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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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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 장

    오천 명을 먹이시다(마 14:13-21; 막 6:30-44; 눅 9:10-17)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1)표적을 보았음이러라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2)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3)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3)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3)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1)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바다 위로 걸어오시다(마 14:22-27; 막 6:45-52)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생명의 떡

    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 곳에 가까이 왔더라)
    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1)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1)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바 ㄱ)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ㄴ)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영생의 말씀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4)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71   이 말씀은 가룟 시몬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 새번역

    제 6 장

    오천 명을 먹이시다(마 14:13-21; 막 6:30-44; 눅 9:10-17)

    1   그 뒤에 예수께서 1)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니

    2   큰 무리가 예수를 따라갔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가 병자들을 고치신 2)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서, 제자들과 함께 앉으셨다.

    4   마침 유대 사람의 명절인 3)유월절이 가까운 때였다.

    5   예수께서 눈을 들어서,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모여드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우리가 어디에서 빵을 사다가,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6   예수께서는 빌립을 시험해 보시고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하실 일을 잘 알고 계셨던 것이다.

    7   빌립예수께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 사람들에게 모두 조금씩이라도 먹게 하려면, 빵 이백 4)데나리온어치를 가지고서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8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시몬 베드로와 형제간인 안드레예수께 말하였다.

    9   "여기에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앉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 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래서 그들이 앉았는데, 남자의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시고, 물고기도 그와 같이 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뒤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남은 부스러기를 다 모으고, 조금도 버리지 말아라."

    13   그래서 보리빵 다섯 덩이에서,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5)표징을 보고 "이분은 참으로 세상에 오시기로 된 그 예언자이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와서 억지로 자기를 모셔다가 왕으로 삼으려고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예수께서 물 위를 걸으시다(마 14:22-27; 막 6:45-52)

    16   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의 제자들은 바다로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 가버나움으로 갔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오시지 않았다.

    18   그런데 큰 바람이 불고, 물결이 사나워졌다.

    19   제자들이 배를 저어서, 6)십여 리쯤 갔을 때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무서워하였다.

    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21   그래서 그들은 기꺼이 예수를 배 안으로 모셔들였다.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다.



    예수는 생명의 빵이시다

    22   그 다음날이었다.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는, 거기에 배 한 척만 있었다는 것과,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그 배를 타지 않으셨고, 제자들만 따로 떠나갔다는 것을 알았다.

    23   그런데 디베랴에서 온 배 몇 척이, 7)주님께서 감사 기도를 드리고 무리에게 빵을 먹이신 곳에 가까이 닿았다.

    24   무리는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배를 나누어 타고, 예수를 찾아 가버나움으로 갔다.

    25   그들은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를 만나서 말하였다. "선생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8)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27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여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28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

    30   그들은 다시 물었다. "우리에게 무슨 9)표징을 행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보고 당신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31   10)'그는 하늘에서 빵을 내려서, 그들에게 먹게 하셨다' 한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내려다 주신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 참 빵을 너희에게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33   하나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다."

    34   그들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 빵을 언제나 우리에게 주십시오."

    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38   그것은, 내가 내 뜻을 행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왔기 때문이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40   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살릴 것이다."

    41   유대인들은 예수께서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하고 말씀하셨으므로, 그분을 두고 수군거리면서

    42   말하였다.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의 부모를 우리가 알지 않는가? 그런데 이 사람이 어떻게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하는가?"

    43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서로 수군거리지 말아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나는 그 사람들을 마지막 날에 살릴 것이다.

    45   예언서에 기록하기를 11)'그들이 모두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하였다.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은 다 내게로 온다.

    46   이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 외에 누가 아버지를 보았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만이 아버지를 보았다.

    47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은 영생을 가지고 있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49   너희의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다.

    50   그러나 하늘에서 내려오는 빵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않는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나의 살이다. 그것은 세상에 생명을 준다."

    52   그러자 유대 사람들은 서로 논란을 하면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에게 [자기] 살을 먹으라고 줄 수 있을까?"

    5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또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는 생명이 없다.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 양식이요, 내 피는 참 음료이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 때문에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 때문에 살 것이다.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이것은 너희의 조상이 먹고서도 죽은 그런 것과는 같지 아니하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것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영원한 생명의 말씀

    60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서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말하기를 "이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였다.

    61   예수께서, 제자들이 자기의 말을 두고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이 너희의 마음에 걸리느냐?

    62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육은 아무 데도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이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64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부터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이 누구이며, 자기를 넘겨줄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나에게로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66   12)이 때문에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떠나갔고, 더 이상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물으셨다. "너희까지도 떠나가려 하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선생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습니다.

    69   우리는, 선생님이 13)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또 알았습니다."

    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서 하나는 악마이다."

    71   이것은 14)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인데, 그는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예수를 넘겨줄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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