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 복음의 빛이 켜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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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3-27본문

2026년 3월 26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여수성동교회(김현우 목사)의 후원으로 스리랑카에 <신할라어 성경> 3,6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여수성동교회는 2026년 2월 15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성경 후원에 참여했으며, 2021년 부르키나파소, 2022년 우크라이나, 2024년 부르키나파소에 성경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성경 보내기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수성동교회 김현우 목사는 “올해 여수성동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신 50년이라면, 앞으로 50년은 그 은혜를 흘려보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받은 열매를 스리랑카로 보냅니다. 성경이 스리랑카에 도착하는 날, 성경이 없던 교회마다 복음의 빛이 켜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받은 은혜를 나누며 스리랑카에 복음의 빛이 전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스리랑카성서공회 프리얀타 위제구나와르데나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스리랑카 사람들, 특히 마을이나 농어촌 지역,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성경을 받는 모든 사람에게 축복이 되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귀한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성경 보급 사역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여수성동교회가 후원하는 성경을 통해 스리랑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생명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스리랑카 교회가 말씀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핍박과 차별, 어려움 속에 있는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스리랑카에 생명과 위로의 말씀이 전해지길 바랐습니다.
인도양의 주요 해상 길목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찬란한 불교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 중 7%에 해당하는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소수로 탄압과 핍박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부활절 예배 중이던 교회를 겨냥한 연쇄 폭탄 테러로 수많은 성도가 희생된 사건은 스리랑카 기독교 역사상 비극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지금까지도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적대감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지켜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 전해지는 <신할라어 성경> 3,600부는 종교적 핍박 가운데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을 지킬 힘이 되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동력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스리랑카 전역에 뿌리내려,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전하는 영적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