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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6년 05월 30일

5월의 주제 : 성령으로 새롭게 하는 말씀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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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장

스데반이 설교하다

1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2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6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   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8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10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11   그 때에 애굽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   야곱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4   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   야곱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   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교활한 방법을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새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의 아버지의 집에서 석 달 동안 길리더니

21   버려진 후에 바로의 딸이 그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   모세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제 7 장

스데반이 설교하다

1   대제사장이 가로되 이것이 사실이냐

2   스데반이 가로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3   가라사대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   아브라함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5   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만큼도 유업을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저와 저의 씨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6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씨가 다른 땅에 나그네 되리니 그 땅 사람이 종을 삼아 사백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   또 가라사대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저희가 나와서 이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8   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 두 조상을 낳으니

9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저와 함께 계셔

10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저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치리자로 세웠느니라

11   그 때에 애굽가나안 온 땅에 흉년들어 큰 환난이 있을쌔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   야곱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   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14   요셉이 보내어 그 부친 야곱과 온 친족 일흔 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   야곱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   세겜으로 옮기워 아브라함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이 애굽 왕위에 오르매

19   그가 우리 족속에게 궤계를 써서 조상들을 괴롭게 하여 그 어린 아이들을 내어버려 살지 못하게 하려 할쌔

20   그 때에 모세가 났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지라 그 부친의 집에서 석 달을 길리우더니

21   버리운 후에 바로의 딸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로 기르매

22   모세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제 7 장

스데반의 설교

1   대제사장이 스데반에게 "이것이 사실이오?" 하고 물었다.

2   스데반이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하란에 거주하기 전에, 아직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3   1)'너는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서, 어디든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   그래서 그는 갈대아 사람들의 땅을 떠나 하란으로 가서, 거기에서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 하나님께서 그를 하란으로부터 지금 여러분이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습니다.

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기에서 유산으로 물려줄 손바닥만한 땅도 그에게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식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와 그 자손들에게 이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6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네 자손은 외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어 사백 년 동안 남의 종살이를 하고 학대를 받을 것이다.'

7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그들을 종으로 부리는 그 민족을 내가 심판하겠고, 그 뒤에 그들은 빠져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8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삭을 낳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에게 할례를 행하고, 이삭야곱에게, 또 야곱은 열두 족장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9   그런데 그 족장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이집트에다 팔아 넘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와 함께 하셔서,

10   모든 환난에서 그를 건져내시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이집트바로의 총애를 받게 하셨습니다. 바로는 그를 총리로 세워서, 이집트와 자기 온 집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11   그 때에 이집트가나안 온 지역에 흉년이 들어서, 재난이 극심하였는데, 우리 조상들은 먹을거리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12   야곱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서, 우리 조상들을 처음으로 거기로 보냈습니다.

13   그들이 두 번째 갔을 때에, 요셉이 그의 형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이 일로 해서 요셉의 가족 관계가 바로에게 알려졌습니다.

14   요셉이 사람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야곱과 모든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여 오게 하였습니다.

15   야곱이집트로 내려가서, 그도 거기에서 살다가 죽고, 우리 조상들도 살다가 죽었습니다.

16   그리고 그들의 유해는 나중에 세겜으로 옮겨서, 전에 아브라함세겜하몰 자손에게서 은을 주고 산 무덤에 묻었습니다.

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이 왔을 때에, 우리 백성은 이집트에서 늘어나고 불어났습니다.

18   마침내,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임금이 이집트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19   이 임금이 우리 겨레에게 교활한 정책을 써서, 우리 조상들을 학대하되, 갓난아기들을 내다 버리게 하여서, 살아 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0   바로 이 때에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용모가 아주 잘생긴 아기였습니다. 그 부모는 그를 석 달 동안 몰래 집에서 길렀습니다.

21   그 뒤에 어쩔 수 없어서 내다 버렸는데, 바로의 딸이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삼아서 길렀습니다.

22   모세이집트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서, 그 하는 말과 하는 일에 능력이 있었습니다.
제 7 장

스데반의 설교

1   대제사장이 스데반에게 물었다. "이것이 사실이오?"

2   스데반이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하란에 거주하기 전에, 아직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3   1)'너는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서, 어디든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   그래서 그는 갈대아 사람들의 땅을 떠나 하란으로 가서, 거기서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 하나님께서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습니다.

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기에서 유산으로 물려줄 손바닥만한 땅도 그에게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식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와 그의 후손들에게 이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6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네 후손들은 외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어 사백 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학대를 받을 것이다.'

7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그들을 종으로 부리는 그 민족을 내가 심판하겠고, 그 뒤에 그들은 빠져 나와서, 이곳에서 나를 예배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8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할례의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삭을 낳고,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에게 할례를 행하고, 이삭야곱에게 또 야곱은 열두 족장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9   그런데 그 족장들은 요셉을 시기하여, 이집트에다 팔아 넘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셔서,

10   모든 환난에서 그를 건져내시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이집트바로 왕에게 총애를 받게 하셨습니다. 바로는 그를 총리로 세워서, 이집트와 자기 온 집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11   그 때에 이집트가나안 온 지역에 흉년이 들어서 재난이 극심하였는데, 우리 조상들은 먹을거리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12   야곱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서, 우리 조상들을 처음으로 거기로 보냈습니다.

13   그들이 두 번째 갔을 때에, 요셉이 그의 형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이 일로 말미암아 요셉의 가족 관계가 바로에게 알려졌습니다.

14   요셉이 사람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야곱과 모든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모셔 오게 하였습니다.

15   야곱이집트로 내려가서, 그도 거기서 살다가 죽고, 우리 조상들도 살다가 죽었습니다.

16   그리고 그들의 유해는 나중에 세겜으로 옮겨서, 전에 아브라함세겜하몰 자손에게서 은을 주고 산 무덤에 묻었습니다.

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이 왔을 때에, 그 백성은 이집트에서 늘어나고 불어났습니다.

18   마침내,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임금이 이집트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19   이 임금이 우리 겨레에게 교활한 정책을 써서, 우리 조상들을 학대하되, 갓난아기들을 내다 버리게 하여서, 살아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0   바로 이 때에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용모가 아주 잘 생긴 아기였습니다. 그의 부모는 그를 석 달 동안 몰래 집에서 길렀습니다.

21   그 뒤에 어쩔 수 없어서 내다 버렸는데, 바로의 딸이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삼아서 길렀습니다.

22   모세이집트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서, 그 하는 말과 하는 일에 능력이 있었습니다.
제 7 장

스데파노의 설교

1   대사제가 스데파노에게 "이 사람들의 말이 사실인가?" 하고 묻자

2   스데파노는 이렇게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 제 말을 들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아직 하란에 자리잡기 전, 메소포타미아에서 살고 있을 때에 영광의 하느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3   '1)너는 네 고장과 네 친척을 떠나 내가 일러 주는 땅으로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읍니다.

4   그래서 그는 갈대아 지방을 떠나 하란에서 자리잡고 살았읍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 하느님께서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땅으로 옮겨 주셨읍니다.

5   그 때 하느님께서는 여기에서 손바닥만한 땅도 주지 않으시고 다만 2)그와 그의 후손에게 이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을 따름입니다. 그 때는 아직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없었던 때입니다.

6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3)아브라함의 후손이 외국 땅에서 사백 년 동안 나그네로 있으면서 종살이를 하며 학대를 받으리라' 고 말씀하셨읍니다.

7   또 하느님께서는 '4)그들을 종으로 부리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겠고 그 뒤에 그들을 돌아 오게 하여 여기에서 나를 예배하게 하겠다' 고도 말씀하셨읍니다.

8   그리고 그 계약의 표로서 할례법을 세우셨읍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사악을 낳아서 여드레만에 할례를 베풀었고 이사악도 자기 아들 야곱에게, 또 야곱은 자기 열 두 아들 곧 우리 대선조들에게 할례를 베풀었읍니다.

9   그런데 이 선조들은 그들의 동생 요셉을 시기한 나머지 에집트에 팔아 버렸읍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요셉과 함께 계시면서

10   모든 어려움에서 그를 건져내셨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에집트파라오의 총애를 받게 하셨읍니다. 그래서 그 왕은 요셉에집트의 총리로 세워 자기의 온 왕가를 다스리게 하였읍니다.

11   그 때 에집트가나안 온 지역에 기근이 들어 사람들이 모두 큰 재난을 겪었는데 우리 조상들도 먹을 것이 없었읍니다.

12   이 때 야곱에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우리 조상들을 그리로 보냈읍니다.

13   그리고 두 번째 다시 보냈을 때 요셉은 형제들에게 자기가 누구인지 알렸읍니다. 그래서 요셉의 가족 관계가 파라오에게 밝혀졌읍니다.

14   5)요셉은 사람을 보내어 자기 아버지 야곱과 일흔 다섯이나 되는 친족을 모두 모셔 오게 하였읍니다.

15   그래서 야곱에집트로 내려 가 거기에서 살다가 죽었고 우리 조상들도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살았읍니다.

16   그들의 유해는 세겜으로 운반되어 그 곳 묘지에 묻혔는데 그것은 전에 아브라함세겜에서 살던 하몰 자손에게 은전을 주고 사 두었던 것입니다.

17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실 때가 가까와 오자 우리 백성은 번성해서 온 에집트 땅에 퍼져 나갔읍니다.

18   그런데 요셉의 내력을 알지 못하는 다른 왕이 에집트를 다스리게 되었읍니다.

19   이 임금은 우리 겨레에게 교활한 정책을 써서 우리 조상들을 학대하였고 갓난아기들은 내어다 버리게 하여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였읍니다.

20   모세가 태어난 것은 바로 이 때였읍니다. 그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은 귀여운 아이였읍니다. 그는 석 달 동안 아버지 집에서 자라다가

21   그 부모가 내어다 버린 뒤에는 파라오의 딸이 데려다가 양자로 삼아 길렀읍니다.

22   이렇게 해서 모세에집트 사람의 모든 학문을 배워 말과 행동이 뛰어나게 되었읍니다.
제 7 장

스데파노의 설교

1   대사제가 스데파노에게 "이 사람들의 말이 사실인가?" 하고 묻자

2   스데파노는 이렇게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 제 말을 들어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아직 하란에 자리잡기 전, 메소포타미아에서 살고 있을 때에 영광의 하느님께서 그에게 나타나

3   '1)너는 네 고장과 네 친척을 떠나 내가 일러주는 땅으로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4   그래서 그는 갈대아 지방을 떠나 하란에서 자리잡고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 하느님께서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땅으로 옮겨주셨습니다.

5   그 때 하느님께서는 여기에서 손바닥만한 땅도 주지 않으시고 다만 2)그와 그의 후손에게 이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을 따름입니다. 그 때는 아직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없었던 때입니다.

6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3)아브라함의 후손이 외국 땅에서 사백 년 동안 나그네로 있으면서 종살이를 하며 학대를 받으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7   또 하느님께서는 '4)그들을 종으로 부리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겠고 그 뒤에 그들을 돌아오게 하여 여기에서 나를 예배하게 하겠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8   그리고 그 계약의 표로서 할례법을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사악을 낳아서 여드레 만에 할례를 베풀었고 이사악도 자기 아들 야곱에게, 또 야곱은 자기 열두 아들 곧 우리 대선조들에게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9   그런데 이 선조들은 그들의 동생 요셉을 시기한 나머지 이집트에 팔아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요셉과 함께 계시면서

10   모든 어려움에서 그를 건져내셨고 그에게 은총과 지혜를 주셔서 이집트파라오의 총애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왕은 요셉이집트의 총리로 세워 자기의 온 왕가를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11   그 때 이집트가나안 온 지역에 기근이 들어 사람들이 모두 큰 재난을 겪었는데 우리 조상들도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12   이 때 야곱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우리 조상들을 그리로 보냈습니다.

13   그리고 두 번째 다시 보냈을 때 요셉은 형제들에게 자기가 누구인지 알렸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가족 관계가 파라오에게 밝혀졌습니다.

14   5)요셉은 사람을 보내어 자기 아버지 야곱과 일흔다섯이나 되는 친족을 모두 모셔 오게 하였습니다.

15   그래서 야곱이집트로 내려가 거기에서 살다가 죽었고 우리 조상들도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살았습니다.

16   그들의 유해는 세겜으로 운반되어 그 곳 묘지에 묻혔는데 그것은 전에 아브라함세겜에서 살던 하몰 자손에게 은전을 주고 사두었던 것입니다.

17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주실 때가 가까워지자 우리 백성은 번성해서 온 이집트 땅에 퍼져 나갔습니다.

18   그런데 요셉의 내력을 알지 못하는 다른 왕이 이집트를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19   이 임금은 우리 겨레에게 교활한 정책을 써서 우리 조상들을 학대하였고 갓난아기들은 내어다 버리게 하여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20   모세가 태어난 것은 바로 이 때였습니다. 그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은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그는 석 달 동안 아버지 집에서 자랐고

21   그 부모가 내어다 버린 뒤에는 파라오의 딸이 데려다가 양자로 삼아 길렀습니다.

22   이렇게 해서 모세이집트 사람의 모든 학문을 배워 말과 행동이 뛰어나게 되었습니다.

길잡이

스데반은 대제사장에게서 심문을 받는데, 이스라엘의 역사를 상술하는 것으로 자기 변론을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에서의 스데반의 연설은 아브라함이 부름받은 일에서 시작해서 족장들 이야기와 모세의 탄생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새길말씀(사도행전 7:2)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묵상

대제사장은 스데반의 대적자들에게 매수된 이들이 한 거짓 진술(어제 본문 6:13-14를 보십시오)을 토대로 심문을 시작합니다. 그러자 스데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상술하는 것으로 반론을 시작합니다. 스데반의 연설에서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배우게 되는 바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에 대한 누구의 거짓말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그런 상황을 어떻게 다루었나요?

기도

영광의 하나님, 저는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주님의 말씀 위에 서서 살아갑니다. 주님만이 저의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며,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