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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5년 11월 05일

11월의 주제 : 하나님의 신실한 찬양과 감사의 말씀

오늘의 말씀: 역대상 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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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장

하나님의 궤를 옮기다(삼하 6:1-11)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지휘관과 더불어 의논하고

2   다윗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좋게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초원이 딸린 성읍에 사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령을 보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4   뭇 백성의 눈이 이 일을 좋게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 한지라

5   이에 다윗애굽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고자 할새

6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러한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았더라

7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8   다윗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9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10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11   여호와께서 웃사몸을 찢으셨으므로 다윗이 노하여 그 곳을 베레스 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12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이르되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13   다윗이 궤를 옮겨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메어들이지 못하고 그 대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가니라

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제 13 장

언약궤를 옮기다(삼하 6:1-11)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장수로 더불어 의논하고

2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선히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저희와 함께 들어 있는 성읍에 거하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보내어 저희를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4   뭇 백성이 이 일을 선히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 한지라

5   이에 다윗애굽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고자 할쌔

6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 이름으로 일컫는 궤라

7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8   다윗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주악하니라

9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10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웃사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11   여호와께서 웃사를 충돌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곳을 베레스 웃사라 칭하니 그 이름이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12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13   궤를 옮겨 다윗성 자기에게 메어들이지 못하고 치우쳐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가니라

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 권속과 함께 석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제 13 장

언약궤를 옮기다(삼하 6:1-11)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과 그 밖의 모든 지도자와 의논하고,

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그들의 목초지에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갈을 보내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합시다.

3   그런 다음에, 우리 모두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 오도록 합시다. 사울 시대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볼 수가 없지 않았습니까!"

4   온 백성이 이 일을 옳게 여겼으므로 온 회중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5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이집트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았다.

6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바알라유다기럇여아림으로 올라갔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이다.

7   그들이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웃사아히요가 그 수레를 몰았다.

8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있는 힘을 다하여 노래하며,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심벌즈를 치며, 나팔을 불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였다.

9   그들이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그 손을 내밀어 궤를 붙들었다.

10   웃사가 궤를 붙들었으므로, 주께서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었다.

11   주께서 그토록 급격하게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1)베레스 웃사라고 한다.

12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

13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다.

14   그래서 하나님의 궤가 오벳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께서 오벳에돔의 가족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려 주셨다.
제 13 장

언약궤를 옮기다(삼하 6:1-11)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과 그 밖의 모든 지도자와 의논하고,

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백성과 또 그들의 목초지에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갈을 보내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합시다.

3   그런 다음에, 우리 모두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 오도록 합시다. 사울 시대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볼 수가 없지 않았습니까!"

4   온 백성이 이 일을 옳게 여겼으므로 온 회중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5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이집트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았다.

6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바알라유다기럇여아림으로 올라갔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이다.

7   그들이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웃사아히요가 그 수레를 몰았다.

8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있는 힘을 다하여 노래하며,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심벌즈를 치며, 나팔을 불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였다.

9   그들이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그 손을 내밀어 궤를 붙들었다.

10   웃사가 궤를 붙들었으므로, 주님께서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었다.

11   주님께서 그토록 급격하게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1)베레스 웃사라고 한다.

12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

13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다.

14   그래서 하나님의 궤가 오벳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오벳에돔의 가족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려 주셨다.
제 13 장

하느님의 궤를 오베데돔의 집으로

1   다윗은 천인부대 지휘관, 백인부대 지휘관, 그 밖의 모든 지도자들과 의논하고

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하느님께서 허락만 해 주신다면, 전국에 있는 다른 동족들을 불러 오고, 목장 딸린 성읍들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불러다가

3   사울 시대에 찾아 오지 못한 하느님의 궤를 찾아 오려고 하는데 어떻소?"

4   온 회중은 그것을 마땅한 일로 여겨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5   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키럇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에집트 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는 전국에서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았다.

6   1)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옮기려고 온 이스라엘을 이끌고 바알라라고 하는 유다 지파에 속한 키럇여아림 땅으로 갔다. 그 궤는 "거룹을 타고 계시는 야훼"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궤였다.

7   드디어 그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을 나왔다. 아비나답의 아들 우짜아효는 수레를 몰고,

8   다윗은 온 이스라엘과 함께 하느님 앞에서 수금과 거문고를 뜯으며 소구와 바라를 치고 나팔을 불면서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다.

9   그들이 키돈이라는 사람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가 뛰는 바람에 궤가 떨어지려고 하자 우짜가 손을 대어 붙들었다.

10   야훼께서는 우짜가 궤에 손을 댔다고 진노하시어 그를 치셨다. 우짜는 당장 하느님 앞에서 죽었다.

11   다윗야훼께서 우짜를 치신 일이 몹시 마음에 걸려 그 곳을 베레스우짜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12   다윗은 그 날 야훼가 너무 두려워, "내가 어찌 감히 하느님의 궤를 모시랴" 하고

13   그 궤를 자기의 도성으로 모셔 가지 못하고 사람 오베데돔의 집으로 옮겨 모셨다.

14   그래서 오베데돔의 식구들이 하느님의 궤를 석 달 동안 모시게 되었는데, 그 동안 야훼께서는 오베데돔의 식구들과 그의 모든 재산에 복을 내려 주셨다.
제 13 장

하느님의 궤를 오베데돔의 집으로

1   다윗은 천인부대 지휘관, 백인부대 지휘관, 그 밖의 모든 지도자들과 의논하고

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하느님께서 허락만 해주신다면, 전국에 있는 다른 동족들을 불러오고, 목장 딸린 성읍들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불러다가

3   사울 시대에 찾아오지 못한 하느님의 궤를 찾아오려고 하는데 어떻소?"

4   온 회중은 그것을 마땅한 일로 여겨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5   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키럇여아림에서 옮겨오려고, 이집트 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는 전국에서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았다.

6   1)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옮기려고 온 이스라엘을 이끌고 바알라라고 하는 유다 지파에 속한 키럇여아림 땅으로 갔다. 그 궤는 '거룹을 타고 계시는 야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궤였다.

7   드디어 그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을 나왔다. 아비나답의 아들 우짜아효는 수레를 몰고,

8   다윗은 온 이스라엘과 함께 하느님 앞에서 수금과 거문고를 뜯으며 소구와 바라를 치고 나팔을 불면서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다.

9   그들이 키돈이라는 사람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가 뛰는 바람에 궤가 떨어지려고 하자 우짜가 손을 대어 붙들었다.

10   야훼께서는 우짜가 궤에 손을 댔다고 진노하시어 그를 치셨다. 우짜는 당장 하느님 앞에서 죽었다.

11   다윗야훼께서 우짜를 치신 일이 몹시 마음에 걸려 그 곳을 베레스우짜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12   다윗은 그 날 야훼가 너무 두려워, "내가 어찌 감히 하느님의 궤를 모시랴." 하고

13   그 궤를 자기의 도성으로 모셔 가지 못하고 사람 오베데돔의 집으로 옮겨 모셨다.

14   그래서 오베데돔의 식구들이 하느님의 궤를 석 달 동안 모시게 되었는데, 그 동안 야훼께서는 오베데돔의 식구들과 그의 모든 재산에 복을 내려주셨다.

길잡이

언약궤는 20여 년간 기럇여아림에 있었습니다(삼상 7:2 참조).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기로 합니다. 언약궤를 실은 수레를 끌도록 선발된 사람 중 한 명이었던 웃사가 언약궤가 떨어지는 걸 막으려고 언약궤를 만졌다가 즉사하고 맙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다윗은 언약궤를 가드 성에 있는 오벳에돔의 집에 놔두기로 합니다.

새길말씀(역대상 13:8)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묵상

언약궤는 성물이었기에 레위 지파 제사장들만 운반할 수 있었고, 언약궤 측면 고리에 끼워져 있는 막대를 어깨에 메고 운반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웃사가 언약궤를 손으로 직접 만지는 것은 중대한 죄였습니다. 웃사의 의도는 좋았을지 모르지만, 그는 레위인이 아니었으므로 법궤를 만져서는 안 되었습니다. 애초에 다윗이 레위 지파 제사장들에게 수레를 끌도록 조치하지 않았던 것이 잘못이었을까요? 웃사에게 내린 하나님의 벌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기도

주권자이신 하나님,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경외합니다. 오늘도 저의 모든 말과 행동이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가르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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