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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6년 06월 11일

6월의 주제 : 약속을 신뢰하게 하는 말씀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2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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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을 죽이려는 간계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16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17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18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19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20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1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22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24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25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26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27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28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29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30   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바울을 벨릭스 총독 앞에 세우다

31   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   이튿날 기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내로 돌아가니라

33   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35   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 여명이더라

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알아볼 양으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16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문에 들어가 바울에게 고한지라

17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가로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18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가로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19   천부장이 그 손을 잡고 물러가서 종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20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저희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1   당신은 저희 청함을 좇지 마옵소서 저희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 여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매

22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고하였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삼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마병 칠십 명과 창군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24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25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26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에게 문안하노이다

27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줄 들어 알고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여다가

28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송사하는지 알고자 하여 저희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29   송사하는 것이 저희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건이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30   그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게 하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송사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를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바울을 벨릭스 총독 앞에 세우다

31   보병이 명을 받은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   이튿날 마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문으로 돌아 가니라

33   저희가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줄 알고

35   가로되 너를 송사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12   날이 새니, 유대 사람이 무리를 지어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13   이 모의에 가담한 사람은 마흔 명이 넘었다.

14   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15   그러니 이제 여러분은 의회와 짜고서, 바울이 한 일을 좀더 자세히 신문하려는 척하면서, 천부장에게 청원하여, 바울을 여러분 앞에 끌어내어 오게 하십시오. 우리는 그가 이 곳에 이르기 전에 죽이려고 준비를 다 해 놓았습니다."

16   그런데 바울의 조카가 이 음모를 듣고, 서둘러 가서, 병영으로 들어가, 바울에게 그 사실을 일러주었다.

17   그래서 바울은 한 백부장을 청해서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 인도해 주십시오. 그에게 전할 말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8   백부장이 그를 데리고 천부장에게로 가서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서, 이 청년이 대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면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서 데려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9   천부장이 청년의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데로 데리고 가서 "내게 전할 말이 무엇이냐?" 하고 물어 보았다.

20   그가 대답하였다. "유대 사람이 바울이 한 일을 좀더 자세히 신문하려고 하는 척하면서, 내일 그를 의회로 끌어내어 오게 대장님께 청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21   그러니 대장님은 그들의 말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한 사람이, 마흔 명 남짓 매복하여 바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준비를 다 하고, 대장님으로부터 승낙이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2   천부장은 그 청년에게 "이 정보를 내게 제공하였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누설하지 말아라" 하고 명령한 뒤에, 그를 돌려보냈다.



바울을 벨릭스 총독에게 호송하다

23   천부장이 백부장 두 사람을 불러서 명령하였다. "오늘 밤 아홉 시에 가이사랴로 출발할 수 있도록,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여라.

24   바울벨릭스 총독에게로 무사히 호송할 수 있도록, 그를 태울 짐승도 마련하여라."

25   그리고 천부장은 이렇게 편지를 썼다.

26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삼가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드립니다.

27   이 사람은 유대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모살을 당할 뻔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가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그를 구해 냈습니다.

28   유대 사람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소하는지를 알아보려고, 나는 그들의 의회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29   나는, 그가 유대 사람의 율법 문제로 고소를 당하였을 뿐이며,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아무런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0   그런데 이 사람을 해치려고 하는 음모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서, 나는 당장에 그를 각하께로 보내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를 고발하는 사람들에게도, 각하 앞에서 고소를 제기하라고 지시하여 두었습니다.3)"

31   군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바울을 넘겨 받아서, 밤에 안디바드리로 데려갔다.

32   그리고 이튿날, 기병들에게 그를 호송하게 맡기고, 그들은 병영으로 돌아왔다.

33   기병들이 가이사랴에 이르러서, 그 편지를 총독에게 전달하고, 바울도 그 앞에 데려다가 세웠다.

34   총독은 그 편지를 읽고서, 바울에게 어느 지방 출신인가를 물어 보았다. 총독은, 바울길리기아 출신인 것을 알고

35   "그대를 고소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면, 그대의 말을 들어 보겠소" 하고 말한 뒤에, 그를 헤롯 궁 안에 가두고,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12   날이 새니, 유대 사람들이 모의하여,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13   이 모의에 가담한 사람은 마흔 명이 넘었다.

14   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15   그러니 이제 여러분은 의회와 짜고서, 바울에 관한 일을 좀더 정확하게 알아보려는 척하면서, 천부장에게 청원하여, 바울을 여러분 앞에 끌어내어 오게 하십시오. 우리는 그가 이 곳에 이르기 전에 그를 죽여버릴 준비를 다 해 놓았습니다."

16   그런데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 이 음모를 듣고, 서둘러 가서, 병영으로 들어가, 바울에게 그 사실을 일러주었다.

17   그래서 바울은 백부장 가운데 한 사람을 불러 놓고 말하였다.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 인도해 주십시오. 그에게 전할 말이 있습니다."

18   백부장이 그를 데리고 천부장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서, 이 청년이 대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면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서 데려왔습니다."

19   천부장이 청년의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데로 데리고 가서 물어 보았다. "내게 전할 말이 무엇이냐?"

20   그가 대답하였다. "유대 사람들이 바울에 관해서 좀더 정확하게 캐물어 보려는 척하면서, 내일 그를 의회로 끌어내어 오게 해달라고 대장님께 청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21   그러니 대장님은 그들의 말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한 사람이, 마흔 명 남짓 매복하여 바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준비를 다 하고, 대장님에게서 승낙이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2   천부장은 그 청년에게 "이 정보를 내게 제공하였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아라" 하고 당부한 뒤에, 그를 돌려보냈다.



바울을 벨릭스 총독에게 호송하다

23   천부장이 백부장 두 사람을 불러서 명령하였다. "오늘 밤 아홉 시에 가이사랴로 출발할 수 있도록,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여라.

24   바울벨릭스 총독에게로 무사히 호송할 수 있도록, 그를 태울 짐승도 마련하여라."

25   그리고 천부장은 이렇게 편지를 썼다.

26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삼가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드립니다.

27   이 사람은 유대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죽임을 당할 뻔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가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그를 구해 냈습니다.

28   유대 사람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소하는지를 알아보려고, 나는 그들의 의회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29   나는 그가 유대 사람의 율법 문제로 고소를 당하였을 뿐이며,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아무런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0   그런데 이 사람을 해하려고 하는 음모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서, 나는 당장에 그를 총독님께로 보내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를 고발하는 사람들에게도, 그에 대한 [일을] 각하 앞에 제소하라고 지시하여 두었습니다.5)"

31   군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바울을 넘겨받아서, 밤에 안디바드리로 데려갔다.

32   그리고 이튿날, 기병들에게 그를 호송하게 맡기고, 그들은 병영으로 돌아왔다.

33   기병들이 가이사랴에 이르러서, 그 편지를 총독에게 전달하고, 바울도 그 앞에 데려다가 세웠다.

34   총독은 그 편지를 읽고 나서, 바울에게 어느 지방 출신인가를 물어 보았다. 총독은, 바울길리기아 출신인 것을 알고

35   "그대를 고소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면, 그대의 말을 들어보겠네" 하고 말한 뒤에, 그를 6)헤롯 궁에 가두고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바울로를 죽이려는 음모

12   이튿날 아침에 유다인들은 작당을 하고 바울로를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13   이 음모에 가담한 사람은 사십 명이 넘었다.

14   그들은 대사제들과 원로들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바울로를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굳게 맹세했읍니다.

15   그러니 이제 여러분께서는 의회와 협의하여 파견대장에게 가서 바울로에 관한 일을 좀더 자세히 심문하겠다는 구실을 붙여 그를 여러분 앞에 데려다 달라고 하십시오. 우리는 그 자가 이곳에 이르기 전에 죽여 버릴 준비를 다 해 두었읍니다."

16   그런데 바울로의 생질이 그들의 음모를 전해 듣고 병영으로 달려 가 바울로에게 그 사실을 알려 주었다.

17   그래서 바울로는 백인대장 한 사람을 불러 "이 청년이 파견대장에게 전할 말이 있다니 좀 데려다 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18   백인대장은 그를 데리고 파견대장에게 가서 "죄수 바울로가 저를 불러 이 청년을 대장님께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무슨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19   파견대장은 그 청년의 손을 잡고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나에게 전하겠다는 말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20   그 청년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유다인들이 바울로에 관해서 좀더 자세히 심문하겠다는 구실로 내일 그를 의회로 끌어다 달라는 청을 대장님께 드리기로 합의했읍니다.

21   그러나 대장님께서는 그들의 말을 곧이듣지 마십시오. 그들 중에는 바울로를 해치우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한 사람이 사십여 명이나 되는데 지금 길목에 숨어서 바울로를 기다리고 있읍니다. 그들은 준비를 다 하고 대장님의 승낙만 기다리고 있읍니다."

22   파견대장은 그 청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그를 돌려 보냈다.



펠릭스 총독에게 호송된 바울로

23   파견대장은 백인대장 두 사람을 불러,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투척병 이백 명을 준비시켜 오늘 밤 아홉 시에 가이사리아로 출발하여라.

24   그리고 말도 준비하여 바울로를 태우고 펠릭스 총독에게 호송하여라" 하고 명령하면서

25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써 주었다.

26   "글라우디오 리시아는 총독 펠릭스 각하께 삼가 문안드립니다.

27   호송되어 가는 사람은 유다인들에게 붙들려 살해당할 뻔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가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그를 구해 냈읍니다.

28   유다인들이 무슨 이유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아 보려고 그를 유다인의 의회로 데리고 갔었읍니다.

29   거기에서 저는 그가 유다인들의 율법 문제로 고발을 당했을 뿐 사형을 받거나 감옥에 갇힐 만한 죄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30   그런데 유다인들이 그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저는 그를 각하께 보내 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를 고발하는 사람들에게도 각하 앞에서 직접 그를 고발하라고 일러 두었읍니다."

31   군인들은 명령대로 바울로를 데리고 그 날 밤으로 안티바드리스까지 갔다.

32   날이 새자 바울로의 호송은 기병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다른 군인들은 병영으로 되돌아 갔다.

33   기병들은 가이사리아에 이르러 총독에게 편지를 전하고 바울로를 넘겨 주었다.

34   총독은 그 편지를 읽고 나서 바울로에게 어느 지방 출신이냐고 물어 그가 길리기아 출신임을 알고는

35   "그대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온 다음에 심문하겠다" 하고 바울로헤로데 관저 안에 가두어 두게 하였다.



바울로를 죽이려는 음모

12   이튿날 아침에 유다인들은 작당을 하고 바울로를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13   이 음모에 가담한 사람은 사십 명이 넘었다.

14   그들은 대사제들과 원로들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바울로를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굳게 맹세했습니다.

15   그러니 이제 여러분께서는 의회와 협의하여 파견대장에게 가서 바울로에 관한 일을 좀더 자세히 심문하겠다는 구실을 붙여 그를 여러분 앞에 데려다 달라고 하십시오. 우리는 그자가 이곳에 이르기 전에 죽여버릴 준비를 다 해두었습니다."

16   그런데 바울로의 생질이 그들의 음모를 전해 듣고 병영으로 달려가 바울로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었다.

17   그래서 바울로는 백인대장 한 사람을 불러 "이 청년이 파견대장에게 전할 말이 있다니 좀 데려다 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18   백인대장은 그를 데리고 파견대장에게 가서 "죄수 바울로가 저를 불러 이 청년을 대장님께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무슨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19   파견대장은 그 청년의 손을 잡고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나에게 전하겠다는 말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20   그 청년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유다인들이 바울로에 관해서 좀더 자세히 심문하겠다는 구실로 내일 그를 의회로 끌어다 달라는 청을 대장님께 드리기로 합의했습니다.

21   그러나 대장님께서는 그들의 말을 곧이듣지 마십시오. 그들 중에는 바울로를 해치우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한 사람이 사십여 명이나 되는데 지금 길목에 숨어서 바울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준비를 다 하고 대장님의 승낙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22   파견대장은 그 청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그를 돌려보냈다.



펠릭스 총독에게 호송된 바울로

23   파견대장은 백인대장 두 사람을 불러,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투척병 이백 명을 준비시켜 오늘 밤 아홉시에 가이사리아로 출발하여라.

24   그리고 말도 준비하여 바울로를 태우고 펠릭스 총독에게 호송하여라." 하고 명령하면서

25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써주었다.

26   "글라우디오 리시아는 총독 펠릭스 각하께 삼가 문안 드립니다.

27   호송되어 가는 사람은 유다인들에게 붙들려 살해당할 뻔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가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그를 구해냈습니다.

28   유다인들이 무슨 이유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아보려고 그를 유다인의 의회로 데리고 갔었습니다.

29   거기에서 저는 그가 유다인들의 율법 문제로 고발을 당했을 뿐 사형을 받거나 감옥에 갇힐 만한 죄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0   그런데 유다인들이 그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저는 그를 각하께 보내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를 고발하는 사람들에게도 각하 앞에서 직접 그를 고발하라고 일러두었습니다."

31   군인들은 명령대로 바울로를 데리고 그 날 밤으로 안티바드리스까지 갔다.

32   날이 새자 바울로의 호송은 기병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다른 군인들은 병영으로 되돌아갔다.

33   기병들은 가이사리아에 이르러 총독에게 편지를 전하고 바울로를 넘겨주었다.

34   총독은 그 편지를 읽고 나서 바울로에게 어느 지방 출신이냐고 물어 그가 길리기아 출신임을 알고는

35   "그대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온 다음에 심문하겠다." 하고 바울로헤로데 관저 안에 가두어두게 하였다.

길잡이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가 로마 군대의 지휘관에게 알려집니다. 바울을 보호하기 위해 지휘관은 로마 총독 벨릭스가 있는 가이사랴로 바울을 이송 조치합니다.

새길말씀(사도행전 23:29)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묵상

로마는 유대인의 율법이나 관습과 관련된 사건들에 대해서는, 로마법을 어기거나 소요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대인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록 허락했습니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였기에 그 지휘관은 바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여겼습니다. 그 지휘관은 로마 총독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나요? 여러분은 그 지휘관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바울의 조카가 취한 행동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기도

기도: 정의와 자비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정의를 빼앗긴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성령님으로 저를 강건하게 하시어, 주님의 진리와 사랑을 증언하게 하시고,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게 하소서. 아멘.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