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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6년 06월 12일

6월의 주제 : 약속을 신뢰하게 하는 말씀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2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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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 장

바울을 고발하다

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6   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1)(6하반-8상반 없음)

8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가 고발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바울이 변명하다

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

12   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   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17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18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19   그들이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고발하였을 것이요

20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21   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바울이 감옥에 갇혀 지내다

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25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26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27   이태가 지난 후 보르기오 베스도벨릭스의 소임을 이어받으니 벨릭스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제 24 장

바울을 고소하다

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하니라

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송사하여 가로되

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을 인하여 여러 가지로 개량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감사무지하옵나이다

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6   저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7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8   우리의 송사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바울이 변명하다

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쁘게 변명하나이다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지 열 이틀 밖에 못되었고

12   저희는 내가 성전에서 아무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과 또는 성중에서 무리를 소동케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   이제 나를 송사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저희가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   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17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18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저희가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19   저희가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송사하였을 것이요

20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21   오직 내가 저희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가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고로 연기하여 가로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 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   백부장을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며 친구 중 아무나 수종하는 것을 금치 말라 하니라



바울이 감옥에 갇혀 지내다

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25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26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27   이태를 지내서 보르기오 베스도벨릭스의 소임을 대신하니 벨릭스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제 24 장

바울을 고소하다

1   닷새 뒤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몇몇 장로와 더둘로라는 변호사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하였다.

2   바울을 불러내니, 더둘로가 고발하기 시작하였다. "1)벨릭스 각하, 우리는 각하의 덕분으로 크게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하의 선견지명의 덕택으로, 이 나라에서는 개혁을 많이 이룰 수 있었습니다.

3   우리는 어떤 면으로나, 또 어디에서나, 이것을 인정하며, 감사하여 마지 않습니다.

4   저는 각하를 오래 방해하지 않겠으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우리의 고소를 잠깐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5   우리가 본 바로는, 이 자는 염병 같은 자요,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소란을 일으키는 자요, 나사렛 도당의 괴수입니다.

6   그가 성전까지도 더럽히려고 하므로, 우리는 그를 붙잡았습니다. 2)(6절 하반절부터 8절 상반절까지 없음)

8   각하께서 친히 그를 신문하여 보시면, 우리가 그를 고소하는 이유를 다 아시게 될 것입니다."

9   그러자 유대 사람도 이에 합세해서, 그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하였다.



바울이 변명하다

10   그 때에 총독이 바울에게 말하라고 몸짓을 하니, 바울이 대답하였다. "각하께서 여러 해 동안 이 나라의 재판장으로 계신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쁜 마음으로, 내가 한 일을 변명하겠습니다.

11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되지 못했다는 것은, 각하께서도 곧 아실 수 있습니다.

12   그리고 나를 고발한 사람들은 내가, 성전에서나 회당에서나 성내에서, 누구와 논쟁을 하거나, 군중을 선동해서 모으거나,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13   지금 그들은 내가 한 일을 들어서 고발하고 있지만, 각하께 아무 증거도 제시할 수 없습니다.

14   그러나 나는 각하께 이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내가,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도'를 따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예언서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것을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15   그리고 나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있는데, 나를 고발하는 이 사람들도 그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곧 그것은 의로운 사람들과 불의한 사람들의 부활이 장차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나도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17   나는, 내 민족에게 구제금을 전달하고,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려고, 여러 해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18   그들은, 내가 제물을 바치는 절차로 성전에서 정결예식을 행하는 것을 보았을 뿐이고, 내가 작당을 하거나 소동을 일으키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19   그 자리에는 아시아에서 온 몇몇 유대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한 일을 들어서 고발할 것이 있으면, 그 사람들이 각하 앞에 나타나서 고발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20   그렇지 않으면, 내가 의회 앞에 끌려가서 섰을 때에, 이 사람들이 내게서 무슨 잘못을 찾아냈는지, 그것을 말하라고 해 보십시오.

21   다만 나는 그들 가운데 서서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죽은 사람들의 부활과 관련된 문제 때문입니다' 하는 한 마디를 부르짖었을 뿐입니다."

22   벨릭스는 그 '도'와 관련된 일을 자세히 알고 있었으므로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당신들의 소송을 처결하겠소" 하고 말하고서, 신문을 연기하였다.

23   그리고 백부장에게 명령하여, 바울을 지키되, 그에게 자유를 주고, 그의 친지들이 돌보아 주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였다.



바울이 감옥에 갇혀 지내다

24   며칠 뒤에 벨릭스유대 여자인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내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설명하는 강론을 들었다.

25   바울이 정의와 절제와 장차 올 심판을 두고 말할 때에, 벨릭스는 두려워서 "이제 그만하면 되었으니, 가시오. 기회가 있으면, 다시 당신을 부르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동시에 그는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하고 은근히 바라서, 바울을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27   두 해가 지난 뒤에, 보르기오 베스도벨릭스의 후임으로 직책을 맡게 되었다. 그런데 벨릭스유대 사람의 환심을 사고자 하여, 바울을 가둔 채로 내버려 두었다.
제 24 장

바울을 고소하다

1   닷새 뒤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몇몇 장로와 더둘로라는 변호사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하였다.

2   바울을 불러내니, 더둘로가 고발하여 말하였다. "1)벨릭스 총독님, 우리는 총독님의 덕분으로 크게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하의 선견지명의 덕택으로, 이 나라에서는 개혁을 많이 이룰 수 있었습니다.

3   우리는 어떤 면으로나, 또 어디에서나, 이것을 인정하며, 감사하여 마지않습니다.

4   나는 총독님을 오래 방해하지 않겠으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우리의 고발을 잠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5   우리가 본 바로는, 이 자는 염병 같은 자요,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소란을 일으키는 자요, 나사렛 도당의 우두머리입니다.

6   그가 성전까지도 더럽히려고 하므로, 우리는 그를 붙잡았습니다. 2)(6절 하반부터 8절 상반까지 없음)

8   총독님께서 친히 그를 신문하여 보시면, 우리가 그를 고발하는 이유를 다 아시게 될 것입니다."

9   그러자 유대 사람도 이에 합세해서, 그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하였다.



바울이 변명하다

10   그 때에 총독이 바울에게 말하라고 머리를 끄덕이니, 바울이 대답하였다. "총독님께서 여러 해 동안 이 나라의 재판장으로 계신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쁜 마음으로 내가 한 일을 변호하겠습니다.

11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은, 총독님께서도 곧 아실 수 있습니다.

12   그리고 나를 고발한 사람들은 내가, 성전에서나 회당에서나 성내에서, 누구와 논쟁을 하거나, 군중을 선동해서 모으거나,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13   지금 그들은 내가 한 일을 들어서 고발하고 있지만, 총독님께 아무 증거도 제시할 수 없습니다.

14   그러나 나는 총독님께 이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내가,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도'를 따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예언서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것을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15   그리고 나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있는데, 나를 고발하는 이 사람들도 그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곧 그것은 의로운 사람들과 불의한 사람들의 부활이 장차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나도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17   나는, 내 겨레에게 구제금을 전달하고,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려고, 여러 해 만에 고국에 돌아왔습니다.

18   그들은, 내가 제물을 바치는 절차로 성전에서 정결예식을 행하는 것을 보았을 뿐이고, 내가 작당을 하거나 소동을 일으키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19   그 자리에는 3)아시아에서 온 몇몇 유대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한 일을 들어 고발할 것이 있으면, 그 사람들이 총독님 앞에 나타나서 고발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20   그렇지 않으면, 내가 의회 앞에 끌려가서 섰을 때에, 이 사람들이 내게서 무슨 잘못을 찾아냈는지, 그것을 말하라고 해 보십시오.

21   다만 나는 그들 가운데 서서 말하기를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죽은 사람들의 부활과 관련된 문제 때문입니다' 하는 이 한 마디 말을 부르짖었을 뿐입니다."

22   벨릭스는 그 '도'와 관련된 일을 자세히 알고 있었으므로,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당신들의 소송을 처리하겠소" 하고 말하고서, 신문을 연기하였다.

23   그리고 백부장에게 명령하여, 바울을 지키되, 그에게 자유를 주고, 그의 친지들이 돌보아 주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였다.



바울이 감옥에 갇혀 지내다

24   며칠 뒤에 벨릭스유대 여자인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내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관하여 바울이 설명하는 것을 들었다.

25   바울이 정의와 절제와 장차 올 심판에 관해서 말할 때에, 벨릭스는 두려워서 "이제 그만하면 되었으니, 가시오. 기회가 있으면, 다시 당신을 부르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동시에 그는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하고 은근히 바랐다. 그래서 그는 바울을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27   두 해가 지난 뒤에, 보르기오 베스도벨릭스의 후임으로 직책을 맡게 되었다. 그런데 벨릭스유대 사람의 환심을 사고자 하여, 바울을 가두어 둔 채로 내버려 두었다.
제 24 장

바울로에 대한 논고

1   닷새 뒤에 대사제 아나니아가 총독에게 바울로를 고소하려고 원로 몇 사람과 데르딜로라는 법관을 데리고 내려 왔다.

2   바울로가 불려 나오자 데르딜로는 고발하기 시작하였다. "펠릭스 각하, 우리는 각하의 덕분으로 크게 평안을 누리고 있읍니다. 그리고 이 나라는 각하의 선견지명으로 개선되어 가고 있읍니다.

3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각하를 환영하며 감사하여 마지 않습니다.

4   이제 각하께 더 폐가 되지 않도록 간단히 말씀드리겠으니 너그럽게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5   우리가 알아 본 결과 이 자는 몹쓸 전염병 같은 놈으로서 온 천하에 있는 모든 유다인들을 선동하여 반란을 일으키려는 자이며 나자렛 도당의 괴수입니다.

6   그는 심지어 우리 성전까지 더럽히려고 하였읍니다. 그래서 그를 붙잡은 것입니다. 1)(우리가 그를 우리 율법대로 재판하려고 했지만

7   파견대장 리시아가 와서 그를 우리 손에서 강제로 빼앗아 갔읍니다.

8   그리고는 그를 고소하는 사람들에게 각하께 가라고 명령하였읍니다.) 그러하오니 각하께서 친히 그를 심문해 보시면 우리가 그를 고소하는 까닭을 다 아시게 될 것입니다."

9   그러자 유다인들도 그의 논고를 지지하며 그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하였다.



펠릭스 앞에서 해명하는 바울로

10   그 때에 총독이 바울로에게 눈짓을 하여 말을 해 보라고 하자 바울로가 이렇게 답변하였다. "저는 각하께서 여러 해 동안 이 나라 전체의 재판권을 행사해 오신 것을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저는 기쁜 마음으로 제 자신에 대한 사실을 각하께 해명하겠읍니다.

11   각하께서도 확인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만 제가 순례하러 예루살렘에 올라 온 지는 이제 열 이틀밖에 되지 않습니다.

12   그 동안에 성전이나 회당이나 거리에서 어느 누구와도 논쟁을 벌인 일도 없으며 군중을 선동한 일도 없읍니다.

13   그러니 이 사람들은 지금 저를 고소하면서도 각하께 그 증거는 댈 수 없을 것입니다.

14   다만 제가 각하 앞에서 시인하는 것은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리스도교를 따라 우리 조상의 하느님을 섬기고 율법과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15   그리고 저를 고소하는 이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하느님을 믿으며 올바른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다 같이 부활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읍니다.

16   그래서 저도 하느님과 사람들 앞에 언제나 거리낌없는 양심을 간직하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17   저는 제 동족에게 구제금을 전달하고 하느님께 제물을 바치러 여러 해 만에 고국에 돌아 왔읍니다.

18   제가 정결예식을 행하고 나서 그 일을 하고 있을 때 그들이 성전 안에서 저를 보기는 하였지만 제가 군중을 선동하거나 소란을 피운 일은 없읍니다.

19   그 자리에는 다만 아시아에서 온 유다인 몇 사람이 있었는데 저를 걸어 고소할 일이 있다면 그들이 직접 각하 앞에 와서 고소했어야 할 것입니다.

20   그것도 아니라면 제가 예루살렘 의회에 불려 갔을 때 이 사람들이 저에게서 무슨 죄목을 찾아 냈는지 말해 보라고 하십시오.

21   다만 저는 그들 앞에 서서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문제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재판을 받고 있소' 하고 한 마디 소리쳤을 뿐입니다."

22   펠릭스그리스도교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파견대장 리시아가 내려 온 다음에 바울로의 사건을 심의하겠다고 하면서 재판을 연기하였다.

23   그리고 백인대장에게 바울로를 지키되 어느 정도의 자유를 주고 친지들의 뒷바라지를 막지 말라고 명령하였다.



가이사리아 감옥에 갇힌 바울로

24   며칠이 지나서 펠릭스는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로를 불러 내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신앙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펠릭스의 아내는 유다 여자였다.

25   바울로가 정의와 절제와 장차 다가 올 심판에 관해서 설명하자 펠릭스는 두려운 생각이 들어 "이제 그만하고 가 보라. 기회가 있으면 다시 부르겠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바울로에게서 뇌물을 받아 내려는 속셈으로 바울로를 자주 불러 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27   두 해가 지난 뒤에 펠릭스 총독의 후임으로 보르기오 페스도가 부임하였다. 그런데 펠릭스유다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바울로를 감옥에 그대로 가두어 두었다.
제 24 장

바울로에 대한 논고

1   닷새 뒤에 대사제 아나니아가 총독에게 바울로를 고소하려고 원로 몇 사람과 데르딜로라는 법관을 데리고 내려왔다.

2   바울로가 불려 나오자 데르딜로는 고발하기 시작하였다. "펠릭스 각하, 우리는 각하의 덕분으로 크게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는 각하의 선견지명으로 개선되어 가고 있습니다.

3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각하를 환영하며 감사해 마지않습니다.

4   이제 각하께 더 폐가 되지 않도록 간단히 말씀 드리겠으니 너그럽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5   우리가 알아본 결과, 이자는 몹쓸 전염병 같은 놈으로서 온 천하에 있는 모든 유다인들을 선동하여 반란을 일으키려는 자이며 나자렛 도당의 괴수입니다.

6   그는 심지어 우리 성전까지 더럽히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를 붙잡은 것입니다. 1)(우리가 그를 우리 율법대로 재판하려고 했지만

7   파견대장 리시아가 와서 그를 우리 손에서 강제로 빼앗아갔습니다.

8   그리고는 그를 고소하는 사람들에게 각하께 가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러하오니 각하께서 친히 그를 심문해 보시면 우리가 그를 고소하는 까닭을 다 아시게 될 것입니다."

9   그러자 유다인들도 그의 논고를 지지하며 그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하였다.



펠릭스 앞에서 해명하는 바울로

10   그 때에 총독이 바울로에게 눈짓을 하여 말을 해보라고 하자 바울로가 이렇게 답변하였다. "저는 각하께서 여러 해 동안 이 나라 전체의 재판권을 행사해 오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쁜 마음으로 제 자신에 대한 사실을 각하께 해명하겠습니다.

11   각하께서도 확인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만 제가 순례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온 지는 이제 열이틀밖에 되지 않습니다.

12   그 동안에 성전이나 회당이나 거리에서 어느 누구와도 논쟁을 벌인 일도 없으며 군중을 선동한 일도 없습니다.

13   그러니 이 사람들은 지금 저를 고소하면서도 각하께 그 증거는 댈 수 없을 것입니다.

14   다만 제가 각하 앞에서 시인하는 것은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리스도교를 따라 우리 조상의 하느님을 섬기고 율법과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15   그리고 저를 고소하는 이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하느님을 믿으며 올바른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다같이 부활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16   그래서 저도 하느님과 사람들 앞에 언제나 거리낌없는 양심을 간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7   저는 제 동족에게 구제금을 전달하고 하느님께 제물을 바치러 여러 해 만에 고국에 돌아왔습니다.

18   제가 정결예식을 행하고 나서 그 일을 하고 있을 때 그들이 성전 안에서 저를 보기는 하였지만 제가 군중을 선동하거나 소란을 피운 일은 없습니다.

19   그 자리에는 다만 아시아에서 온 유다인 몇 사람이 있었는데 저를 걸어 고소할 일이 있다면 그들이 직접 각하 앞에 와서 고소했어야 할 것입니다.

20   그것도 아니라면 제가 예루살렘 의회에 불려갔을 때 이 사람들이 저에게서 무슨 죄목을 찾아냈는지 말해 보라고 하십시오.

21   다만 저는 그들 앞에 서서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문제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재판을 받고 있소.' 하고 한마디 소리쳤을 뿐입니다."

22   펠릭스그리스도교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파견대장 리시아가 내려온 다음에 바울로의 사건을 심의하겠다고 하면서 재판을 연기하였다.

23   그리고 백인대장에게 바울로를 지키되 어느 정도의 자유를 주고 친지들의 뒷바라지를 막지 말라고 명령하였다.



가이사리아 감옥에 갇힌 바울로

24   며칠이 지나서 펠릭스는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로를 불러내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신앙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펠릭스의 아내는 유다 여자였다.

25   바울로가 정의와 절제와 장차 다가올 심판에 관해서 설명하자 펠릭스는 두려운 생각이 들어 "이제 그만하고 가보아라. 기회가 있으면 다시 부르겠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바울로에게서 뇌물을 받아내려는 속셈으로 바울로를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27   두 해가 지난 뒤에 펠릭스 총독의 후임으로 보르기오 페스도가 부임하였다. 그런데 펠릭스유다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바울로를 감옥에 그대로 가두어두었다.

길잡이

유대 지도자들은 변호사를 대동하고 가이사랴로 가서는 바울에 대한 고발 내용을 진술합니다. 바울은 총독 앞에서 자신을 변호할 기회를 얻습니다. 그는 감옥에 2년 동안 머물게 되고, 그 사이에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를 이어 총독이 됩니다.

새길말씀(사도행전 24: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묵상

바울이 총독 앞에서 받은 재판은 두 차례의 연설 형식으로 묘사됩니다. 1-9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바울에게는 어떤 혐의들이 제기되었나요? 바울은 자신을 변호하며 무엇이라고 말하나요(10-21절)? 22절은 벨릭스를 두고 “그 ‘도’[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와 관련된 일을 자세히 아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24-26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바울과 벨릭스는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나요? 벨릭스가 바울을 계속 감옥에 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울은 감옥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23절)?

기도

기도: 주 예수님, 저는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저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 것을 믿음 안에서 확신합니다. 아멘.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