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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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5년 12월 24일

12월의 주제 : 하나님의 신실한 기쁨의 말씀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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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예수의 나심(마 1:18-25)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목자들이 예수 탄생 소식을 듣다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제 2 장

예수의 나심(마 1:18-25)

1   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첫번 한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목자들이 예수 탄생의 소식을 듣다

8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20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제 2 장

예수의 탄생(마 1:18-25)

1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서 온 세계가 호적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2   이 첫 번째 호적등록은 구레뇨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3   모든 사람이 호적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동네로 갔다.

4   요셉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중이었는데,

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목자들이 예수 탄생의 소식을 듣다

8   그 지역의 목자들이 들에서 밤을 새우면서, 자기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는데,

9   주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의 영광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해 준다.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1)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너희는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적이다."

13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14   "가장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기를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하였다.

16   그래서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17   그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18   사람들은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하는 말을 듣고 모두 이상히 여겼으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듣고 본 것이 다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것과 같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미하면서 돌아갔다.
제 2 장

예수의 탄생(마 1:18-25)

1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 온 세계가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구레뇨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3   모든 사람이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고향으로 갔다.

4   요셉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다윗의 동네로,

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

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목자들이 예수 탄생의 소식을 듣다

8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1)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13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14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16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17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18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
제 2 장

예수의 탄생(마태오 1:18-25)

1   그 무렵에 로마 황제 아우구스토가 온 천하에 호구 조사령을 내렸다.

2   이 첫번째 호구 조사를 하던 때 시리아에는 퀴리노라는 사람이 총독으로 있었다.

3   그래서 사람들은 등록을 하러 저마다 본고장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되었다.

4   요셉갈릴래아 지방의 나자렛 동네를 떠나 유다 지방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곳으로 갔다. 베들레헴다윗왕이 난 고을이며 요셉다윗의 후손이었기 때문이다.

5   요셉은 자기과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갔는데 그 때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6   그들이 베들레헴에 가 머물러 있는 동안 마리아는 달이 차서

7   드디어 첫 아들을 낳았다. 여관에는 그들이 머무를 방이 없었기 때문에 아기는 포대기에 싸서 말구유에 눕혔다.



천사들의 환호, 목자들의 기쁨

8   그 근방 들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영광의 빛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면서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다. 목자들이 겁에 질려 떠는 것을 보고

10   천사는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이다.

11   오늘 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 아이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바로 그분을 알아 보는 표이다" 하고 말하였다.

13   이 때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15   천사들이 목자들을 떠나 하늘로 돌아 간 뒤에 목자들은 서로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그 사실을 보자" 하면서

16   곧 달려 가 보았더니 마리아요셉이 있었고 과연 그 아기는 구유에 누워 있었다.

17   아기를 본 목자들이 사람들에게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이야기하였더니

18   목자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그 일을 신기하게 생각하였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 속 깊이 새겨 오래 간직하였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보고 한 것이 천사들에게 들은 바와 같았기 때문에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돌아 갔다.
제 2 장

예수의 탄생 (마태오 1:18-25)

1   그 무렵에 로마 황제 아우구스토가 온 천하에 호구 조사령을 내렸다.

2   이 첫 번째 호구 조사를 하던 때 시리아에는 퀴리노라는 사람이 총독으로 있었다.

3   그래서 사람들은 등록을 하러 저마다 본고장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되었다.

4   요셉갈릴래아 지방의 나자렛 동네를 떠나 유다 지방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곳으로 갔다. 베들레헴다윗 왕이 난 고을이며 요셉다윗의 후손이었기 때문이다.

5   요셉은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갔는데 그 때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6   그들이 베들레헴에 가 머물러 있는 동안 마리아는 달이 차서

7   드디어 첫아들을 낳았다. 여관에는 그들이 머무를 방이 없었기 때문에 아기는 포대기에 싸서 말구유에 눕혔다.



천사들의 환호, 목자들의 기쁨

8   그 근방 들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영광의 빛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면서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다. 목자들이 겁에 질려 떠는 것을 보고

10   천사는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이다.

11   오늘 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 아이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바로 그분을 알아보는 표이다." 하고 말하였다.

13   이 때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15   천사들이 목자들을 떠나 하늘로 돌아간 뒤에 목자들은 서로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그 사실을 보자." 하면서

16   곧 달려가 보았더니 마리아요셉이 있었고 과연 그 아기는 구유에 누워 있었다.

17   아기를 본 목자들이 사람들에게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이야기하였더니

18   목자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그 일을 신기하게 생각하였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 깊이 새겨 오래 간직하였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보고 한 것이 천사들에게 들은 바와 같았기 때문에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돌아갔다.

길잡이

마리아와 요셉이 행선지인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께서 태어나십니다. 천사들이 근처 들녘의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알립니다. 목자들은 달려와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을 봅니다.

새길말씀(누가복음 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묵상

누가가 전하는 예수님의 겸비(謙卑)한 탄생 이야기는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세금 징수를 위해 인구조사를 명하는데, 이는 백성들을 좌지우지했던 로마의 힘을 보여 줍니다. 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한 메시지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칭호들, 가령, 구세주, 주님 등은 당시 로마 황제에게 붙이곤 했던 칭호들이었습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목자들은 낮은 사회적 계층이었지만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듣는 첫 번째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탄생은 어떤 이들에게 좋은 소식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도

가장 높은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 주 예수님, 저도 천사들과 더불어 노래하며 주님의 탄생을 기뻐합니다. 저의 구원자이신 주님, 주님께서 탄생하셨다는 기쁜 소식에 저는 큰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아멘.

중보기도

성탄 전날 예배로 모인 회중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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