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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5년 10월 10일

10월의 주제 : 하나님의 신실한 정의와 평화의 말씀

오늘의 말씀: 시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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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 편

다윗1)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에돔도엑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아히멜렉의 집에 왔다고 그에게 말하던 때에

1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4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7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2)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제 52 편

다윗1)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 에돔도엑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아히멜렉의 집에 왔더라 말하던 때에

1   강포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셀라)

4   간사한 혀여 네가 잡아 먹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영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취하여 네 장막에서 뽑아내며 생존하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셀라)

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저를 비웃어 말하기를

7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 자기 2)힘을 삼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제 악으로 스스로 든든케 하던 자라 하리로다

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영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함으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의지하리이다
제 52 편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1)마스길, 에돔 사람 도엑사울에게로 가서 다윗아히멜렉의 집에 와 있다고 알렸을 무렵에 다윗이 지은 시

1   강포한 자야, 너는 어찌하여 악한 일을 자랑하느냐? 너는 어찌하여 경건한 사람에게 저지른 악한 일을 언제나 자랑하느냐?

2   너, 속임수의 명수야, 너의 혀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해로운 일만 꾸미는구나.

3   너는 착한 일보다 악한 일을 더 즐기고, 옳은 말보다 거짓말을 더 사랑한다. (셀라)

4   너, 간사한 혀를 가진 자야, 너는 남을 해치는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지 좋아한다.

5   하나님께서 너를 넘어뜨리고, 영원히 없애 버리셨으면 좋으련만. 너를 장막에서 끌어내어 갈기갈기 찢어서, 사람 사는 땅에서 영원히 뿌리 뽑아 버리실 것이다. (셀라)

6   의인이 그 꼴을 보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비웃으며 이르기를

7   "저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지 않고, 제가 가진 재산만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한 성품을 힘으로 삼던 자다" 할 것이다.

8   그러나 나만은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는, 푸른 잎이 무성한 올리브 나무처럼, 언제나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을 의지한다.

9   주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며,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렵니다. 주님을 믿는 성도들 앞에서, 선하신 주의 이름을 우러러 기리렵니다.
제 52 편

하나님께서 통제하신다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11)마스길, 에돔 사람 도엑사울에게로 가서 다윗아히멜렉의 집에 와 있다고 알렸을 무렵에 다윗이 지은 시

1   오, 용사여, 너는 어찌하여 악한 일을 자랑하느냐? 너는 어찌하여 경건한 사람에게 저지른 악한 일을 쉬임 없이 자랑하느냐?

2   너, 속임수의 명수야, 너의 혀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해로운 일만 꾸미는구나.

3   너는 착한 일보다 악한 일을 더 즐기고, 옳은 말보다 거짓말을 더 사랑하는구나. (셀라)

4   너, 간사한 인간아, 너는 남을 해치는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지 좋아하는구나.

5   하나님께서 너를 넘어뜨리고, 영원히 없애 버리실 것이다. 너를 장막에서 끌어내어 갈기갈기 찢어서, 사람 사는 땅에서 영원히 뿌리 뽑아 버리실 것이다. (셀라)

6   의인이 그 꼴을 보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비웃으며 이르기를

7   "저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지 않고, 제가 가진 많은 재산만을 의지하며, 자기의 폭력으로 힘을 쓰던 자다" 할 것이다.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는 푸른 잎이 무성한 올리브 나무처럼, 언제나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을 의지하련다.

9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며,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렵니다. 주님을 믿는 성도들 앞에서, 선하신 주님의 이름을 우러러 기리렵니다.
제 52 편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시, 에돔 사람 도엑사울에게 가서 다윗아히멜렉의 집에 있다고 일렀을 때 지은 시

1   하느님의 사랑 영원하신데 악명높은 영웅이여, 네 어찌 악한 일을 자랑하느냐?

2   너는 자나깨나 해악을 꾸미고 네 혀는 날카로운 면도날, 속임수의 명수로구나.

3   착한 일보다 악한 일을 더 즐기고 바른 소리보다 거짓말을 더 좋아하니 (셀라)

4   해치는 소리라면 모두 좋아하는 사기꾼아,

5   하느님께서 너를 박살내어 영영 없애 버리시리라. 장막에서 너를 끌어 내어 인간 세상에서 뿌리째 뽑아 버리시리라. (셀라)

6   의인들이 그 꼴을 보고는 숙연해지고, 그를 보고 비웃으며 말하리라.

7   "저 꼴을 보아라. 하느님께 의지하지 않고 많은 재산만 굳이 믿고 악행으로 세도를 부리더니."

8   나는 하느님의 집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올리브나무같이 한결같은 하느님의 사랑을 영원히 영원히 믿고 살리라.

9   당신의 해 주신 일 고마와 항상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당신을 믿는 사람들 앞에서 어지신 당신의 이름을 기리리이다.
제 52 편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시,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에게 가서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있다고 일렀을 때 지은 시

1   하느님의 사랑 영원하신데 악명 높은 영웅이여, 네 어찌 악한 일을 자랑하느냐?

2   너는 자나깨나 해악을 꾸미고 네 혀는 날카로운 면도날, 속임수의 명수로구나.

3   착한 일보다 악한 일을 더 즐기고 바른 소리보다 거짓말을 더 좋아하니 (셀라)

4   해치는 소리라면 모두 좋아하는 사기꾼아,

5   하느님께서 너를 박살내어 영영 없애버리시리라. 장막에서 너를 끌어내어 인간 세상에서 뿌리째 뽑아버리시리라. (셀라)

6   의인들이 그 꼴을 보고는 숙연해지고, 그를 보고 비웃으며 말하리라.

7   "저 꼴을 보아라. 하느님께 의지하지 않고 많은 재산만 굳이 믿고 악행으로 세도를 부리더니."

8   나는 하느님의 집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올리브 나무같이 한결같은 하느님의 사랑을 영원히 영원히 믿고 살리라.

9   당신의 해주신 일 고마워 항상 당신을 찬미하리이다. 당신을 믿는 사람들 앞에서 어지신 당신의 이름을 기리리이다.

길잡이

오늘 본문은 사울 왕의 군대장관들 중 하나였던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에게 가서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의 집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렸을 때 다윗이 지은 시 입니다. 도엑은 다윗을 붙잡으려는 사울을 도울 목적으로 아히멜렉 뿐 아니라 많은 이스라엘 제사장들과 그들의 가족을 살해했습니다(삼상 22:6-19를 보십시오). 이 시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으로 시작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확신하는 말로 마칩니다.

새길말씀(시편 52: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묵상

8절에서 시편 기자는 자신을 올리브 나무에 비유합니다. 올리브 나무는 수명이 길고, 심지어 베어내더라도 뿌리에서 다시 싹이 납니다. 그래서 올리브 나무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신뢰에 기초해 살아가는 이들을 상징합니다. 반면, 악인들은 뿌리 없는 존재들입니다(5절을 보십시오). 여러분은 올리브 나무와 같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기도

주 하나님, 저를 매일 주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양육하여 주시어, 제가 올리브 나무처럼 주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가게 하소서.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선하심을 영원히 선포합니다. 아멘.

중보기도

잘못된 길에 접어든 이들이 다시 돌이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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