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저지르는 악한 일
8 가옥에 가옥을 연하며 전토에 전토를 더하여 빈 틈이 없도록 하고 이 땅 가운데서 홀로 거하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찌라도 거할 자가 없을 것이며
10 열흘갈이 포도원에 겨우 포도주 한 바트가 나겠고 한 호멜지기에는 간신히 한 에바가 나리라 하시도다
11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
12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13 이러므로 나의 백성이 무지함을 인하여 사로잡힐 것이요 그 귀한 자는 주릴 것이요 무리는 목마를 것이며
14 음부가 그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 없이 그 입을 벌린즉 그들의 호화로움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떠드는 것과 그 중에서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질 것이라
15 천한 자는 굴복되고 귀한 자는 낮아지고 오만한 자의 눈도 낮아질 것이로되
16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공평하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함을 받으시리니
17 그 때에는 어린 양들이 자기 초장에 있는 것 같이 먹을 것이요 살찐 자의 황무한 밭의 소산은 유리하는 자들이 먹으리라
18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끄는 자는 화 있을찐저
19 그들이 이르기를 그는 그 일을 속속히 이루어 우리로 보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는 그 도모를 속히 임하게 하여 우리로 알게 할 것이라 하는도다
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
21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그들은 화 있을찐저
22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감하며 독주를 빚기에 유력한 그들은 화 있을찐저
23 그들은 뇌물로 인하여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의를 빼앗는도다
24 이로 인하여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 분토 같이 되었으나 그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 손이 오히려 펴졌느니라
26 기를 세우시고 먼 나라들을 불러 땅 끝에서부터 오게 하실 것이라 보라 그들이 빨리 달려 올 것이로되
27 그 중에 곤핍하여 넘어지는 자도 없을 것이며 조는 자나 자는 자도 없을 것이며 그들의 허리띠는 풀리지 아니하며 그들의 신들메는 끊어지지 아니하며
28 그들의 살은 날카롭고 모든 활은 당기어졌으며 그 말굽은 부싯돌 같고 차 바퀴는 회리바람 같을 것이며
29 그 부르짖는 것은 암사자 같을 것이요 그 소리지름은 어린 사자들과 같을 것이라 그들이 부르짖으며 물건을 움키어 염려 없이 가져가도 건질 자가 없으리로다
30 그 날에 그들이 바다 물결 소리 같이 백성을 향하여 부르짖으리니 사람이 그 땅을 바라보면 흑암과 고난이 있고 빛은 구름에 가리워져서 어두우리라
예루살렘의 참상
8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집을 연달아 차지하고 땅을 차례로 사들이는 자들아! 빈터 하나 남기지 않고 온 세상을 혼자 살듯이 차지하는 자들아!
9 만군의 야훼께서 내 귀에 대고 맹세하신다. "많은 집들이 흉가가 되어 제 아무리 크고 좋아도 인기척이 없게 되리라.
10 포도밭 열흘갈이에서 술 한 항아리밖에 나지 아니하고 종자 한 섬에서 곡식 한 독이 가까스로 나리라."
11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새벽부터 독한 술을 찾아 나서고 밤늦게까지 술독에 빠져 있는 자들아!
12 수금과 거문고, 소구와 피리소리 들으며 술이나 마시고 야훼께서 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으며 그가 손수 이루시는 일은 아랑곳도 하지 않는 자들아!
13 내 백성은 지각이 없어 포로가 되고 귀족은 굶어 죽고 민중은 목이 타 죽으리라.
14 땅이 목구멍을 열고 입을 찢어지게 벌릴 것이니 귀족과 서민이 함께 떠들고 날뛰다가 빠져 들어 가리라.
15 이렇듯이 사람이 스스로 낮아졌고, 인간은 천해졌으니 거만한 자의 눈은 숙어지리라.
16 만군의 야훼께서는 그 공평하심으로 인하여 기림을 받으시고 거룩하신 하느님은 정의로 당신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시리라.
17 새끼양들이 거기에서 제 목장인 양 풀을 뜯고 살진 짐승이 그 폐허에서 한가로이 먹으리라.
18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소고삐로 재앙을 끌어 당기고 병거의 줄로 죄를 잡아 당기는 자들아!
19 너희가 빈정거리는구나. "하시고 싶은 일을 어서 해 보시오. 거룩하다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여, 당신의 뜻을 빨리 이루어 우리에게 알려 주시오."
20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나쁜 것을 좋다, 좋은 것을 나쁘다, 어둠을 빛이라, 빛을 어둠이라, 쓴 것을 달다, 단 것을 쓰다 하는 자들아!
21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지혜있는 자로 자처하는 자들아! 유식한 자로 자처하는 자들아!
22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술이 센 자들아! 독한 술을 잘 빚는 자들아!
23 뇌물에 눈이 어두워 죄인을 옳다 하고 옳은 사람을 죄있다 하는 자들아!
24 지푸라기가 불길에 휩쓸리듯 검불이 불꽃에 스러지듯 너희의 뿌리는 썩고 꽃잎은 먼지처럼 흩날리리라. 만군의 야훼의 가르침을 저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거역하였기 때문이다.
25 그리하여 야훼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진노하시어 손을 뻗어 그들을 치셨다. 그가 고관들을 죽이시니 그들의 시체가 한길에 버려진 쓰레기더미 같았다. 그래도 진노가 풀리지 않으시어 또다시 치려고 손을 드셨다.
26 주께서 신호를 올리시어 먼 곳의 백성을 부르시고 휘파람을 부시어 땅 끝에서 사람들을 부르신다. 저 쏜살같이 달려 오는 모습을 보아라!
27 힘이 빠져 비틀거리는 자도 없고 졸거나 잠자는 자도 없다. 혁대가 풀린 자도, 신끈이 끊어진 자도 없다.
28 화살은 날카롭게 날이 섰고, 활시위는 팽팽하고 말발굽은 차돌같이 단단하고 병거 바퀴는 돌개바람처럼 돌아 간다.
29 암사자처럼 고함지르고 새끼사자처럼 소리지른다. 으르렁거리며 먹이를 덮쳐 으슥한 곳으로 물고 가니 빼낼 자가 없구나.
30 그 날, 밀려 올 아우성소리는 밀어 닥치는 노한 파도소리 같으리라. 이 땅을 보아라. 저 암흑과 고난을, 암흑이 빛을 삼켜 버리는구나.
예루살렘의 참상
8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집을 연달아 차지하고 땅을 차례로 사들이는 자들아! 빈터 하나 남기지 않고 온 세상을 혼자 살듯이 차지하는 자들아!
9 만군의 야훼께서 내 귀에 대고 맹세하신다. "많은 집들이 흉가가 되어 제아무리 크고 좋아도 인기척이 없게 되리라.
10 포도밭 열흘갈이에서 술 한 항아리밖에 나지 아니하고 종자 한 섬에서 곡식 한 독이 가까스로 나리라."
11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새벽부터 독한 술을 찾아나서고 밤늦게까지 술독에 빠져 있는 자들아!
12 수금과 거문고, 소구와 피리 소리 들으며 술이나 마시고 야훼께서 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으며 그가 손수 이루시는 일은 아랑곳도 하지 않는 자들아!
13 내 백성은 지각이 없어 포로가 되고 귀족은 굶어 죽고 민중은 목이 타 죽으리라.
14 땅이 목구멍을 열고 입을 찢어지게 벌릴 것이니 귀족과 서민이 함께 떠들고 날뛰다가 빠져 들어가리라.
15 이렇듯이 사람이 스스로 낮아졌고, 인간은 천해졌으니 거만한 자의 눈은 숙어지리라.
16 만군의 야훼께서는 그 공평하심으로 인하여 기림을 받으시고 거룩하신 하느님은 정의로 당신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시리라.
17 새끼 양들이 거기에서 제 목장인 양 풀을 뜯고 살진 짐승이 그 폐허에서 한가로이 먹으리라.
18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소 고삐로 재앙을 끌어당기고 병거의 줄로 죄를 잡아 당기는 자들아!
19 너희가 빈정거리는구나. "하시고 싶은 일을 어서 해보시오. 거룩하다는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여, 당신의 뜻을 빨리 이루어 우리에게 알려주시오."
20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나쁜 것을 좋다, 좋은 것을 나쁘다, 어둠을 빛이라, 빛을 어둠이라, 쓴 것을 달다, 단 것을 쓰다 하는 자들아!
21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지혜 있는 자로 자처하는 자들아! 유식한 자로 자처하는 자들아!
22 아, 너희가 비참하게 되리라. 술이 센 자들아! 독한 술을 잘 빚는 자들아!
23 뇌물에 눈이 어두워 죄인을 옳다 하고 옳은 사람을 죄있다 하는 자들아!
24 지푸라기가 불길에 휩쓸리듯 검불이 불꽃에 스러지듯 너희의 뿌리는 썩고 꽃잎은 먼지처럼 흩날리리라. 만군의 야훼의 가르침을 저버리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거역하였기 때문이다.
25 그리하여 야훼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진노하시어 손을 뻗어 그들을 치셨다. 그가 고관들을 죽이시니 그들의 시체가 한길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 같았다. 그래도 진노가 풀리지 않으시어 또다시 치려고 손을 드셨다.
26 주께서 신호를 올리시어 먼 곳의 백성을 부르시고 휘파람을 부시어 땅 끝에서 사람들을 부르신다. 저 쏜살같이 달려오는 모습을 보아라!
27 힘이 빠져 비틀거리는 자도 없고 졸거나 잠자는 자도 없다. 혁대가 풀린 자도, 신끈이 끊어진 자도 없다.
28 화살은 날카롭게 날이 섰고, 활시위는 팽팽하고 말발굽은 차돌같이 단단하고 병거 바퀴는 돌개바람처럼 돌아간다.
29 암사자처럼 고함지르고 새끼 사자처럼 소리지른다. 으르렁거리며 먹이를 덮쳐 으슥한 곳으로 물고 가니 빼낼 자가 없구나.
30 그 날 밀려올 아우성 소리는 밀어닥치는 노한 파도 소리 같으리라. 이 땅을 보아라. 저 암흑과 고난을, 암흑이 빛을 삼켜버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