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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5년 10월 14일

10월의 주제 : 하나님의 신실한 정의와 평화의 말씀

오늘의 말씀: 시편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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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2 편

아삽의 시

1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5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제 82 편

아삽의 시

1   하나님이 하나님의 회 가운데 서시며 1)재판장들 중에서 판단하시되

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셀라)

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찌며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찌니라 하시는도다

5   저희는 무지무각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너희는 범인 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 같이 엎더지리로다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판단하소서 모든 열방이 주의 기업이 되겠음이니이다
제 82 편

아삽의 시

1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정에 나오셔서, 신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신들에게 말씀하셨다.

2   "언제까지 너희는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되풀이하려느냐? 언제까지 너희는 악인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고,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어라.

4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어라.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5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만 있으니,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재판하여 주십시오.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제 82 편

하나님이 재판하여 주십시오
아삽의 시

1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정에 나오셔서, 신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신들에게 말씀하셨다.

2   "언제까지 너희는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되풀이하려느냐? 언제까지 너희는 악인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고,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어라.

4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어라.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5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만 있으니,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재판하여 주십시오.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제 82 편

아삽의 노래

1   하느님께서 신들을 모으시고 그 가운데 서시어 재판하신다.

2   "언제까지 너희는 불공평한 재판을 하려는가? 언제까지 악인에게 편들려는가? (셀라)

3   약한 자와 고아를 보살펴 주고 없는 이와 구차한 이들에게 권리 찾아 주며

4   가난한 자와 약자들을 풀어 주어라.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5   그들은 분별력도 없고 깨닫지도 못하여 어둠 속을 헤매고만 있으니 세상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6   "나의 선고를 들어라. 너희가 비록 신들이요 모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들이나

7   그러나 너희는 보통 인간처럼 죽겠고 여느 군주처럼 넘어지리라."

8   하느님이여, 일어나시어 온 세상을 재판하소서. 만백성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제 82 편

아삽의 노래

1   하느님께서 신들을 모으시고 그 가운데 서시어 재판하신다.

2   "언제까지 너희는 불공평한 재판을 하려는가? 언제까지 악인에게 편들려는가? (셀라)

3   약한 자와 고아를 보살펴 주고 없는 이와 구차한 이들에게 권리 찾아주며

4   가난한 자와 약자들을 풀어주어라.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5   그들은 분별력도 없고 깨닫지도 못하여 어둠 속을 헤매고만 있으니 세상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6   "나의 선고를 들어라. 너희가 비록 신들이요 모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들이나

7   그러나 너희는 보통 인간처럼 죽겠고 여느 군주처럼 넘어지리라."

8   하느님이여, 일어나시어 온 세상을 재판하소서. 만백성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길잡이

이 시편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불의한 지도자들을 꾸짖으시는 심판 예언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께 세상 모든 나라에 대해 주권을 행사해 주실 것을 간청하는 호소로 마치고 있습니다.

새길말씀(시편 82: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묵상

오늘 본문은 천상에서 열리는 한 법정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신들의 모임”(1절)이란 최고 신을 둘러싸 보좌하는 존재들이 있으며 그들이 그 최고 신을 높이고 찬양하며 그 뜻을 준행한다는 고대 근동 지역의 관념에서 비롯합니다. 2-7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통치자로 임명된 이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나요? 이 구절은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어떤 면에서 그런가요?

기도

오 하나님, 오셔서 세상을 다스려 주소서. 주님께서는 온 우주의 주권자 하나님이십니다. 저를 주님의 정의와 자비와 사랑의 길로 인도해 주소서. 아멘.

중보기도

소외당하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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