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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목록

후원자 이야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 성경 보내기"

 2026년 9월 2일, 동문교회(장천재 위임목사)는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서초 성서회관에서 시리아에 보내는 아랍어 성경 제작 지원을 위한 후원금(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동문교회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은혜의 70년, 감사로 기억하고 믿음으로 이어가다’를 주제로 말씀사경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 70년 역사 전시회, 기념음악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16일과 23일 두 주일에 걸쳐 성경 보급이 어려운 시리아에 성경을 보내기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헌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70년 동안 받은 은혜를 이웃과 나누며,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고자 하는 동문교회의 마음과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헌금 전달식에서 동문교회 장천재 위임목사는 “동문교회가 70주년을 맞아 시리아 성경 보내기 사역에 동참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 나라보다도 힘겨운 싸움을 하는 시리아에 복음이 담긴 성경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성경이 필요한 곳에 성경을 보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성경 보내기 사역을 통해 동문교회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리아 땅에 전해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했습니다.  동문교회가 후원하는 시리아는 2011년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혼란이 장기화되면서 수많은 난민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어려움은 코로나19와 2023년 발생한 대지진을 거치며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특히 내전 속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와 공격을 피해 국내외로 피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슬람교가 다수를 차지하는 시리아에서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고 시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리아에 전해지는 <아랍어 성경>은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깊은 상처와 절망을 안고 살아가는 시리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시리아성서공회가 진행하는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사역을 통해 상처 입은 이들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치유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개인과 가정, 지역 공동체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져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품고 다시 일어서는 회복의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경으로 맺는 말씀의 열매

  가봉 인제비어 성경(Yinzebi Bible)    가봉의 인제비어 가봉의 인제비(Yinzebi)어는 중앙아프리카의 가봉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반투계 언어*입니다. 주로 가봉에서 사용되지만, 인접한 콩고공화국에서도 사용됩니다. 인제비어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언어이며, 가봉의 언어적 다양성과 반투계 문화의 전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역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반투계 언어: 아프리카 중부·동부·남부 지역에서 사용되는 여러 언어를 아우르는 언어군.† 2025 여러분이 전한 소수부족어 성경 † 가봉 인제비(Yinzebi) 성경 2,620부 8년의 번역, 인제비어 성경의 완성8년에 걸친 번역 작업 끝에 완성된 인제비(Yinzebi)어 성경은 2026년 3월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에서 봉헌식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인제비어 사용 지역의 종교·사회·행정 지도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봉헌식은 단순한 출판 기념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민족에게 ‘마음의 언어’로 전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언어 유산과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는 성경 번역 사역의 가치를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이어 4월에는 가봉성서공회가 헤르만 임몽골트 부통령에게 인제비어 성경을 공식 전달하며, 이 성경이 공동체 안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적으로도 의미 있는 유산임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현지에서는 인제비어 성경을 활용한 문자교실과 성경 공부 교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제비(Yinzebi)어 성경은많은 사람에게 성경의 메시지에 대한이해와 지식을 넓혀주고 있습니다.성경 공부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을 보면서,그들이 모국어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고 더 많이 읽고자 하는 열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제비어 성경 번역팀-      

선교 현장 소식

모국어에 담긴 복음, 세대를 잇는 성경

  부르키나파소 로비이레 신약(Lobiire NT)   부르키나파소의 로비리어부르키나파소의 로비리(Lobiri)어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남서부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특히 부르키나파소 남서부 지역에서 주요 언어 가운데 하나로, 현재까지도 일상생활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비리어를 사용하는 로비(Lobi)공동체는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비리어는 부르키나파소 남서부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5 여러분이 전한 소수부족어 성경 † 부르키나파소 로비이레(Lobiire) 신약 490부모국어로 만나는 복음부르키나파소 로비(Lobi) 부족에게 전해진 로비리(Lobiri)어 신약성경은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복음을 전하도록 돕는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모국어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성도들은 복음의 의미를 더욱 가까이 깨닫고 믿음을 굳건히 세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말씀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 공동체의 신앙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로비리어로 기록된 말씀은 신앙을 넘어 그들의 언어와 고유한 문화를 지켜가는 데에도 소중한 역할을 하며, 공동체의 삶 속에 오래도록 남을 귀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로비리(Lobiri)어 신약성서를 통해우리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영적으로 성장하도록인도할 수 있게 되었고,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미 장밥티스트(Jimmy Jean-Baptiste) 목사-

선교 현장 소식

퀘추아 공동체에 큰 기쁨이 되는 성경

  페루 아푸리막 퀘추아어 성경(Apurimac Quechua Bible)   페루의 퀘추아어퀘추아(Quechua)어는 페루에서 스페인어 다음으로 널리 사용되는 언어로, 오늘날에도 여러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퀘추아어가 주로 사용되는 지역에서는 스페인어와 함께 공식 언어로 인정받고 있으며, 교육과 공공서비스 등에서 퀘추아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퀘추아어는 과거 잉카 문명의 유산인 동시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안데스 지역의 살아 있는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025 여러분이 전한 소수부족어 성경 †  페루  아푸리막 퀘추아(Apurimac Quechua)성경  2,800부   성경 보급의 기쁨, 이어지는 문자교실 사역번역과 개정 과정을 거쳐 보급된 퀘추아(Quechua)어 성경은 퀘추아 공동체가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신앙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특히 페루의 퀘추아(Quechua) 공동체에서는 성경 보급과 함께 문자교실 사역이 진행되며, 글을 읽지 못했던 사람들은 퀘추아어 성경 읽기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언어로 성경을 읽게 되었고,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말씀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퀘추아어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퀘추아어로도 말씀하십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공동체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아내가 퀘추아어로 된 성경을 읽어 달라고 부탁하곤 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성경을 읽고 싶어 문자교실에 참여했고, 그 덕분에 이제는 우리의 언어인 퀘추아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훌리오 카르데나스(Julio Cárdenas)- 

후원자 이야기

가장 귀한 복, 성경입니다

  2026년 8월 12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는 서초 성서회관에서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각각 <크로아티아어 성경> 1,000부, <세르비아어 성경> 1,8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창조교회는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성경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후원한 성경을 포함해 총 8개국에 43,153부의 성경을 보냈습니다. 특히 창조교회는 지난해 서발칸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지의 성경 보급 현장을 살피고 성경의 필요성을 확인한 후,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성경 보급 사역에 동참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은 성경입니다. 성경 말씀이 기초가 될 때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또한 자라나는 다음 세대가 말씀으로 견고히 세워질 때, 그 나라가 아름다운 희망의 나라로 세워질 줄 믿습니다.”라고 말씀 위에 세워질 서발칸의 믿음의 세대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전했습니다.  크로아티아성서공회 다미르 리포브섹 총무는 “지난해 새롭게 번역된 성경을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여러분의 후원에 힘입어 성경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새번역 크로아티아 성경이 현지인에게 전해지게 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세르비아성서공회 베라 미틱 총무는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다음 세대에게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이 사역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서발칸의 다음 세대가 말씀을 접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번 창조교회의 후원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소중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함께해주시는 창조교회의 사랑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이번 사역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는 과거 유고슬라비아를 이루었던 국가로, 오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해체와 발칸 전쟁을 겪으며 두 나라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했고, 전쟁 이후에는 지속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의 해외 유출이라는 공통된 사회적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 현상은 신앙 공동체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 교회의 활력이 약화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는 오랜 기독교 전통을 가진 국가이지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신앙을 세워갈 수 있도록 돕는 말씀 사역과 성경 보급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크로아티아에 전해지는 <크로아티아어 성경> 1,000부와 세르비아에 전해지는 <세르비아어 성경> 1,800부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앙 공동체의 약화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성도들에게 귀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과 가정, 지역 교회 안에 믿음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고, 그 믿음의 유산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세워가게 될 것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선교의 문을 여는 성경

 2026년 7월 29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용인 반포센터에서 엘선교회(회장 황현숙 장로)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성경> 830부, <프랑스어 성경> 1,1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엘선교회는 청주지방을 중심으로 국내외 선교사 및 세계 선교를 지원하는 연합 선교 단체로 지난해 코스타리카에 성경을 후원하는 사역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아이티에 성경을 보내는 사역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엘선교회 정책자문위원 정동범 목사는 “성경은 유일하게 예수님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성경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성경의 놀라운 능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박해와 제한으로 점점 좁혀져 가는 선교 지역의 문을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대안은 성경입니다.”라고 성경이 선교의 좁힌 문을 여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아이티성서공회 마그다 빅터 총무는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아이티에서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로 성경을 구입할 수 없었던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성경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큰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잊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삶이 변화될 아이티의 모든 형제자매를 대신하여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에게 참된 신앙과 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귀한 기회가 바로 성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권의 성경이 한 영혼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한 영혼을 통해 한 가정이 변화되며, 그 가정이 속한 교회 공동체와 지역 사회까지 변화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희망의 신호도 보이지 않는 아이티 사회일지라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새로운 소망과 미래가 펼쳐질 것을 믿습니다.”라고 아이티에 새로운 희망의 역사가 시작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는 극심한 치안 불안과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심각한 인도적 위기를 겪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상당 지역은 무장 갱단이 장악하고 있으며, 납치와 살인, 약탈이 끊이지 않아 주민들은 일상적인 삶조차 안전하게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무고한 시민들과 선교사들까지 폭력의 희생이 되었으며, 이러한 혼란에 극심한 빈곤까지 더해져 아이티는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전해지는 <아이티어 성경>, <프랑스어 성경>은 폭력과 극심한 빈곤,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아이티 사람들에게 전해져 두려움과 상처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소망을 심어 줄 것입니다. 또한 성경 중심의 어린이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무너진 가정과 공동체 회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자 이야기

코스타리카 땅을 변화시킬 생명의 말씀, 성경

 2026년 7월 15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용인 반포센터에서 평택산성교회(김덕만 목사)의 후원으로 코스타리카에 <스페인어 성경> 2,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평택산성교회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시 성경을 보내는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등 말씀으로 회복이 필요한 전 세계 이웃들을 돌아보며 매년 해외 성경 보내기에 특별헌금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평택산성교회 김덕만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호흡이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씨앗은 코스타리카 땅을 변화시킬 영적 지도자를 세우고, 무너진 가정들을 회복시키며, 교회를 세우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보낸 이 성경은 단 한 권도 헛되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코스타리카를 변화시키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코스타리카성서공회 가브리엘 브라이스 총무는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저희는 고아원, 교회, 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농촌과 외딴 지역에도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성경이 목회자들을 강하게 세우고, 성도들을 격려하며, 가정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에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코스타리카에 복음의 열매가 맺어가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성경이 코스타리카에 전달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그 안에 담긴 용서와 화해, 정직과 책임, 청지기 정신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성경이 코스타리카 그리스도인들을 세워,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성경을 통한 복음의 확산을 기대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에서도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비율이 높은 국가로, 교회를 중심으로 예배와 복음 전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를 벗어난 농촌과 산간 지역의 교회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많은 교회가 작은 가정집이나 임시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과 신앙교육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2,500부는 농촌과 산간 지역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귀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또한 말씀을 중심으로 예배와 성경 공부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 교회가 복음을 전하며 공동체를 섬기는 사역을 지속해 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주님의 위로를 얻을 우간다

 2026년 7월 9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에서는 개포동교회(이풍인 목사)의 후원으로 우간다에 <룬요로 루토로어 성경> 4,300부, <알루아어 성경> 4,3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개포동교회는 2024년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5,000부, 2025년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43부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 우간다까지 3년 연속 해외 성경 보내기 사역에 참여하며 부활절 헌금으로 전 성도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는 “성경은 우리를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책입니다. 우간다의 성도들이 이 성경을 펼칠 때, 그들의 눈앞에 글자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주님의 위로가 들리기를 바랍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사람들에게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를 소망합니다. 성경 위에 한 사람의 믿음이 자라고, 한 가정의 기도가 깊어지며, 한 교회의 미래가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간다의 성도들과 교회에 위로와 믿음을 더해 주기를 소망했습니다.  우간다성서공회 세루마가 피터 룸부예 총무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간다 사람들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간다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며 변화를 경험하고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멀리 한국에서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이 바로 선교사입니다.”라고 우간다에 성경을 후원해 준 개포동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성경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능력을 믿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간다에서도 역사할 것을 믿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우간다의 청년들의 마음 밭에 하늘로부터 오는 믿음과 소망, 사랑의 씨앗이 심어져, 성경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건강한 가정과 교회를 세우며 나아가 우간다 민족과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우간다를 변화시킬 성경의 능력을 기대했습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우간다는 인구의 약 절반이 기독교인인 나라로, 지역 교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려는 열망이 큽니다. 그러나 우간다 농촌 및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부족은 모국어로 된 성경을 충분히 구하기 어려워, 말씀 교육과 제자훈련, 복음 전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지 교회들은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 보급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룬요로 루토로어 성경> 4,300부, <알루아어 성경> 4,300부는 우간다 서부, 북서부에 거주하는 해당 소수부족에 전해져 모국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귀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농촌과 외곽 지역 교회들의 예배와 성경 교육, 복음 전파 사역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지역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널리 전해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교 현장 소식

말씀이 소말리아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소말리아 성경 후원 중간 보고]소말리아 성경보내기 사역에 마음을 모아주신 서울장신대학교 동문과 한국교회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말리아는 말씀에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땅으로 대부분이 비밀스럽게 신앙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간절히 원하지만, 성경을 갖지 못하는 이들. 성경을 읽고 싶어도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는 이들. 여러분의 후원으로 이제 이러한 어려움에 있던 소말리아에 소말리아 새번역 신약성경을 제작하여 지원합니다.● 헌금 내역 2026년 7월 14일 기준달성률: 77%▩▩▩▩▩▩▩▩□□ - 목표 금액: 30,000,000원- 현재 금액: 23,145,000원- 후원자 수: 116명 **목표 금액까지 6,855,000원 남았습니다.● 사역 진행 상황ㅣStep 1ㅣ번역·조판 지원 (완료)└ 말씀이 글이 되기까지▲소말리아 새번역 신약성경 번역 작업 중인 현지 모습성경이 인쇄되기 위해서는 번역된 원고가 실제 책의 형태로 다듬어지는 조판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한성서공회는 현대 소말리어로 새롭게 번역된 소말리어 새번역 신약성경 번역 원고에 대한 조판 작업을 지원했고,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ㅣStep 2ㅣ성경 제작 (진행)└ 글이 성경이 되기까지▲바이블코리아(Bible Korea) 성경 제작 현장조판을 마친 원고는 실제 제작을 위한 견적 과정을 거쳤으며, 총 모금액을 기준으로 기존 5천 권 제작을 예상하였지만 최종적으로 성경을 1만 권 제작하여 기증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ㅣStep 3ㅣ성경 기증 예식 (9월 예정)└ 말씀에 축복을 더하여▲ 용인반포센터에서 진행된 성경 기증 예식 모습제작이 완료되면, 이 사역을 시작하신 서울장신대학교 동문 여러분과 한국교회 후원자를 모시고 대한성서공회 용인 반포센터에서 소말리아로 발송될 성경을 축복하는 기증 예식을 갖게 됩니다. 완성된 성경이 소말리아를 향해 나아가는 그 길을 함께 축복하며, 말씀을 실어 보내는데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ㅣStep 4ㅣ성경 보급 (예정)└ 복음이 전해지는 곳기증 예식을 마친 성경은 소말리아 본토와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아가는 소말리아 디아스포라 공동체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과 기도 덕분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소말리아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하는 이 귀한 사역이 결실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도 핍박과 박해가운데 있는 소말리아 영혼들에게 이 성경이 전해져,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깊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성경이 선교사가 되는 '해외성경보내기' 사역을 위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  문  의 : 080-374-3061(수신자부담) -  메  일 : bible@bskorea.or.kr    *추후 기증 예식이 열릴 경우, 참석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메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 대한성서공회 홍보·모금사업부 

후원 캠페인

베네수엘라 성경 후원 긴급 모금

베네수엘라 성경 후원 긴급 모금[지진으로 무너진 베네수엘라, 희망을 전해 주세요] 지난 6월 24일, 강진이 베네수엘라 북부를 강타했습니다.이번 지진으로 약 2천 명이 목숨을 잃고,1만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 공식 발표 기준 (2026.7.1) 수많은 건물과 주택이 무너졌으며,도로와 공항 활주로가 파손되고 전기와 통신까지 끊기면서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이미 오랜 경제난과 사회적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베네수엘라는이번 지진으로 더욱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 베네수엘라성서공회는 교회와 함께 피해 지역을 살피며하나님의 말씀과 실제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모두 큰 두려움과 불안 속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부상자들에게 치유가, 구조대원들에게는 힘과 지혜가,그리고 오랜 회복의 여정을 걸어갈 모든 이들에게희망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베네수엘라성서공회 총무-  지진 피해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은 물, 음식 등 생필품과 임시 거처가 필요합니다.하지만 당장의 필요한 물품들이 채워져도 마음 속 공허함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희망이 절실한 베네수엘라에성경으로 치유와 위로, 소망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절망 앞에 무너져내린 이들의 영혼을 보듬고 복음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설 소망을 전할 수 있도록 성경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이 힘과 마음을 모아주세요! [후원안내] ● 후원목표 :  4만여 권 (총 2억여 원)(베네수엘라성서공회 요청 품목, 스페인어 성경 및 어린이 그림 성경 외)● 문의사항 :  080-374-3061 (수신자부담)- 정확한 입금 확인을 위해 송금 후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하기 

후원 캠페인

소말리아 성경보내기 후원 기금 모금

[소말리어 새번역 신약 성경 보내기] 말씀에 접근하기 어려운 땅, 소말리아오랜 내전과 극단주의의 영향으로공개적 신앙이 불가능하여대부분의 성도들은 비밀스럽게 신앙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은밀한 중에 신앙을 지키고 전하는 통로, 바로 성경 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갖고 있는 유일한 소말리어 번역본은"읽고 싶지만, 읽을 수 없는 성경입니다."  현대 소말리어와 동떨어진 고어  - 오늘날 사용하지 않는 단어와 문법 혼란스러운 방언 혼용  - 여러 방언을 인위적으로 섞어 정확히 읽을 수 없는 상태 성경 교육의 어려움  - 난해한 언어로 된 성경으로는 신앙 훈련이 거의 불가능 "우리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싶습니다."- 소말리아 교회 지도자- 소말리어 새번역 신약 성경은1)  말씀의 뿌리 재건 - 박해받는 소말리아 교회에 성경을 통해 신앙의 기초를 제공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합니다. 2) 자발적 신앙의 토대 - 무슬림 배경 현지인이 현대어로 된 성경을 직접 읽고 묵상하며, 스스로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다음 세대와 디아스포라를 위한 유산 - 전 세계로 흩어진 2만여 명의 디아스포라와 소말리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앙 공동체를 준비합니다. {{youtubeUrl=<iframe width="590" height="1048" src="https://www.youtube.com/embed/vN4NiJg0XCQ" title="소말리아 성경보내기 후원 기금 모금"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서울장신대학교와 한국교회의 후원을 통해 소말리어 새번역 신약 성경을 후원합니다! 성경을 통해 소말리아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이 귀한 사역에 함께해 주세요! [후원안내] ● 문의사항 : 080-374-3061 (수신자부담)정확한 입금 확인을 위해 송금 후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이 캠페인은 8월 31까지 진행됩니다) 후원하기 

선교 현장 소식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성경을 보내다(9차)

 2026년 6월 26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1만 4천 부를 우크라이나에 발송했습니다. 이번 9차 발송까지 합하여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어 성서 총 44만 6백 부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보내졌습니다.  회복을 향한 여정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4년을 넘어서면서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필요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쟁 초기에는 피난민 지원과 긴급 구호가 우선이었다면, 이제는 오랜 전쟁이 남긴 상처를 회복하고 무너진 일상을 다시 세워 가는 일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크라이나의 교회들은 사람들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공동체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공습경보가 울리는 가운데서도 예배가 이어지고 있으며, 교회들은 식량 지원과 돌봄 사역, 군인과 환자들을 위한 사역을 통해 전쟁으로 지친 사람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슬픔과 불안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가가 중보하고, 말씀을 전하는 등 영적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전쟁 속의 빛 우크라이나에 사는 테티아나(Tetiana)는 2022년 가을, 두 자녀와 함께 지역 교회 어린이센터를 처음 찾았습니다. 당시 남편은 전쟁터에 나가 있었고, 테티아나는 홀로 두 아이를 돌보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받은 어린이 그림 성경은 가족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매일 저녁, 함께 성경을 읽는 시간이 생겼고, 말씀은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 있던 가족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전선에서 돌아온 후에도 어려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쟁의 상처는 가족의 삶에도 깊은 흔적을 남겼고, 남편은 분노와 절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테티아나는 기도와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공습과 폭격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자녀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견뎌 나갔습니다.  테티아나에게 성경은 단순한 책을 넘어서서 가족에게 평안을 주는 원천이었습니다. 테티아나는 “하나님의 말씀은 혼란 속에서도 우리 가족을 붙들어 준 든든한 기초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하며, 전쟁으로 인한 두려움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말씀을 통해 삶을 이어 갈 힘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더욱 커지는 말씀에 대한 갈망 우크라이나성서공회는 현재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장기적인 회복과 치유라고 전했습니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 실종되거나 포로가 된 가족을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전선에 있는 군인들의 가족들은 삶의 의미와 희망을 성경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경과 묵상 자료 등에 대한 요청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성경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쟁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다음 세대가 상실과 불안 가운데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회들은 어린이 성경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성서공회는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이끌어 갈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성서공회 올렉산드르 바비추크(Oleksandr Babiychuk) 총무는 “전쟁 발발 이후 약 160만 부의 성경을 보급했으며, 하루 평균 약 1천 부의 성경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성경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쟁은 많은 것을 무너뜨렸지만, 동시에 사람들로 하여금 무엇이 삶을 지탱하는지 다시 묻게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와 영원한 가치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전에는 신앙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지금은 정치적 약속이나 인간적인 확신보다 더 견고한 무언가를 찾고 있으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새로운 힘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9차로 발송되는 성경은 오랜 전쟁으로 지친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전해져,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우고 공동체를 회복해 가는 여정에 힘을 더하게 될 것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토고에 많은 열매가 맺어지기를!

  2026년 6월 25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에서는 이재환 장로(㈜코윈테크 대표), 이순의 권사의 후원으로 토고에 <프랑스어 성경> 5,4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토고성서공회 에스텔 아퀴뇽 총무는 “장로님과 권사님이 후원하신 성경 덕분에 저희의 사역이 더욱 큰 힘과 활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토고의 각 가정이 그리스도의 교회로 세워질 수 있도록 힘써 도울 것이며, 세대 간 신앙의 전승이 이루어지는 그런 가정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장로님과 권사님의 마음과 신실함에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재환 장로는 “성경을 보급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 어려운 지역마다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큰 열매가 많이 맺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성경을 통해 일어날 복음의 역사를 기대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토고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지에서는 성경을 간절히 원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후원하시는 분들을 대신하여 저희가 성경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성경 보급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을 밝혔습니다.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토고는 다양한 부족과 언어가 공존하는 국가로, 전통 토착 신앙의 영향이 사회 전반에 깊게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전통 신앙이 혼재하여, 삶 전반에 주술을 의존하는 등 기복주의 신앙에 빠진 이들이 많습니다. 토고의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통해 믿음의 기준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성경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토고에 전해지는 <프랑스어 성경> 5,400부는 토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말씀 위에 건강한 신앙을 세워 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 교회와 신앙 공동체가 말씀 안에서 더욱 굳건해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교 현장 소식

이제 초록빛 청지기로 섭니다

  아프리카 잠비아는 벌목과 숯 생산 등으로 인해 매년 서울 면적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숲이 사라지고 있습니다.한때 짙푸르던 잠비아의 푸른 대지는 오늘도 조금씩 그 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잠비아성서공회의 ‘생명의 나무, 믿음의 나무’ 프로젝트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피조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청지기의 사명’을 일깨웁니다. 키지토(Kizito, 가명)의 마음에도 그 사명이 뿌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뿐 아니라 나무와 곤충, 바닷속 물고기와 하늘의 새까지 돌보신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생명을 향한 사랑 앞에서, 저 역시 이 세상을 돌보아야 할 청지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오늘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만물을 향한 사랑을 우리 마음에 심어주고 있습니다.

후원 캠페인

페루에 전하는 생명과 소망의 말씀

 페루 남동부 안데스산맥에 위치한 도시 쿠스코(Cusco) 인근의 산간 마을 몰레 몰레(Molle Molle). 이른 아침, 아이들이 하나둘 작은 교회로 모여듭니다. 아이들은 서로 몸을 기대어 앉아 따뜻한 아침 식사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식사에 앞서 함께 성경을 읽고 기도합니다. 바로 ‘생명의 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성경을 공부한 후, 저희는 선생님과 함께 기도하고, 준비해 주신 아침 식사를 먹어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생명의 빵’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   생명의 말씀과 양식으로 채워지는 소망페루 통계청(INEI)에 따르면 페루에는 5세 미만 어린이 약 350만 명 중 50만 명 이상이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농촌 지역 어린이들의 만성 영양실조 비율은 도시 지역보다 약 3배 높습니다. 단순히 성장에 대한 돌봄을 넘어서 정서적, 영적 돌봄을 받지 못한 채 학교를 그만두는 어린이들도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폭력과 차별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루성서공회는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쿠스코(Cusco)와 시피보(Shipibo), 아샤닌카(Ashaninka) 등의 원주민 공동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빵’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성경 말씀을 배우며 자신이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임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나의 언어로 말씀하시는 하나님페루 안데스산맥과 아마존 정글 지역에는 아직도 복음을 접하지 못한 원주민 공동체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페루는 47개의 토착 언어가 사용되는 다민족 국가로, 약 55개의 원주민 공동체가 존재합니다. 전체 인구의 약 45%가 원주민 계통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원주민들은 여전히 교육과 복지에서 소외된 채 살아갑니다.  특히 케추아(Quechua)어를 사용하는 안데스 산간 지역에서는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페루 교육부에 따르면 페루에는 약 130만 명의 문맹 인구가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원주민 공동체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특히 원주민 언어를 일상 언어로 사용하는 여성과 아이들의 경우 문맹률이 더 높게 나타나며, 일부 지역에서는 90%에 이르기도 합니다. 우아누코(Huánuco) 지역의 목회자 사모인 트란시타는 오랫동안 스스로 성경을 읽지 못했습니다.  “저는 늘 성경을 들고 교회에 갔지만 글을 읽을 줄 몰랐어요. 혼자서는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늘 안타까웠어요. 그런데 케추아어 성경 읽기 수업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글을 배우게 되었고, 이제는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예배 시간에 성경 봉독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트란시타(Transita)/케추아어 성경 읽기 모임 참여자 아푸리막(Apurímac) 지역 타크마라(Tac-mara) 공동체에 사는 훌리오 역시 케추아어 문자교실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언어로 성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페인어는 떠듬떠듬 읽을 수 있었지만, 자신의 모국어인 케추아어 성경은 읽지 못했습니다. “아내가 밤마다 케추아어 성경을 읽어달라고 했지만 읽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문자교실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아내와 함께 케추아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훌리오(Julio)/문자교실 참여자   페루의 케추아(Quechua) 부족뿐만 아니라 마치겐카(Matsigenka), 노마치겐가(Noma-tsiguenga), 야네샤(Yánesha) 등 여러 원주민 공동체에서는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문자교실을 통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문자교실에 참여한 사람들은 글자를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성경을 읽으며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다시 피어나는 희망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은 페루 안데스산맥의 높은 산골 마을과 아마존 정글 깊은 곳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루의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습니다. 수도 리마(Lima)에는 부촌과 빈민촌 사이를 가르는 약 10km 길이의 ‘수치의 벽(Wall of Shame)’이 존재합니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대저택이 늘어서 있지만, 다른 한쪽에는 전기와 수도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가정들이 살아갑니다. 또한 반복되는 정치적 혼란과 부정부패, 범죄의 확산은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취약 계층인 농촌 지역 주민들과 원주민 공동체,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교육과 의료, 복지의 혜택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는 이들은 가난의 악순환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굶주린 어린이들에게는 생명의 양식이 되고, 자신의 언어로 성경을 읽게 된 원주민들에게는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페루의 가정과 공동체를 회복시키고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이 사역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youtubeUrl=48652x-iZtU}}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페루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문의 ☎ 080-374-3061(수신자 부담)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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