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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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목록

선교 현장 소식

하나님의 자녀 된 가치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1994년, 끔찍했던 르완다 대학살 속에서 아벨 가족은 목숨을 걸고 고국을 떠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벨의 아내와 아이들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벨은 간신히 난민촌에 도착했지만, 삶이 죽음만큼이나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벨은 열악한 환경과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 20여 년 동안 여러 난민촌을 전전했습니다. 마침내 우간다 나키발레 난민촌에 도착했을 때,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에 초대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을 받은 아벨은 성경을 읽으며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알게 되자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겨났습니다."성경을 통해 제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이제 아벨은 자신과 같은 처지의 다른 난민들도 성경을 받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아 제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후원 캠페인

성경이 선교사가 되는 땅, 터키에 성경을 보내주세요!

<해질녘의 이스탄불 모스크>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파하고 초대교회가 세워졌던 땅으로,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지순례 코스에도 꼭 들어갈 만큼 나라 곳곳에 복음의 흔적이 가득하지만, 정작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기독교 복음에 대해, 진리에 대해 정확히 들을 기회가 없습니다. 지금 터키의 기독교 인구는 1% 미만, 99% 이상의 사람들은 표면적으로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상당수는 무신론자로 추정됩니다. 그렇기에 터키 사람들은 기독교 복음 자체를 낯설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슬람교를 믿든 무신론자이든 기독교 복음에는 문외한입니다. 국가적으로 이슬람 문화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기독교는 핍박 속에 놓여 있습니다.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종교를 드러내기 어렵고,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많은 차별을 받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터키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소망하며 믿음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것이 드러나는 순간, 가족들과 친구들은 등을 돌리고 그 사람을 멸시합니다. 나아가 직장을 잃거나 목숨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터키는 현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나뉘어 크고 작은 충돌이 일어나는데, 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양측 모두 지지 세력을 얻기 위해 기독교인들을 표적 삼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타마르 카라수(터키성서공회 총무) 또한 터키의 젊은 세대들은 무신론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터키는 주위 중동 국가들에 비해 개방적인 국가 정책으로 인해, 세속적인 분위기가 널리 퍼져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터키의 많은 젊은 세대는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종교 자체를 거부하며, 스스로를 무신론자로 칭합니다. 종교를 비이성의 상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하고, 진리를 알지도 못한 채 거부하는 이들에게 산 소망이 되신 예수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터키성서공회는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성경 보급 사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터키성서공회가 설립될 당시 터키의 기독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20% 정도였지만 지금은 1%를 향해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때에 터키성서공회가 남아 존재하며 성경을 보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터키의 복음의 보루가 되고 있습니다. 터키성서공회는 일반인들이 성경과 진리를 접할 기회를 상시 열어두고 있습니다. 서점을 통해 종종 기독교에 대한 학문적 궁금증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들에게 성경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할 기회를 기다립니다. 성경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주고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합니다.  <성서공회 서점에 전시된 성경을 읽고 있는 행인>  “이 거리를 20년 동안 지나다녔지만, 성서공회 서점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왜 이 성경 앞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누군가가 저를 여기로 이끈 것만 같습니다.”-성서공회 서점에 방문한 터키 행인“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서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한 방문객은 예수님의 삶과 관련된 서적을 읽고는 예수님을 더 알기 위해 쪽 복음을 가지고 싶다고 하였으며, 한 젊은이는 구세주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많은 대학생 무리는 하나님과 세상의 종말, 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서점을 방문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작은 서점에 불과한 이곳에서는 지금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터키성서공회 관계자 <이스탄불에서 열린 도서 전시회에서 성경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또 이스탄불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관련 질의를 주고받으며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선교를 할 경우 위험에 처할 수 있기에 사람들이 성경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사역을 이어갑니다.  무엇보다 차별과 핍박 가운데 놓인 소수의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터키에 있는 소수의 교회들은 규모가 매우 작고, 기독교인들이 각자의 모국어인 터키어, 아르메니아어, 그리스어, 아람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독교인들 간의 소통이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통해 신앙을 이어가고, 하나님과의 교제에 힘쓸 수 있습니다. 성경이 선교사가 되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전도의 씨앗이 되고, 믿음을 지키는 소수의 기독교인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지역 교회 난민 사역 모습>  <난민 캠프 전경>  마지막으로 터키성서공회는 지역 교회를 통해 자국을 떠나 터키로 온 난민과 이민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소외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터키 안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과 이민자들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은 위로와 삶의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지역 교회들은 난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예수님의 생애를 담은 영화를 상영하기도 합니다. 난민 캠프에 있는 대부분의 난민들은 너무나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타마르 카라수(터키성서공회 총무)“저희는 키리칼레 마을의 난민 캠프에서 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이 가족은 터키에 머무르기 위해서 무슬림으로 개종해야만 했습니다. 고국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성경을 잃어버렸고, 절망과 고난 가운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성경을 전해 받으면서 어려운 시기에 믿음을 버리지 않고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터키 지역 교회 관계자자유롭게 복음을 전하기도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거부하는 터키 땅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기 좋은 땅’과는 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터키 땅에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뿌려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믿음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의 마음은 그 어떤 밭보다 말씀이 크게 열매 맺는 ‘기름진 땅’입니다.이슬람교와 세속화로 물든 터키는 어쩌면 강경한 이슬람 지역보다 더욱 복음이 들어가기 어려운 환경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있고, 새롭게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심어진 능력의 말씀이 30배 60배 100배로 결실해 복음이 넘쳐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세요!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터키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후원 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선교 현장 소식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

- 모잠비크 시찬가나어, 이마쿠아어 성경이 봉헌되다! -  ㅡ  <이마쿠아어 성경을 받고 기뻐하는 사람들>  모잠비크성서공회의 발렌테 체코 총무는 지난 2021년 말 진행되었던 시찬가나(Xichangana)어 성경과 이마쿠아(Emakhuwa)어 성경 봉헌식을 떠올리며 미소 지었습니다.   “이 사역은 일 년 동안 지속된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후 완성되었고, 저희는 잠시나마 코로나19에 대해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 성경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응답이자, 삶에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기뻐할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발렌테 체코(모잠비크성서공회 총무) 2021년은 모잠비크가 가장 어려움을 겪은 해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1월에 모잠비크를 강타한 태풍 엘로이즈는 큰 피해와 수천 명의 난민을 양산했습니다. 모잠비크성서공회도 큰 피해를 입어, 약 12만 8천불에 해당하는 성서가 유실되었습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를 통해 모금된 연대기금으로 팬데믹 속에서 어렵게 사역을 이어오던 모잠비크성서공회는 태풍의 피해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유실된 성경들 사이에서 일부라도 수거하려 노력 중인 발렌테 체코 총무>    태풍이 지나간 후, 많은 자매성서공회의 도움으로 발렌테 총무와 성서공회 사역자들은 소실되었던 성경 재고의 일부나마 보충할 수 있었고, 피해 지역 교회에 성경을 보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잠비크는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한 해의 대부분이 봉쇄되었습니다. 교회는 물론 그 어떤 모임도 금지되었고, 이동에도 제약이 따랐습니다. 모잠비크성서공회는 진행하던 대부분의 사역을 온라인으로 대체 했지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자, 모잠비크성서공회는 즉시 사역을 재개했습니다. 모잠비크 전역을 돌며 목회자 훈련과 교회 지원, 성경 보급에 힘썼고, 두 개의 첫 번역 성경을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치유받는 사람들2021년 12월, 모잠비크성서공회는 남풀라(Nampula) 지역에서 이마쿠아어 성경 봉헌식을 가졌습니다. 이마쿠아어는 남풀라 지역의 약 5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2년간의 성경 번역 과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한편 이웃한 카보 델가도(Cabo Delgado)지역에서는 이슬람 신자들의 테러 공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쟁으로 인해 수 천 명이 목숨을 잃고 8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고향인 남풀라를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마쿠아어 성경은 지역 사회에 치유와 평화를 만들어 가는 데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찬가나어 성경 봉헌식에 모인 사람들>“이 성경으로, 교회는 이곳 남풀라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살해를 당하는 이 지역에서,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안정을 찾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을 것입니다.”  -발렌테 체코(모잠비크성서공회 총무)줄리아 윌리아모 목사는 폭력으로부터 도망쳐 온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의 가정과 교회를 개방했습니다. 그녀는 이마쿠아어 성경이 그들을 돕고 성도의 교제를 하는 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말합니다.“저희는 함께 모여 부족 언어로 기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때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포르투갈어로 성경을 읽은 후, 그것을 이마쿠아어로 번역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 성경이 있으니, 저는 부족 언어로 성경을 읽고 설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줄리아 윌리아모(남푸아 지역 목사)이마쿠아어 성경의 봉헌 2주 전에는 자이자이(Xai-Xai) 지역에서 수 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던 시찬가나어 성경 봉헌식이 있었습니다. 시찬가나어는 약 320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저희 언어로 된 성경을 갖는 것은 오랜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사무엘 초네(자이자이 지역 목사)미차크는 시찬가나어 성경 봉헌식을 보기 위해 120km 거리에서 찾아왔습니다.“이 성경은 저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이 뜻 깊은 장면을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된 성경이 생겼으니까요.” -미차크 우빗세(자이자이 지역 주민)모잠비크의 새로운 성경들이 지역 사회와 교회들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을 끼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려운 도전 가운데서 사역하는 모잠비크성서공회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시찬가나(Xichangana)어 성경과 이마쿠아(Emakhuwa)어 성경은 2021년 본 공회에서 제작하여 모잠비크에 보급되었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스리랑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스리랑카 거리의 평화 시위 모습>   최악의 경제난 속에 스리랑카 시민들의 시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 장시간 일어나는 정전으로 일상은 마비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들은 숙제하거나 교복을 다리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사람들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식료품 가격이 폭등하며, 생계의 어려움을 버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거리로 나아와 구호를 외치며 평화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정부 지지자들의 공격으로 폭력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졌고, 스리랑카 사람들의 불안은 커져갑니다. 폭력 사태 속에서 사망자도 여럿 나왔고, 부상자는 수백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 스리랑카는 가장 힘들고 슬픈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무장한 군인들의 공격과 기름, 식량, 의약품 같은 생필품의 부족으로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스리랑카성서공회는 하나님께 의지하며 국가를 위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스리랑카 땅에 평화가 임하기를, 스리랑카가 좋은 통치를 받아 경제가 안정되기를,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매 순간 주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66일째 날을 맞고 있습니다. 다행이 저희 성서공회 사역자들은 안전합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성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기도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직접적 군사행동은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지만, 로켓 공격은 우크라이나 전 지역을 계속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르키우(Kharkiv) 주민들은 거의 매일 쉬지 않고 포격을 경험하고 있어, 계속 방공호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역 교회들과 더불어 이웃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키이우와 이웃 도시, 마을, 특히 군사 행동의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과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리비우에서는 기존 성경 재고가 거의 소진되어 새로 인쇄된 성경책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일, 저희는 부활절을 지켰습니다. 일반적으로 매년 부활절이 되면 가족들이 함께 모이고, 저녁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올해, 부활절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진 사람들,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가정들은 슬픔으로 가득 찬 부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온 민족은 이 부활절의 본질인 예수님의 희생과 죽음, 또 악에 맞서 부활로서 승리하신 그 의미를 다시금 되짚어 보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 소피아 대성당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우크라이나가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성경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인 모습을 전국 곳곳에서 목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전쟁의 영향을 받은 수백만 명에게 더 많은 성경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일 주님의 인도하시는 손길을 매우 구체적으로 경험합니다. 주님께서는 놀라운 힘과 평화를 주십니다. 또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저희들의 믿음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모든 후원과 기도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우크라이나성서공회 대변인 로스티크(Rostik) 드림  *이 편지는 2022년 4월 30일 우크라이나성서공회로부터 받은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성경을 보내다

<헌금 전달(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양병희 이사장, 예장총회[백석] 김진범 부총회장)>   2022년 6월 24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 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김진범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부총회장)는 ‘우크라이나에 빛을 보냅시다’라는 설교를 통해 “전쟁의 공포 속에서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백성들에게 오늘 우리가 보낸 이 성경이 위로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빛이 그들에게 임하셔서 구원과 영생의 빛이 그들과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아나톨리 레이키네츠 부총무(우크라이나성서공회)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을 후원해 주시는 한국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수 천 명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 주셨는지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라고 하며 성경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마이클 페로 사무총장(세계성서공회연합회)은 “여러분은 따뜻한 마음과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한국으로부터 바다를 건너 도착할 성경은 어려움 가운데서 말씀을 고대하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입니다.”라고 하며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양병희 이사장은 “전쟁으로 시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필요한 것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성경을 보내달라고 하는 그들의 요청으로 지난 3월에 모금을 시작해서 1차, 2차에 35여만 부의 성서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3차로 우리 백석총회(장종현 총회장)와 영안교회가 함께 성경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며 후원에 참여한 예장총회[백석]와 영안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7월 5일 우크라이나에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 부를 발송합니다. 계속해서 한국교회와 협력하여 우크라이나에 성경 보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후원하는 우크라이나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후원자 이야기

페루에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기를!

 페루에 기증하는 <스페인어 성경> 앞 이재황 장로   2022년 6월 23일, 이재황 장로의 후원으로 페루에 <스페인어 성경> 2,773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이재황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함께 부른 찬송 가사가 ‘주 나를 이렇게 사랑하니 그 사랑 어떻게 보답할까’라는 내용인데 이 가사가 참 좋습니다. 페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입으로 외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라 믿습니다. 페루에 성경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페루성서공회 파블로 구티에레스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저희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공부해 삶에 적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가능하도록 후원해 주신 장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는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가정 속에서 폭력을 경험하며, 빈부격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2,773부는 성경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트라우마 치유 사역과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성경 공부를 제공하는 ‘생명의 빵’ 사역을 통해 전달되어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어린이들이 신앙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페루 사람들이 후원받은 성경을 읽으며 복음을 받아들일 때에 페루의 여러 가정들이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콩고민주공화국의 사람들이 성경으로 세워지기를

<기증식에 참석한 빛교회 성도들>  2022년 5월 3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빛교회(양태우 목사)의 후원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 <불어 성경> 4,64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양태우 목사는 “콩고민주공화국에 성경이 들어감으로 인해, 이 말씀을 읽은 자들이 하나님의 귀한 종들처럼 그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인물들로 세워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빛교회 양태우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콩고민주공화국을 품고 성경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이 열매는 이 성경을 받아 든 콩고민주공화국 안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참 평화와 소망이 이 나라 백성들 가운데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라고 하며 기대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성서공회 리디 은란두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은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빈곤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성경이 간절한 때에 여러분이 귀한 성경을 보내 주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빛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지만, 정치적 불안정으로 오랜 기간 내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또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내전의 위험으로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니라공고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재해로 신체적,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내전과 자연재해로 마음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위로받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성서공회는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지역 교회 및 공동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성경을 살 수 없는 소외 계층에게 성경을 보급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불어 성경> 4,643부는 내전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콩고민주공화국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우크라이나에 생명의 말씀을 보냅니다.

<후원하는 우크라이나어 성서를 두고 기도하는 기증식 참석자들>    2022년 5월 13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추가로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이상화 목사(서현교회)는 “말씀은 생명이라는 것,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책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보내는 줄로 믿습니다.”라고 하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전쟁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많은 우크라이나 분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과 위로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이렇게 귀한 생명의 말씀을 보낼 수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지난 4월 25일 1차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보낸 데 이어, 2차로 5월 중순경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가 추가로 발송하여, 총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35만 3천 6백부가 보내집니다. 이후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전해진 성경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경험하는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우크라이나에 생명의 양식, 성경을 보냅니다!

헌금 전달(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김은경 총회장)    4월 29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김은경 총회장)에서 우크라이나어 성서 지원을 위한 후원금(3천만 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후원금을 통해 우크라이나어 성경 3,540부와 요한복음 21,052부가 기증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김창주 총무는 축사를 통해 “불안과 전쟁의 공포 가운데 있는 선량한 형제자매들에게 생명의 양식인 성경이 전달되는 일에 우리 교단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 땅에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성경이 그들의 손에 전해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그들의 마음속에 평화가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하며 감사와 소망을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는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고, 난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공포와 불안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위로와 평안을 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3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35만 3천 6백부와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부를 기증합니다. 전해진 성경을 통해 두려움과 불안 속에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후원되는 <우크라이나어 성서>를 두고 기도하는 기증식 참석자들 

선교 현장 소식

우크라이나는 지금...

<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도시 모습>  우크라이나는 지금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로 상상할 수 없는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고, 집을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라는 고난의 상황 중에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기도로 평화를 구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받은 사람들우크라이나 안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지하실이나 대피소로 몸을 피해 지내고 있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반석과 같이 지키신다는 말씀에서 위로를 얻습니다.  <국경을 넘는 피난민들과 대피소에서 성경을 받은 사람>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을 지키기 위해 남아 있는 수비대의 군인들도 우크라이나성서공회로부터 성경을 받았습니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상황이지만 함께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며 주님께서 담대한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생명의 양식, 성경전쟁이 심화되는 중에도 우크라이나성서공회는 전쟁 피해 지역을 방문해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은 식량 구호품과 성경을 받고, 성경을 나눠준 아나톨리 부총무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둘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압니다.” 사람들에게는 육신을 위한 양식도 필요하지만, 생명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대한성서공회는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3차례에 걸쳐 성경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1차 발송(<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은 4월 중 이루어지며, 2차 발송(<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은 5월 중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후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귀한 헌신으로 전해진 성경이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성경을 보냅니다!

기증하는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앞 기증식 참석자들  2022년 4월 14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현철호 목사(청산교회)는 기증식에서 “교인들과 함께 ‘우리가 복음의 빚진 자의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으니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했고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말씀을 통해 우크라이나 땅을 위로하시려는 계획이 있지 않나 생각 하게 됩니다.”라고 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효녀 회장(여전도회전국연합회)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마음 가운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뜻 깊은 일에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동참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잘 전달되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경험하고, 하루빨리 그 땅의 전쟁이 끝나 평화가 깃들기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하며 감사와 기도제목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우리도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2년, 미국교회의 후원으로 누가복음 <기쁜소식> 20만부를 지원받았습니다. 이 성경은 전쟁 중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혼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보내는 성경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영혼의 양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라고 하며 바람을 전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3차례에 걸쳐 성경을 발송할 예정으로, 1차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를 발송합니다. 2차 발송은 5월 중 이루어질 예정으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부가 추가로 보내집니다. 이후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전해진 성경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경험하는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를 소망합니다!  우크라이나성서공회 아나톨리 부총무, 세계성서공회연합회 이사회 일레인 던컨 의장 감사 영상 {{youtubeUrl=https://youtu.be/JDM9PsJ8ijk}}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제작 과정{{youtubeUrl=https://youtu.be/H0-5YJFuzuo}} 

후원 캠페인

복음, 넘치는 위로

  라오스는 1990년대 공식적으로 기독교를 인정하며, <라오스 복음 총회>가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헌법 30조를 근거로 외국인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을 금지하며, 오직 현지인에 의한 전도활동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자유롭게 신앙을 가질 수 있지만 남에게 종교를 강요할 수 없다(헌법 30조).” 하지만 신학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현지인 교회 지도자들은 매우 부족하며, 오지 지역으로 갈수록 복음을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내로 지키는 신앙“몇 년 전, 군인과 경찰이 총을 가지고 예배시간에 들어와 교인들을 위협했습니다. 작년에는 교회의 십자가를 끌어내리려고 하였고, 예배 때 사용하는 기타를 부수는 일도 있었습니다.” 라오스의 기독교인들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경우도 많고, 신앙 포기각서를 쓰라는 협박을 받기도 합니다. 25만 명 정도의 라오스 기독교인 중 성경을 가진 이는 30% 정도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여러 차별과 억압 속에서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가질 수 없는 성경라오스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300달러 정도이며, 빈부의 격차가 커 국경 지역이나 시골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 라오스 국민 중 15세 이상 남성의 20%, 여성의 40%는 읽고 쓰는 문해력이 없습니다. 외진 산악 지역과 소수 민족들에게서 문맹률은 더 높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시골에 사는 어린이들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에 다녀야 하고, 이마저도 가정의 생계를 위해 다니지 못해 농사를 돕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라오스 기독교인들은 상당수가 가난한 소수 민족입니다. 이들은 빈곤한 상황 속에서 성경을 구할 여력이 없습니다. 또한 글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성경을 읽는 것은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소외된 이웃 성경 보급기독교 선교의 제한으로 라오스에서는 성서공회라는 명칭 대신 현지 서점 형태의 라오스 파트너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파트너십은 여러 제한 속에서도 성경이 필요한 각계각층에 말씀을 보급하고, 문자교실을 운영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 가운데도 라오스의 기독교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보급되는 성경은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인내로 신앙을 지키고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줍니다. 라오스 파트너십은 성경을 구할 형편이 되지 않는 성도들, 특히 오지 지역 교회와 소수 민족들에게 성경을 보급합니다. 도시에 살더라도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성경을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의 가정에도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밧세나(가명)는 불교신자였지만, 사랑하는 딸을 잃고 우연히 인도받은 교회 예배에서 회심하였습니다. “설교 말씀을 듣는 동안 주변의 모든 것이 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진실로 살아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도움이 절실한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빈곤에 시달리는 과부, 버림받은 아내들, 마약에 중독된 가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성경에서 희망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필요한 재정적 도움을 함께 찾아주는 등 믿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려 힘쓰고 있습니다.” <후원받은 성경을 들고 있는 라오스 오지 지역 성도들>   문자교실 사역문자교실은 교회와 협력하여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일반적으로 공용어인 라오어를 가르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오지 지역에서 진행되는 성경 기반 문자교실은 복음 전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문자교실 수업 모습>  <문자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  <문자교실 교사 팍봉(Pakboung)>  “저는 평일에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주일에는 저희 마을 교회에서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자라길 바라기 때문에 문자교실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 때는 아이들이 글을 읽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훨씬 잘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마을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고, 성경을 구입하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성경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어 저처럼 하나님을 믿게 되기를 원합니다.” - 팍봉(Pakboung) <문자교실 학생 에만(Eman)> “저는 학교에서 1학년밖에 수료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라오어로 된 한 단어도 읽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라오어를 읽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문자교실에 등록해 읽기와 쓰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에만(Eman)라오스의 믿음이 지켜지도록라오스는 국가적으로 기독교가 배척받는 땅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진리를 바탕으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경이 꼭 필요합니다. 가난과 차별 속에 소외된 라오스의 이웃들이 복음을 듣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성경을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편 119:105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라오스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후원 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선교 현장 소식

악한 길에서 돌이키다

<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변화된 월터(Walter)>  키나나와타카(Kinanawattaka)는 우간다 외각에 있는 빈민가입니다. 여느 빈민가들처럼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청소년들의 갱단 활동입니다. 2020년 5월,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우간다성서공회는 이 지역에 방문해 말씀을 전하고 성경 공부 모임을 열었습니다. 지역은 봉쇄되었지만 말씀을 듣기 위해 청소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성경 공부는 어느새 정기적 모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1년 뒤 갱단으로 활동하던 5명의 청소년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도둑 갱단을 이끌던 월터(17세)는 성경 공부를 통해 회심하였고, 지금은 사탕수수를 팔아 바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 중 사울이 바울로 변한 부분을 접하며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저도 이제 제가 걸어왔던 악한 길을 버리기로 결정했어요. 도움을 주신 교회에 감사드려요.”

선교 현장 소식

사랑의 수고

<농사일을 하고 있는 케라어(Kera) 번역자 한단지(Handandji)(사진 우측)>   “저희는 이곳에 고구마와 얌(참마)을 재배할 밭고랑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대로 농사를 짓는 저희에게 땅은 자원이고 저희를 지탱하게 해줍니다.”   -한단지 아귈투인(케라어 성경 번역자, 차드)한단지는 10년 전 시작한 케라어 구약 번역 프로젝트의 번역자 세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차드의 서남쪽,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이 지역에는 케라어를 사용하는 50,5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번역자 세 사람은 모두 농사를 지으며 얻는 소산으로 자급자족하며 생활합니다.번역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도 쉽지 않습니다. 케라 주민들은 매우 부지런한 사람들이지만, 차드 내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이들에게는 경작 가능한 땅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식량난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건기가 되면 식량을 확보하기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케라 지역의 교회들은 케라어 성경 번역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케라어 성경이 가져온 변화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2006년 출간된 케라어 신약 성경은 지역 사회에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지역 사람들은 스스로의 정체성과 긍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케라어에 대한 관심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차드에는 여러 소수 민족들이 있지만, 모두가 저희 케라 사람들처럼 은혜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셔서 저희에게 말씀으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케라어 신약 덕분에 저희는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경전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녹 벳조크데(Enoch Bedjokdé, 케라어 지역 교회 목사, 차드) 성경을 펼치며 일어난 변화 케라어 신약이 출간된 후 지금까지 말씀은 지역 사회의 일상생활 깊은 곳까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천 명의 케라 주민들은 번역된 성경을 교과서 삼아 문자교실에서 읽고 쓰기를 배웠습니다. 문해율이 22%에 불과한 차드에서 이는 매우 큰 변화입니다. 성경을 받기 전, 대부분의 케라 주민들은 사물에 영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람들은 케라어 신약을 받고 문자교실에 참여하며, 처음으로 기독교 신앙에 대해 배웠습니다. 케라 부족의 기독교인들에게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은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예배를 풍성하게 해주었고, 나아가 예배의 형태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제는 직접 케라어 말씀을 따라 찬송을 짓고, 남녀노소 모두가 성경 말씀을 암송하며 성탄절과 부활절을 기념합니다. <진행 중인 케라어 문자교실>   케라어 구약 번역을 위해 모아진 마음들케라어 신약이 가져온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교인들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구약의 번역에 더욱 열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교회는 번역 비용의 일부라도 지원하고자 모금을 진행하고 번역 검토에 참여하는 등 최선을 다해 성경 번역을 격려하고 지원했습니다. 지역 주민 한 사람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이 지역에서 번역자들이 사용하는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도록 발전기를 기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태양광 패널이 고장 나서 언제 수리될지 모르는 상태였는데, 그 부족함을 메울 수 있었습니다. 지난 성탄절에는 번역된 말씀으로 찬송가를 만드는 케라 지역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번역 사무실 앞마당을 함께 청소함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번역자와 그 가족들에게 비누를 선물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케라어 구약의 번역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차드를 강타한 코로나19를 비롯한 사회, 경제 전반적인 어려움으로 케라 지역 사회와 차드성서공회의 번역 프로젝트 지원은 중단되었습니다. 한단지와 다른 두 명의 번역자는 번역 작업을 지속하면서도 밭에 나가 일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에서 찾는 소망 또 다른 번역자 벤자민 코우리(Benjamin Kouri)는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그의 가족들이 자신의 일을 늘 격려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었다고 말합니다. 그가 구약 번역에 매진하던 중, 한 구절이 그와 그의 가족에게 깊은 평안을 주었습니다. 여호수아 1장 5~6절과 신명기 31장 6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절대 너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는다’는 사실과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벤자민은 지역사회의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이 말씀을 읽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루속히 케라어 성경전서가 모든 사람들에게 보급될 수 있길 고대하고 있습니다.“저희 지역민들이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 말씀을 읽고 이해하며 삶에 적용하게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크나큰 기쁨입니다. 저희 언어로 된 성경전서가 지역 사회에 전달될 때, 거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벤자민 코우리(케라어 성경 번역자)지역 교회 지도자들도 같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오늘날 번역자들이 헌신해 주신 노력의 결과로 저희는 성경전서의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 수년간 이 사역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풍족한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케라 지역 교회 지도자  이 번역 사역이 완료되고 성경전서가 제작되는데 필요한 번역 비용을 위해 저희와 함께 기도해 주세요. 선하신 하나님께서 저희의 필요를 아시고 충족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성경전서를 손에 쥐게 될 때, 저희는 하나님의 말씀뿐 아니라 그의 영광도 함께 얻게 될 것입니다.”   -케라 지역 교회 지도자  <케라어 구약 번역 모습>  *케라어 신약은 2014년 본 공회에서 제작하여 차드에 보급되었습니다. 앞으로 제작 예정인 케라어 성경전서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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