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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스리랑카에 복음의 빛이 켜지기를!

  2026년 3월 26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여수성동교회(김현우 목사)의 후원으로 스리랑카에 <신할라어 성경> 3,6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여수성동교회는 2026년 2월 15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성경 후원에 참여했으며, 2021년 부르키나파소, 2022년 우크라이나, 2024년 부르키나파소에 성경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성경 보내기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수성동교회 김현우 목사는 “올해 여수성동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신 50년이라면, 앞으로 50년은 그 은혜를 흘려보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받은 열매를 스리랑카로 보냅니다. 성경이 스리랑카에 도착하는 날, 성경이 없던 교회마다 복음의 빛이 켜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받은 은혜를 나누며 스리랑카에 복음의 빛이 전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스리랑카성서공회 프리얀타 위제구나와르데나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스리랑카 사람들, 특히 마을이나 농어촌 지역,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성경을 받는 모든 사람에게 축복이 되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귀한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성경 보급 사역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여수성동교회가 후원하는 성경을 통해 스리랑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생명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스리랑카 교회가 말씀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핍박과 차별, 어려움 속에 있는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스리랑카에 생명과 위로의 말씀이 전해지길 바랐습니다.  인도양의 주요 해상 길목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찬란한 불교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 중 7%에 해당하는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소수로 탄압과 핍박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부활절 예배 중이던 교회를 겨냥한 연쇄 폭탄 테러로 수많은 성도가 희생된 사건은 스리랑카 기독교 역사상 비극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지금까지도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적대감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지켜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 전해지는 <신할라어 성경> 3,600부는 종교적 핍박 가운데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을 지킬 힘이 되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동력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스리랑카 전역에 뿌리내려,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전하는 영적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서발칸 지역에서 경험한 성경의 확장

 2024년 3월, 동유럽 서발칸 지역 성서공회 총무들의 방한 소식을 듣고 크로아티아성서공회 총무 다미르(Damir)와 세르비아성서공회 총무 베라(Vera)를 만났습니다. 경제적어려움 속에서도 성경 보급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며 창조교회 당회는 서발칸 지역 성경 후원을 결정하였고, 교인들은 헌금에 동참했습니다. 한국교회가 경험한 말씀의 부흥이 서발칸 지역에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당회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를 방문했습니다. 창조교회는 대한성서공회와 함께 쿠바, 미얀마, 볼리비아, 몽골에 직접 방문해 성경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바 있기에, 이번에도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신선했습니다. 이곳에서 성경에 대한 열심을 보았습니다. 스플리트(Split)에서는 기독교를 박해하던 로마 제국에서 기독교가 인정받고 국교가 된 역사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기독교를 극심하게 박해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무덤 위에 그가 처형한 순교자 도미니우스를 기념하는 교회가 세워졌고, 제우스 신전은 세례 요한을 기념하는 세례당이 되었습니다. 이는 복음이 이방 문화를 넘어 확장되어 온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증거입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는 깊은 상처들을 보았습니다. 사라예보(Sarajevo)에는 무슬림과 기독교인이 함께 고통당한 학살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모스타르(Mostar)의 복음주의 교회 목사님과의 만남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비록 복음주의 교회가 소수지만 이 지역 선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성서공회 총무 베라를 만났습니다. 베라를 통해 무슬림 출신 개종자들을 만나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유럽으로 이동해 복음을 접하고 기독교인이 된 이들은 무슬림 공동체 안에서 겪는 어려움과 박해 속에서도 믿음으로 이를 견디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세르비아에서는 남부 도시 코소보(Kosovo)가 무슬림 세력을 막아선 기독교의 요충지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역사적 갈등 속에서 베오그라드(Belgrade)는 40차례나 침공을 당하였고, 20세기에는 폭격까지 경험한 아픈 곳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성경이 전해지는 일은 매우 중요했고, 성서공회의 사역이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세르비아 여정의 특징은 초교파적인 연합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에 매우 개방적이었으며, 우리를 따뜻하게 환대해 주었습니다. 이는 성경이 만든 연결이었습니다. 레스코바츠(Leskovac)의 한 목회자는 거리에서 성경 보급을 도와주셨고, 그 교회는 성경 공부 모임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집시들이 중심이 된 로마니들(Roma)의 오순절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함께 드린 예배와 찬양 시간이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지역 교회가 유연하고 포용적인 태도로 신앙과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에서 이 지역 교인들의 50% 가까이가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 문화의 차이가 있었지만, 그들의 순수하고 다정한 신앙이 성경 보급을 통해 함께 교류할 길을 열어주었습니다.19세기 선교가 세계 교회에 벽을 허무는 경험을 주었다면, 이번 여정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차이를 극복하여 사랑 안에 함께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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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페루에 말씀을 통한 소망의 빛이 비춰질 것입니다!

  2026년 3월 12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김영례 권사(대한성서공회 홍보대사),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페루에 <스페인어 성경> 14,8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김영례 권사 가정은 故왕기일 장로의 유지를 따라 9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금년 추도 11주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페루까지 11개 나라에 총 71,052부의 성경을 후원하였습니다.  페루성서공회 파블로 구티에레스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 없는 복음 전도는 있을 수 없으며, 성경 보급 사역 또한 성경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성경을 보내는 이 사역에 함께 힘을 모은다면 페루가 반드시 그리스도께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페루 사람들에게 귀한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후원을 통해 페루에 전해지게 될 성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김영례 권사는 “올해도 성경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스페인어로 번역된 이 성경이 페루 땅에 전해져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그 땅이 영적으로 강건해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페루 교회가 우리나라와 같이 복음 사역에 동참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전해지는 성경을 통해 페루가 말씀 안에서 세워지기를 기대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김영례 권사님과 왕보람 대표님께서 11번째 성경 후원에 다시 헌신해 주셨습니다. 故왕기일 장로님의 선교 유지가 이제는 손녀들까지 함께하는 3대의 사명으로 아름답게 계승되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가정의 헌신을 통해 페루를 비롯한 11개국 곳곳에서 성경 말씀을 통한 소망의 빛을 발견하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전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는 고대 잉카 문명의 중심지로 알려진 다민족 국가이지만, 오늘날에는 인종과 지역 간 격차라는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산악 지대와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원주민 공동체는 국가 발전의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계층으로 남아 있으며, 수도 리마에 존재하는 이른바 ‘수치의 벽’은 이러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한 생활 수준의 차이를 넘어, 교육과 기회의 접근성에 있어서도 여전히 간극이 존재함을 드러냅니다. 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이 더욱 말씀의 능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페루에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14,800부는 지역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 지역 원주민 공동체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개인과 교회가 성경에 바탕한 건강한 가치관 위에 서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성경을 기반으로 한 치유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회복을 돕고, 공동체 안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시키는 데 사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자 이야기

말라위와 짐바브웨 땅에 하나님의 역사가 임할 것입니다!

  2026년 2월 3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동신교회(김권수 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3,500부, 짐바브웨에 <쇼나어 성경> 3,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동신교회는 오는 2026년 2월 22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동신 70년, 감동과 행복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성경이 간절히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성경 7,000부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동신교회 김권수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 그들에게 성경이 전달되면 그들이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역사가 오늘 성경 전달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씀을 통한 소망의 변화가 두 나라에 임하기를 바랐습니다.  말라위성서공회 음팟소 벨로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성경을 후원하신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얻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후원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짐바브웨성서공회 냐샤 마푸바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짐바브웨 사람들의 손에 전해 주신 성경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주며,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혼합신앙 가운데 있는 말라위, 짐바브웨의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이 보급되면 무엇이 기독교 신앙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참 기독교 신앙을 배울 수 있게 되고,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성경을 통해 사람들의 신앙이 말씀 위에 바로 세워지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말라위는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빈곤으로 인해 사람들은 스스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말라위 교회와 성도들은 말씀을 갈망하고 있지만, 경제적 여건과 높은 문맹률로 인해 성경을 소유하거나 스스로 읽으며 신앙을 세워 가는 데에는 큰 제약이 따릅니다. 말라위에 전해지는 <치체와어 성경> 3,500부는 자신의 성경이 없는 말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디에서나 직접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 사역 현장에서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짐바브웨는 12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는 다민족 국가로, 가장 널리 쓰이는 쇼나어 사용자만 해도 약 1천만 명에 이릅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짐바브웨에 전해지는 <쇼나어 성경> 3,500부는 말씀을 갈망하지만 성경이 없어 신앙의 기준을 세워가기 어려웠던 짐바브웨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다음 세대가 말씀 중심의 신앙과 가치관을 회복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도울 것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말라위 다음 세대에 말씀의 등불을 밝힙니다

  2026년 1월 28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산본교회(김성태 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1,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산본교회는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역의 일환인 “등불 사역”을 통해 말라위에 성경을 보내기 위한 기금 모금을 하여 온 성도의 마음을 모아 본 공회에 헌금을 전달해 왔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산본교회 김성태 목사는 “말씀이 땅을 적시고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도 반드시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이루게 될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통해 말라위의 가정이 회복될 것이고 교회가 세워지고 다음 세대가 일어나는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펼쳐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라고 말씀을 통한 말라위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소망했습니다.  말라위성서공회 음팟소 벨로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말라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대하고 사랑 가득한 나눔은 이 나라에 실제적이고도 놀라운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라고 성경을 후원해 준 산본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성경을 받은 말라위 성도들이 가정과 일터와 사회로 흩어질 때 성경 말씀에 담긴 가치를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실천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씀을 통한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랐습니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말라위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14세 이하일 정도로 매우 젊은 국가로, 다음 세대의 성장과 가치 형성이 사회 전반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가정이 빈곤한 생활 환경에 놓여 있어, 다음 세대를 둘러싼 사회적 기반은 여전히 취약한 상황입니다.   말라위는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개인이 자신의 성경을 소유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말씀을 예배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접하게 됩니다. 특히 다음 세대가 말씀을 바탕으로 신앙을 세워 가는 데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합니다.   말라위에 전해지는 <치체와어 성경> 1,000부는 말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회와 지역 공동체 안에서 말씀 중심의 신앙이 이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말라위 전역에 전해져 말라위의 미래인 다음 세대의 신앙을 세워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복음을 전하는 손길

  본 공회 해외 성경 보내기 후원회원인 표삼민 집사는 일흔을 바라보는 노년이지만, 마음만큼은 여전히 복음의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과 같습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꾸준히 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며, 아낌없이 헌신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 아내를 힘겹게 돌보면서도, 단 한 번도 후원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고 싶습니다.” 표삼민 집사가 늘 입버릇처럼 고백하는 말입니다. 그의 꿈은 단순하지만 크고 분명합니다. “컨테이너 한 대에 성경을 가득 실어 전 세계로 보내는 것.” 그래서 되도록 모든 비용을 절약하여, 한 권이라도 더 많은 성경을 전하는 것이 그의 바람입니다. 성경을 보내는 일은 그에게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응답’의 행위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더욱 붙들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위로와 힘을 주신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지금, 말씀을 붙잡을 수밖에 없는 삶을 주신 것이 감사합니다.” 선교사로는 나가지 못하지만, 성경을 보내는 일을 통해 복음 전파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원의 물결 열차의 맨 뒷 칸, 맨 마지막 자리에 앉았다고 해도 이 열차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입니다.” 표삼민 집사는 믿음으로 오늘도 한 권의 성경을 세상 끝까지 보내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소원을 주시고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삶 전체가 바로 이 고백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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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 부족이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2025년 11월 6일과 25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주안중앙교회(박응순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영안교회(양병희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지페어 성경> 2,0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주안중앙교회 박응순 목사는 “이 성경이 지페족에게 잘 전달되어 가정과 교회와 미얀마 땅이 살아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이 그들의 삶을 비추어 어둠을 몰아내고 구원의 빛으로 인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라며 하나님의 말씀이 미얀마 지페 부족에게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길 기대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총회장 김동기 목사는 “이제 미얀마의 소수 민족에게 이 복음이 전해질 것인데, 이들이 구원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알게 되는 것, 이 역사가 하나님의 뜻입니다.”라며 첫 번역 성경을 통해 미얀마에 구원의 열매가 맺히기를 소망했습니다.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는 “내전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신음하고 있는 미얀마에 필요한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살리는 성경을 전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며 성경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을 통해 지페 부족이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는 은혜를 입게 될 것입니다. 지페어 첫 번역 성경을 제작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동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미얀마의 주종교는 불교이며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6%에 불과합니다. 특히 기독교인의 대부분이 소수민족으로 차별과 핍박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내 135개 소수민족이 사용하는 200여 언어 중 성경전서가 있는 언어는 83개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지페 부족은 미얀마 북서부 친주 탄드란 지역과 인도 미조람 지역에 걸쳐 거주하며, 인구는 약 2만 명에 이릅니다. 지페 부족은 고유 문자가 없고 공용어인 버마어의 문맹률이 40%에 이르러 말씀에 접근하기 어려웠습니다.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소수민족 거주 지역이 정부군의 폭격 대상이 되면서 지페 부족 거주 지역인 탄드란도 공습을 받아 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지페어 성경 번역은 주요 번역자의 소천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와 주안중앙교회, 영안교회의 기도와 지원 속에서 마침내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지페어 성경> 2,050부가 미얀마에 전달되면 미얀마성서공회를 통해 지페 부족 성도들이 처음으로 모국어 성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성경은 지페 부족에게 영적 위로를 전하고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승하며, 사라져 가는 부족 문화와 언어를 보존하는 귀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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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2025년 11월 21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의 후원으로 몽골에 <몽골어 성경> 2,72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충현교회는 작년 4월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아르메니아에 <아르메니아어 성경> 1,520부를 기증한 이후 두 번째로 해외 성경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경 후원은 충현교회 세움위원회 성경통독부가 주관한 특별 캠페인으로,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온 4번째 성경 통독 행사를 마무리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전교인이 성경 통독을 통해 받은 은혜를 몽골에 성경을 보내는 후원으로 나누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충현교회 성경통독부 지도 목사인 박성덕 목사는 “몽골에 있는 모든 이들이 전해지는 성경을 통해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통해 땅끝까지 이 성경 사역이 계속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몽골 성경 사역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몽골성서공회 바야르 마그나이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후원해 주신 성경은 몽골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삶과 가정, 그리고 지역 사회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임을 믿습니다. 귀한 후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성경을 후원해 준 충현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성경을 통해서 더 많은 몽골의 성도들이 하나님 말씀 앞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전해지는 성경은 먼 나라 영혼에게 생명을 전하고 한 교회를 세우며 한 민족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라고 성경을 통해 몽골 땅에 복음이 확장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동아시아에 위치한 몽골은 오랜 기간 라마불교 중심의 가치관과 공산주의 사회 구조가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 왔습니다. 광활한 국토에 흩어져 사는 유목 생활 전통은 복음 전파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1990년대 민주화 혁명 이후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의 씨앗이 심기며 기독교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성경이 부족해 많은 성도들이 성경 없이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교회조차 없어 다시 불교나 토속신앙으로 돌아가는 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몽골에 전해지는 <몽골어 성경> 2,720부는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몽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접하게 하고, 말씀에 기반한 교회와 목회자를 세워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유목민들이 흩어져 있는 외곽 지역까지 복음을 전하는 씨앗이 되어, 몽골의 다음 세대를 향한 복음의 통로를 열어 줄 것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보내는 것은 선교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2025년 11월 18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여수새중앙교회(강정민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3,994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수새중앙교회 강정민 목사는 “성경은 단지 한 권의 책이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선교사입니다. 성경을 보내는 것은 선교사를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보내는 것은 그 땅에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전이 되는 그 기쁨의 시작점이 바로 성경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라고 성경이 갖는 힘과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 말씀은 미얀마의 사람들에게 소망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미얀마가 진정한 소망과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경 말씀 안에 있습니다. 귀한 후원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성경을 후원해 준 여수새중앙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경은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150여 년 전 이 땅에 일으켰던 놀라운 은혜와 구원의 역사, 변혁의 역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미얀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미얀마 복음화의 소망을 전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미얀마는 2021년 군부 정권의 재집권 이후 내전과 반군과의 무력충돌이 이어지며 국가 전체가 심각한 혼란과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또한 인구의 대부분이 불교를 믿는 가운데 기독교인은 약 6%에 불과하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음에도 실제로는 감시와 제약, 박해 속에서 신앙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전해지는 <미얀마어 성경> 3,994부는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을 기증하다(미얀마, 몽골, 시리아, 케냐, 아제르바이잔, 인도)

  2025년 10월 31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7,23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미얀마-미얀마어 성경 5,290부, 몽골-몽골어 성경 3,870부, 시리아-아랍어 성경 4,000부, 케냐-영어 신약/시편/잠언 9,150부, 프랑스어 신약/시편/잠언 810부, 아제르바이잔-아제르바이잔어 신약 10,000부, 인도-카시어 성경 2,700부, 칸나다어 성경 1,410부) 서울광염교회는 2021년부터 온 세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현재까지 45개국에 총 292,849부의 성경을 보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성경은 생명을 얻게 하는 책입니다. 죽어있는 자를 살리는 유일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이 반포되는 6개 나라의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영생을 얻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성경을 통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책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책입니다.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 그들의 영혼과 가정, 사회, 나라가 변화될 것을 믿습니다.”라고 성경이 전해질 때 일어날 변화를 기대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6개국은 각기 다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찾기를 기대하며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경은 오랜 내전과 박해 속에 있는 미얀마와 시리아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라마 불교 문화가 강한 몽골과 이슬람 문화가 뿌리내린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토착신앙 속에 살아가는 인도 카시족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케냐에 위로와 소망을 전할 것입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되는 성경을 통해 내전과 빈곤, 종교적 박해 등 다양한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각 나라에 복음의 빛이 퍼져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르완다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5년 9월 25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생명의빛교회(안영호 목사)의 후원으로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1,2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생명의빛교회 안영호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해주는 게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못 간 그곳에 성경이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르완다에 성경이 널리 전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르완다성서공회 비아투르 루지비자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르완다에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을 위해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놀라운 사랑과 후원에 저희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르완다 전역의 교회를 부흥시키고 신앙을 키우는 데 공헌하고 계십니다.”라고 성경을 후원해 준 생명의빛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이렇게 복음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나라에 생명의빛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이 전해집니다. 이 성경을 통해 르완다에 복음이 전해지고 생명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라고 이번 성경 기증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1994년 ‘르완다 대학살’이라는 비극을 겪으며 약 100일 동안 수십만 명의 목숨이 희생되는 참혹한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났지만, 최근 가해자들이 형기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하면서 피해자 가족과 가해자가 같은 지역에서 다시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르완다 사회에 새로운 긴장과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이들이 여전히 ‘용서와 화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르완다에 전해지는 <킨야르완다어 성경> 1,250부는 성서공회가 진행하는 성경 기반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마주하고, 말씀 안에서 용서와 화해를 경험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또한 출소한 이들이 성경을 통해 회심하고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삶을 결단하는 변화가 일어나도록 할 것입니다. 이 성경은 아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무너진 공동체가 다시 세워지는 길을 밝히는 귀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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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유산, 성경을 사랑한 어머니

 박효정 사모(말씀세움교회)는 지난 6월 소천하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한 장면이 있습니다. “항상 성경을 읽으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생각나요.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도 성경 필사를 시작하셨을 만큼 그 열정이 대단하셨죠.”  마지막 병원 생활 중, 어머니의 곁에는 늘 붉은색 보따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내용물이 너무 궁금해 풀어보았어요. 보따리 안에는 딱 4가지 물건이 들어있었어요.” 소중히 싼 보따리 안에는 가족 앨범, 심방 노트, 말씀 모음집, 낡은 성경이 들어있었습니다. 낡은 성경을 펼치자 박효정 사모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 성경은 10여 년 전 대한성서공회 성경 보내기 사역을 정기후원하며 박 사모가 받았던 후원회원 성경이었습니다. 당시 어머니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써 선물한 성경을 소중히 간직하며 읽어오신 것입니다. 박효정 사모의 어머니(故 이시분 권사)는 이북 출신으로 부유한 지주의 딸로 자랐습니다. 하지만 한국전쟁으로 전 재산을 몰수당하며 피난길에 올랐고, 낯선 땅에서 어렵게 뿌리 내려야 했습니다. 그때 노방전도를 통해 복음을 듣게 되며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첫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앉아 있는데 기도 중에 커다란 성경이 어머니께 다가와 부딪치는 경험을 하셨다고 해요. 그때부터 성경과 일평생 함께하시게 된 거죠.” 비록 빈손으로 시작해 고단한 환경 가운데서 가정을 이끌어 온 어머니였지만, 자녀들에게 전해진 믿음의 유산은 가장 값진 것이었습니다. 남은 유품은 붉은 보따리 속 낡은 후원회원 성경뿐이지만, 이 성경은 남겨진 가족들에게 말씀의 소중함을 잊지 않게 하는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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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쿠바를 새롭게 할 것입니다!

 2025년 9월 16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함께하는교회(김은동 목사)의 후원으로 쿠바에 <스페인어 성경> 765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함께하는교회 김은동 목사는 “성경은 우리의 삶에 들어와서 우리의 삶을 고치고, 새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냄으로 쿠바 사람들이 은혜를 받는다면 우리가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성경이 들어가야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제대로 설 수 있습니다.”라고 성경 보급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쿠바성서공회 알란 몬타노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쿠바 사람들에게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위기 속에서 소망과 힘, 그리고 위로의 근원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쿠바 구석구석까지 전하고자 하는 이 사명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쿠바는 자본주의 물결이 들어오면서 세속화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신앙과 믿음을 가지고 쿠바 교회가 세워져야 합니다. 쿠바 사람들의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신앙이 될 수 있도록 성경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함께하는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메리카 카리브 해에 위치한 쿠바는 법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지만, 여전히 교회는 정부의 통제와 차별 속에 놓여 있는 공산국가입니다. 그리고 극심한 경제난으로 인해 많은 쿠바 사람들은 기본적인 생계조차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10년간 쿠바 교회는 3배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쿠바 내에서는 성경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지 못해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며, 후원을 통해서만 성경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쿠바에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765부는 공산주의 체제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길 간절히 기다려 온 기독교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쿠바 교회의 부흥을 돕고, 가정마다 믿음과 소망을 세우는 생명의 빛이 될 것입니다. 쿠바 교회 성도들이 성경을 통해 절망을 넘어서는 믿음을 얻고, 성경 중심의 부흥을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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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냉에 복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성경 증정(이재황 장로)>  2025년 9월 1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이재황 장로의 후원으로 베냉에 <폰어 성경> 3,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재황 장로는 지난 2017년부터 해외 성경 보내기 후원을 시작한 이래로 가봉, 페루, 파나마, 크로아티아에 이어 이번에 다섯 번째로 베냉에 성경을 후원하였습니다.  베냉성서공회 피파메 피델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장로님께서 후원해 주신 성경은 청소년과 청년, 성인과 노인, 고아 등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가르침을 배우고 신앙 안에서 자라며 일상생활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라고 보급되는 성경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재황 장로는 “제가 베냉에 가지는 못하지만 성경이 보급되어 성경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세세토록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베냉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길 소망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성경을 통해 처음 복음을 접한 사람들과, 이미 교회를 나가지만 성경을 통해서 믿음을 굳건하게 세운 사람들은 성경을 읽고 또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라고 베냉에 복음이 전해지길 기대했습니다.  서아프리카 기니만 연안에 위치한 베냉은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인구의 절반 이상이 빈곤선 아래에서 살아가며, 베냉 국민들 2명 중 1명은 글을 읽지 못합니다. 또한, 베냉 최대 민족인 폰족은 전체 인구의 약 38%를 차지하며, 많은 이들이 기독교인임에도 가난으로 인해 폰어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에 후원하는 <폰어 성경> 3,000부는 경제적인 이유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폰족을 비롯한 베냉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굳건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베냉 사람들이 가난과 문맹의 굴레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을 지키고, 삶의 목적과 소망을 발견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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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역사가 부르키나파소에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세네갈성서공회 빅터 텐뎅 총무,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 드라만 얀키네 총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가봉성서공회 음발라 띠에리 총무)> 2025년 8월 31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무레어 성경>을 비롯한 총 9,402부의 성서를 기증하는 예식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기증 예식에는 후원을 받게 된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의 드라만 얀키네 총무가 직접 교회를 방문하여 감사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세계 곳곳에 전해지는 것보다 귀한 일은 없습니다. 성경으로 인해 공동체가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140년 전 한국에서의 선교 사역도 성경을 출판하고 보급하며 시작되었고, 성경을 통해 한국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역사가 부르키나파소에도 일어나길 소망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 드라만 얀키네 총무는 “정치적 불안정과 종교적 박해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에게 더욱 소중한 위로와 힘이 됩니다. 현지 교회들로부터 성경에 대한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이렇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전 세계를 향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속적인 성경 보급 사역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성경 기증이 부르키나파소 현지 교회의 성장과 지역 복음화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기증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부르키나파소는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에 위치한 내륙 국가로, 인구의 약 63%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으며 기독교인은 약 6%에 해당합니다. 60여 개의 다양한 부족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무레어는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현지 언어입니다. 최근 부르키나파소는 정치적 불안정과 이슬람 무장단체의 활동으로 인한 종교적 박해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상황으로 해외 자본 또한 유출되며 경제적 어려움까지 가중되는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슬람이 주류 종교인 환경에서 소수인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압력과 사회적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모국어로 번역된 성경은 신앙적 위로와 희망의 근원이 되고 있어, 성경에 대한 필요가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성경은 우세한 이슬람 환경과 기독교 박해,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는 부르키나파소 기독교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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