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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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4년 10월 18일

10월의 주제 : 정의의 말씀

오늘의 말씀: 아모스 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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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애가

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를 찾으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7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9   그가 강한 자에게 갑자기 패망이 이르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슬프도다 슬프도다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들을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기윤과 너희 우상들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제 5 장

애가

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중에서 천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명만 남고 백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를 찾으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7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9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찌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하시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찌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오호라 오호라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군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화 있을찐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찌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찌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제 5 장

애가

1   이스라엘 가문아, 이 말을 들어라. 이것은 너희를 두고, 내가 지은 애가다.

2   "처녀 이스라엘이 쓰러져서, 다시 일어날 수 없구나. 제 땅에서 버려졌어도, 일으켜 줄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3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가문 가운데서 천 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백 명만이 살아 남고, 백 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열 명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회개를 재촉하다

4   "나 주가 이스라엘 가문에 선고한다. 너희는 나를 찾아라. 그러면 산다.

5   너희는 베델을 찾지 말고, 길갈로 들어가지 말고, 브엘세바로 넘어가지 말아라. 길갈 주민들은 반드시 사로잡혀 가고, 베델은 폐허가 될 것이다."

6   너희는 주를 찾아라. 그러면 산다. 그렇지 않으면, 주께서 요셉의 집에 불같이 달려드시어 베델을 살라버리실 것이니, 그 때에는 아무도 그 불을 끄지 못할 것이다.

7   너희는 공의를 쓰디쓴 소태처럼 만들며, 정의를 땅바닥에 팽개치는 자들이다.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신 분, 어둠을 여명으로 바꾸시며, 낮을 캄캄한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서 땅 위에 쏟으시는 그분을 찾아라. 그분의 이름 '주'이시다.

9   그분은 강한 자도 갑자기 망하게 하시고, 견고한 산성도 폐허가 되게 하신다.

10   사람들은 1)법정에서 시비를 올바로 가리는 사람을 미워하고, 바른말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11   너희가 가난한 사람을 짓밟고 그들에게서 곡물세를 착취하니, 너희가 다듬은 돌로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는 못한다. 너희가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어도 그 포도주를 마시지는 못한다.

12   너희들이 저지른 무수한 범죄와 엄청난 죄악을 나는 다 알고 있다. 너희는 의로운 사람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법정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하였다.

13   그러므로 신중한 사람들이 이런 때에 입을 다문다. 때가 악하기 때문이다.

14   너희가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아라. 너희 말대로 주 만군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15   행여 주 만군의 하나님이 남아 있는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실지 모르니,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여라. 법정에서 올바르게 재판하여라.

16   그러므로, 나의 주 만군의 하나님,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광장마다 통곡 소리가 들리고,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하며 우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사람들은 농부들을 불러다가 울게 하고, 울음꾼을 불러다가 곡을 하게 할 것이다.

17   포도원마다 통곡 소리가 진동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가는 날,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18   너희는 망한다! 주의 날이 오기를 바라는 자들아, 왜 주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19   사자를 피하여 도망가다가 곰을 만나거나, 집 안으로 들어가서 벽에 손을 대었다가, 뱀에게 물리는 것과 같다.

20   주의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캄캄해서, 한 줄기 불빛도 없다.

21   "나는, 너희가 벌이는 절기 행사들이 싫다. 역겹다. 너희가 성회로 모여도 도무지 기쁘지 않다.

22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 바친다 해도, 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 너희가 화목제로 바치는 살진 짐승도 거들떠보지 않겠다.

23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의 거문고 소리도 나는 듣지 않겠다.

24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25   이스라엘 가문아, 사십 년을 광야에서 사는 동안에, 너희가 나에게 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 바친 일이 있느냐?

26   이제는 너희가 왕으로 떠받드는 식굿의 신상들과 너희의 별 신 기윤의 신상들을 너희가 짊어지고 갈 것이다. 그것들은 너희가 만들어서 섬긴 우상들이다.

27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다마스쿠스 저 너머로 사로잡혀 가게 하겠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하나님이다.
제 5 장

애가

1   이스라엘 가문아, 이 말을 들어라. 이것은 너희를 두고, 내가 지은 애가다.

2   "처녀 이스라엘이 쓰러져서, 다시 일어날 수 없구나. 제 땅에서 버려졌어도, 일으켜 줄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3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가문 가운데서 천 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백 명만이 살아 남고, 백 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열 명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회개를 재촉하다

4   "나 주가 이스라엘 가문에 선고한다. 너희는 나를 찾아라. 그러면 산다.

5   너희는 베델을 찾지 말고, 길갈로 들어가지 말고, 브엘세바로 넘어가지 말아라. 길갈 주민들은 반드시 사로잡혀 가고, 베델은 폐허가 될 것이다."

6   너희는 주님을 찾아라. 그러면 산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께서 요셉의 집에 불같이 달려드시어 베델을 살라버리실 것이니, 그 때에는 아무도 그 불을 끄지 못할 것이다.

7   너희는 공의를 쓰디쓴 소태처럼 만들며, 정의를 땅바닥에 팽개치는 자들이다.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신 분, 어둠을 여명으로 바꾸시며, 낮을 캄캄한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서 땅 위에 쏟으시는 그분을 찾아라. 그분의 이름 '주님'이시다.

9   그분은 강한 자도 갑자기 망하게 하시고, 견고한 산성도 폐허가 되게 하신다.

10   사람들은 1)법정에서 시비를 올바로 가리는 사람을 미워하고, 바른말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11   너희가 가난한 사람을 짓밟고 그들에게서 곡물세를 착취하니, 너희가 다듬은 돌로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는 못한다. 너희가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어도 그 포도주를 마시지는 못한다.

12   너희들이 저지른 무수한 범죄와 엄청난 죄악을 나는 다 알고 있다. 너희는 의로운 사람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법정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하였다.

13   그러므로 신중한 사람들이 이런 때에 입을 다문다. 때가 악하기 때문이다.

14   너희가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아라. 너희 말대로 주 만군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15   행여 주 만군의 하나님이 남아 있는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실지 모르니,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여라. 법정에서 올바르게 재판하여라.

16   그러므로, 나의 주 만군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광장마다 통곡 소리가 들리고,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하며 우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사람들은 농부들을 불러다가 울게 하고, 울음꾼을 불러다가 곡을 하게 할 것이다.

17   포도원마다 통곡 소리가 진동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가는 날,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8   너희는 망한다! 주님의 날이 오기를 바라는 자들아, 왜 주님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19   사자를 피하여 도망가다가 곰을 만나거나, 집 안으로 들어가서 벽에 손을 대었다가, 뱀에게 물리는 것과 같다.

20   주님의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캄캄해서, 한 줄기 불빛도 없다.

21   "나는, 너희가 벌이는 절기 행사들이 싫다. 역겹다. 너희가 성회로 모여도 도무지 기쁘지 않다.

22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 바친다 해도, 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 너희가 화목제로 바치는 살진 짐승도 거들떠보지 않겠다.

23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의 거문고 소리도 나는 듣지 않겠다.

24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25   이스라엘 가문아, 사십 년을 광야에서 사는 동안에, 너희가 나에게 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 바친 일이 있느냐?

26   이제는 너희가 왕으로 떠받드는 식굿의 신상들과 너희의 별 신 기윤의 신상들을 너희가 짊어지고 갈 것이다. 그것들은 너희가 만들어서 섬긴 우상들이다.

27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다마스쿠스 저 너머로 사로잡혀 가게 하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하나님이시다.
제 5 장

이스라엘은 죽었다

1   들어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두고 부르는 이 만가를.

2   처녀 이스라엘이 죽었구나.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구나. 그 쓰러진 곳이 타향도 아니건만 일으켜 줄 사람 하나 없구나.

3   "나 야훼이스라엘 가문에게 이른다. 천 명이 출정하던 성읍에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출정하던 성읍에 열 명만 남으리라.



하느님을 찾아야 산다

4   야훼이스라엘 가문에게 선고한다. 살고 싶으냐? 나를 찾아 오너라.

5   베델을 찾지 말고 길갈로도 가지 말고 브엘세바로도 건너 가지 말라. 길갈 주민은 끝내 잡혀 가고 베델은 빈터만 남으리라.

6   살고 싶으냐? 야훼를 찾아라. 그러지 아니하면 요셉 가문에 불같이 내리덮치어 살라 버리리니, 베델에서 그 불을 끌 자 없으리라."



이스라엘의 죄상

7   저주받아라! 너희, 공평을 뒤엎어 소태같이 쓰게 만들고 정의를 땅에 떨어뜨리는 자들아.

8   묘성 성좌, 삼성 성좌를 만드시고 짙은 어둠을 아침으로 바꾸시는 이, 낮을 밤처럼 어둡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 땅에 쏟으시는 이, 그의 이름 야훼시라.



야훼 송가

9   염소 성좌에 이어 황소 성좌를 올라 오게 하시고 포도 따는 처녀별이 뜨면서 황소 성좌를 지게 하시는 이,

10   1)성문 앞에서 시비를 올바로 가리는 사람을 미워하고 바른 말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자들아.

11   너희가 힘없는 자를 마구 짓밟으며 그들이 지은 곡식을 거둬 가는구나. 너희는 돌을 다듬어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 못하고 포도원을 탐스럽게 가꾸고도 거기에서 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가 나를 거슬러 얼마나 엄청난 죄를 지었는지, 나는 죄다 알고 있다. 죄없는 사람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 앞에서 가난한 사람을 물리치는 자들아!

13   너무도 세상이 악해져서 뜻있는 사람이 입을 다무는 시대가 되었구나."



살 길을 찾으라

14   살고 싶으냐?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여라. 너희의 말대로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5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여라. 성문 앞에서 법을 세워라. 그래야,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일부 살아 남은 요셉 가문을 불쌍히 보아 주시리라.



심판날이 다가 왔다

16-17   그런즉 주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가운데를 지나가는 날, 장터마다 울음소리가 터지리라.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곡하는 소리가 터지리라. 농군을 불러다 울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 울게 하리라. 포도원마다 울음소리 터지리라."

18   저주받아라! 너희 야훼께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자들아. 야훼께서 오시는 날, 무슨 수라도 날 듯싶으냐? 그 날은 빛이 꺼져 깜깜하리라.

19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고 집 안으로 피해 들어 가 벽을 짚었다가 뱀에게 물리리라.

20   야훼께서 오시는 날, 그 날이 밝은 날일 줄 아느냐? 아니다. 그 날은 다만 깜깜할 뿐 한 가닥 빛도 없으리라.



겉치레뿐인 종교를 규탄함

21   "너희의 순례절이 싫어 나는 얼굴을 돌린다. 축제 때마다 바치는 분향제 냄새가 역겹구나.

22   너희가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이 나는 조금도 달갑지 않다. 친교제물로 바치는 살진 제물은 보기도 싫다. 거들떠보기도 싫다.

23   그 시끄러운 노랫소리를 집어치워라. 거문고 가락도 귀찮다.

24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서로 위하는 마음 개울같이 넘쳐 흐르게 하여라.

25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 나에게 바친 일이 있었느냐?

26   그런데 너희가 별을 우상으로 만들어 받드는구나. 시끗별을 왕삼아 메고 다니며 가이완별을 신상으로 메고 다니는구나.

27   내가 너희를 다마스커스 저편으로 잡혀 가게 하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니, 그 이름 만군의 하느님이시다.
제 5 장

이스라엘은 죽었다

1   들어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두고 부르는 이 만가를.

2   처녀 이스라엘이 죽었구나.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구나. 그 쓰러진 곳이 타향도 아니건만 일으켜줄 사람 하나 없구나.

3   "나 야훼이스라엘 가문에게 이른다. 천 명이 출정하던 성읍에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출정하던 성읍에 열 명만 남으리라.



하느님을 찾아야 산다

4   야훼이스라엘 가문에게 선고한다. 살고 싶으냐? 나를 찾아오너라.

5   베델을 찾지 말고 길갈로도 가지 말고 브엘세바로도 건너가지 마라. 길갈 주민은 끝내 잡혀가고 베델은 빈터만 남으리라.

6   살고 싶으냐? 야훼를 찾아라. 그러지 아니하면 요셉 가문에 불같이 내리덮치어 살라버리리니, 베델에서 그 불을 끌 자 없으리라."



이스라엘의 죄상

7   저주받아라! 너희, 공평을 뒤엎어 소태같이 쓰게 만들고 정의를 땅에 떨어뜨리는 자들아.

8   묘성 성좌, 삼성 성좌를 만드시고 짙은 어둠을 아침으로 바꾸시는 이, 낮을 밤처럼 어둡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 땅에 쏟으시는 이, 그의 이름 야훼시라.



야훼 송가

9   염소 성좌에 이어 황소 성좌를 올라오게 하시고 포도 따는 처녀별이 뜨면서 황소 성좌를 지게 하시는 이,

10   1)성문 앞에서 시비를 올바로 가리는 사람을 미워하고 바른 말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자들아.

11   너희가 힘없는 자를 마구 짓밟으며 그들이 지은 곡식을 거둬가는구나. 너희는 돌을 다듬어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 못하고 포도원을 탐스럽게 가꾸고도 거기에서 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가 나를 거슬러 얼마나 엄청난 죄를 지었는지, 나는 죄다 알고 있다. 죄없는 사람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 앞에서 가난한 사람을 물리치는 자들아!

13   너무도 세상이 악해져서 뜻 있는 사람이 입을 다무는 시대가 되었구나."



살 길을 찾아라

14   살고 싶으냐?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여라. 너희의 말대로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5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여라. 성문 앞에서 법을 세워라. 그래야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일부 살아 남은 요셉 가문을 불쌍히 보아주시리라.



심판날이 다가왔다

16-17   그런즉 주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가운데를 지나가는 날, 장터마다 울음 소리가 터지리라.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곡하는 소리가 터지리라. 농군을 불러다 울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 울게 하리라. 포도원마다 울음 소리 터지리라."

18   저주받아라! 너희 야훼께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자들아. 야훼께서 오시는 날, 무슨 수라도 날 듯싶으냐? 그 날은 빛이 꺼져 깜깜하리라.

19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고 집 안으로 피해 들어가 벽을 짚었다가 뱀에게 물리리라.

20   야훼께서 오시는 날, 그 날이 밝은 날일 줄 아느냐? 아니다. 그 날은 다만 깜깜할 뿐 한 가닥 빛도 없으리라.



겉치레뿐인 종교를 규탄함

21   "너희의 순례절이 싫어 나는 얼굴을 돌린다. 축제 때마다 바치는 분향제 냄새가 역겹구나.

22   너희가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이 나는 조금도 달갑지 않다. 친교제물로 바치는 살진 제물은 보기도 싫다. 거들떠보기도 싫다.

23   그 시끄러운 노랫소리를 집어치워라. 거문고 가락도 귀찮다.

24   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서로 위하는 마음 개울같이 넘쳐 흐르게 하여라.

25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 나에게 바친 일이 있었느냐?

26   그런데 너희가 별을 우상으로 만들어 받드는구나. 시끗 별을 왕삼아 메고 다니며 가이완 별을 신상으로 메고 다니는구나.

27   내가 너희를 다마스쿠스 저편으로 잡혀가게 하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니, 그 이름 만군의 하느님이시다.

길잡이

예언자 아모스는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를 이스라엘에 전하기 위해 보냄 받았습니다. 이는 부유하고 힘 있는 이들이 가난한 이들을 착취하고 이방 신들을 숭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모스는 돈과 권세를 가진 이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무시해왔는지 열거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말해 줍니다.

새길말씀(아모스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묵상

아모스는 왜 애가로 메시지를 시작하나요? 불순종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여호와께 순종할 때 얻게 되는 복은 무엇입니까? 왜 아모스는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20절)의 날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까? 14-15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이 구절에 따르면 하나님과 실제로 교제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하나요?

기도

주님, 참된 삶을 주시는 주님께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정의가 물처럼 흐르며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는 세상을 위해 저를 주님의 정의와 평화의 도구로 사용해 주소서. 아멘.

중보기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길 바라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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