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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5년 05월 06일

5월의 주제 :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의 말씀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 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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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장

멜기세덱

1   멜기세덱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제 7 장

멜기세덱

1   멜기세덱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저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약속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빎을 받느니라

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제 7 장

멜기세덱

1   멜기세덱살렘 왕이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여러 왕을 무찌르고 돌아올 때에, 그를 만나서 축복해 주었습니다.

2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란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요, 다음으로, 그는 또한 살렘 왕인데, 그것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생애의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아서, 언제까지나 제사장으로 계신 분입니다.

4   그가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생각하여 보십시오. 족장인 1)아브라함까지도 가장 좋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   레위 자손 가운데서 제사장 직분을 맡은 사람들은, 자기네 2)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비록 그 백성도 아브라함3)자손으로 태어났지만, 율법을 따라 열의 하나를 받으라는 명이 내려 있습니다.

6   그러나 멜기세덱은 그들의 족보에 들지도 않았는데, 아브라함에게서 열의 하나를 받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그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7   두말 할 것 없이 축복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서 받는 법입니다.

8   한쪽에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 십분의 일을 받고, 다른쪽에서는, 살아 계심이 입증되신 분이 그것을 받습니다.

9   그렇게 말하면,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까지도 아브라함을 시켜서, 십분의 일을 바친 셈이 됩니다.

10   멜기세덱아브라함을 만났을 때에는, 레위는 아직 그의 조상 아브라함4)몸 속에 있었으니 말입니다.

11   그런데 이 레위 계통의 제사직과 관련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으로 지령을 받기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제사직으로 완전한 것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면, 아론의 서열이 아닌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 다른 제사장이 생겨날 필요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12   제사 직분이 변하면, 율법에도 반드시 변화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13   이런 말이 가리키는 그는 다른 지파에 속한 분입니다. 그 지파에 속한 사람으로서는, 아무도 제단에 종사한 적이 없습니다.

14   우리 주님께서는 유다 지파에서 나신 것이 명백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 지파와 관련해서는, 제사장들에 관해 아무것도 말한 바가 없습니다.
제 7 장

멜기세덱

1   멜기세덱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여러 왕을 무찌르고 돌아올 때에, 그를 만나서 축복해 주었습니다.

2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란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요, 다음으로, 그는 또한 살렘 왕인데, 그것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   그에게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생애의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아서, 언제까지나 제사장으로 계신 분입니다.

4   멜기세덱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족장인 1)아브라함까지도 가장 좋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   레위 자손 가운데서 제사장 직분을 맡는 사람들은, 자기네 2)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비록 그 백성도 아브라함3)자손이지만, 율법을 따라 십분의 일을 받아들이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6   그러나 멜기세덱은 그들의 족보에 들지도 않았지만,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받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그 사람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7   두말할 것 없이, 축복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서 받는 법입니다.

8   한 편에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십분의 일을 받고, 다른 한 편에서는 살아 계시다고 입증되시는 분이 그것을 받습니다.

9   말하자면,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까지도 아브라함을 통해서 십분의 일을 바친 셈이 됩니다.

10   멜기세덱아브라함을 만났을 때에는,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 아브라함4)허리 속에 있었으니 말입니다.

11   그런데 이 레위 계통의 제사직과 관련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율법으로 지령을 받기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제사직으로 완전한 것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면, 아론의 계통이 아닌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다른 제사장이 생겨날 필요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12   제사직분에 변화가 생기면, 율법에도 반드시 변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13   이런 말이 가리키는 분은 레위 지파가 아닌 다른 지파에 속한 분입니다. 그 지파에 속한 사람으로서는 아무도 제단에 종사한 적이 없습니다.

14   우리 주님께서는 유다 지파에서 나신 것이 명백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할 때에, 이 지파와 관련해서는 말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 7 장

멜기세덱의 사제직

1   1)멜기세덱살렘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였읍니다. 그는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 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해 주었고

2   아브라함은 그에게 모든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나누어 주었읍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고 그 다음 살렘왕이라는 칭호는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으며 생애의 시작도 끝도 없이 하느님의 아들을 닮아서 영원히 사제직을 맡아 보는 분입니다.

4   그가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대선조인 아브라함까지도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읍니다.

5   레위 자손들도 같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지만 사제직을 맡았기 때문에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수입의 십분의 일을 거둘 수 있는 권한을 율법으로 보장받았읍니다.

6   그러나 멜기세덱레위 가문에 속하지 않았는데도 아브라함에게서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받았고 하느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었읍니다.

7   다시 말할 것 없이 축복이란 것은 웃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해 주는 것입니다.

8   사제들도 십분의 일을 받고 멜기세덱도 십분의 일을 받았지만 사제들은 언젠가는 죽을 사람들이고 멜기세덱은 성서가 증언하는 바와 같이 영원히 살아 있읍니다.

9   말하자면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까지도 아브라함의 손을 거쳐서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바친 셈입니다.

10   멜기세덱아브라함을 맞았을 때에 레위가 조상 아브라함의 몸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11   이스라엘 백성은 레위의 사제 제도를 바탕으로 하고 율법을 받았는데 만일 그 사제 제도로 완전해질 수 있었다면 아론의 계통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계통인 또 다른 사제를 세울 필요가 어디 있었겠읍니까?

12   사제 제도가 변하면 율법도 변하게 마련입니다.

13   우리가 이야기하는 그분은 레위 지파 아닌 다른 지파에 속한 분이고 그 지파 사람으로서 일찌기 제단 일을 시중든 사람은 하나도 없었읍니다.

14   우리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서 나오신 것은 명백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이 지파를 사제직에 관련시켜 말한 일은 한번도 없읍니다.
제 7 장

멜기세덱의 사제직

1   1)멜기세덱살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였습니다. 그는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해 주었고

2   아브라함은 그에게 모든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고 그 다음 살렘 왕이라는 칭호는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으며 생애의 시작도 끝도 없이 하느님의 아들을 닮아서 영원히 사제직을 맡아보는 분입니다.

4   그가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대선조인 아브라함까지도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   레위 자손들도 같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지만 사제직을 맡았기 때문에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수입의 십분의 일을 거둘 수 있는 권한을 율법으로 보장받았습니다.

6   그러나 멜기세덱레위 가문에 속하지 않았는데도 아브라함에게서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받았고 하느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7   다시 말할 것 없이 축복이란 것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해주는 것입니다.

8   사제들도 십분의 일을 받고 멜기세덱도 십분의 일을 받았지만 사제들은 언젠가는 죽을 사람들이고 멜기세덱은 성서가 증언하는 바와 같이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9   말하자면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까지도 아브라함의 손을 거쳐서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바친 셈입니다.

10   멜기세덱아브라함을 맞았을 때에 레위가 조상 아브라함의 몸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11   이스라엘 백성은 레위의 사제 제도를 바탕으로 하고 율법을 받았는데 만일 그 사제 제도로 완전해질 수 있었다면 아론의 계통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계통인 또 다른 사제를 세울 필요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12   사제 제도가 변하면 율법도 변하게 마련입니다.

13   우리가 이야기하는 그분은 레위 지파 아닌 다른 지파에 속한 분이고 그 지파 사람으로서 일찍이 제단 일을 시중든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14   우리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서 나오신 것은 명백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이 지파를 사제직에 관련시켜 말한 일은 한 번도 없습니다.

길잡이

어제 본문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셨다(히 6:20)는 구절로 마쳤습니다. 오늘 본문은 살렘 왕 멜기세덱과 아브라함이 만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창 14:17-20 참조). 아브라함은 자신이 소유한 전 재산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는데, 이는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존경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새길말씀(히브리서 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묵상

모세의 율법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이 소유한 것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려야 했고, 이 헌물은 제사장들에게 주어졌습니다(민 18:21-32). 소득의 10%를 바치는 헌금을 십일조라고 합니다. 오늘날도 십일조는 신앙 공동체에 필요한 제도인가요? 여러분의 신앙 공동체에서는 십일조가 장려되나요? (이 주제에 관한 성경 구절로는 말 3:8-12; 고전 16:2 등이 있습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거룩하시며 자비하십니다. 베풀어 주시는 복과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저의 마음과 눈을 열어 주시어 이웃들의 필요를 보게 하시고, 그들과 주님의 사랑과 복을 나누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교회의 재정 운영 책임을 맡은 이들이 지혜롭게 책임을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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