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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5년 07월 23일

7월의 주제 : 하나님의 신실한 자비와 용서의 말씀

오늘의 말씀: 시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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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 편

다윗1)마스길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2)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제 32 편

다윗1)마스길

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2)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찌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찌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찌어다
제 32 편

다윗1)마스길

1   복되어라! 지은 죄 용서받고 허물을 벗은 그 사람!

2   주께서 그의 잘못을 따지지 않으시고, 그 마음에 거짓이 없는 사람은 복되고 복되다!

3   내가 입을 다물고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에는, 온종일 끊임없는 신음으로 내 몸은 탈진하고 말았습니다.

4   주님께서 밤낮 손으로 나를 짓누르셨기에, 나의 혀가 여름에 풀 마르듯 말라 버렸습니다. (셀라)

5   드디어 나는 내 죄를 주님께 아뢰며 내 잘못을 덮어두지 않고 털어놓았습니다. "내가 주님께 내 허물을 고백합니다" 하였더니, 주께서는 나의 죄를 기꺼이 용서하셨습니다. (셀라)

6   믿음이 깊은 사람이 고난을 받을 때에, 모두 주께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고난이 홍수처럼 밀어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7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를 재난에서 지켜 주실 분! 주께서 나를 보호하시니, 나는 소리 높여 주의 구원을 노래하렵니다. (셀라)

8   주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가야 할 길을 내가 너에게 지시하고 가르쳐 주마. 너를 눈여겨 보며 너의 조언자가 되어 주겠다."

9   "재갈과 굴레를 씌워야만 잡아 둘 수 있는 분별없는 노새나 말처럼 되지 말아라."

10   악한 자에게는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이 넘친다.

11   의인들아, 너희는 주님을 생각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정직한 사람들아, 너희는 다 함께 기뻐 환호하여라.
제 32 편

용서받은 기쁨
다윗의 11)마스길

1   복되어라! 거역한 죄 용서받고 허물을 벗은 그 사람!

2   주님께서 죄 없는 자로 여겨주시는 그 사람! 마음에 속임수가 없는 그 사람! 그는 복되고 복되다!

3   내가 입을 다물고 죄를 고백하지 않았을 때에는, 온종일 끊임없는 신음으로 내 뼈가 녹아 내렸습니다.

4   주님께서 밤낮 손으로 나를 짓누르셨기에, 나의 혀가 여름 가뭄에 풀 마르듯 말라 버렸습니다. (셀라)

5   드디어 나는 내 죄를 주님께 아뢰며 내 잘못을 덮어두지 않고 털어놓았습니다. "내가 주님께 거역한 나의 죄를 고백합니다" 하였더니, 주님께서는 나의 죄악을 기꺼이 용서하셨습니다. (셀라)

6   경건한 사람이 고난을 받을 때에, 모두 주님께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고난이 홍수처럼 밀어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7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를 재난에서 지켜 주실 분!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시니, 나는 소리 높여 주님의 구원을 노래하렵니다. (셀라)

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가야 할 길을 내가 너에게 지시하고 가르쳐 주마. 너를 눈여겨 보며 너의 조언자가 되어 주겠다."

9   "너희는 재갈과 굴레를 씌워야만 잡아 둘 수 있는 분별없는 노새나 말처럼 되지 말아라."

10   악한 자에게는 고통이 많으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이 넘친다.

11   의인들아, 너희는 주님을 생각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정직한 사람들아, 너희는 다 함께 기뻐 환호하여라.
제 32 편

다윗의 시

1   복되어라, 거역한 죄 용서받고 죄허물 벗겨진 자,

2   야훼께서 잘못을 묻지 않고 마음에 거짓이 없는 자.

3   나 아뢰옵지 않으렸더니 온종일 신음 속에 뼈만 녹아나고

4   밤낮으로 당신 손이 나를 짓눌러 이 몸은 여름 가뭄에 풀 시들듯, 진액이 다 말라 빠지고 말았읍니다. (셀라)

5   그리하여 당신께 내 죄를 고백하고 내 잘못 아니 감추어 "야훼여, 내 죄 아뢰옵니다" 하였더니, 내 잘못 내 죄를 용서하셨읍니다. (셀라)

6   당신을 굳게 믿는 자 어려울 때에 당신께 기도하리이다. 고난이 물결처럼 밀어 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하리이다.

7   당신은 나에게 은신처, 내가 곤경에 빠졌을 때 건져 주시어 구원의 노래 속에 묻히게 하셨읍니다. (셀라)

8   "나는 너를 가르쳐 네 갈길을 배우게 하고 너를 눈여겨 보며 이끌어 주리라.

9   부디 철없는 말이나 노새처럼 되지 말아라. 재갈이나 굴레라야 그들을 휘어잡는다."

10   악인들에게는 고통도 많겠으나 야훼를 믿는 자는 한결같은 사랑 속에 싸이리라.

11   의인들아, 기뻐하여라. 야훼께 감사하며 즐거워하여라. 마음이 바른 사람들아, 기뻐 뛰어라.
제 32 편

다윗의 시

1   복되어라, 거역한 죄 용서받고 죄허물 벗겨진 자,

2   야훼께서 잘못을 묻지 않고 마음에 거짓이 없는 자.

3   나 아뢰옵지 않으렸더니 온종일 신음 속에 뼈만 녹아나고

4   밤낮으로 당신 손이 나를 짓눌러 이 몸은 여름 가뭄에 풀 시들듯, 진액이 다 말라 빠지고 말았습니다. (셀라)

5   그리하여 당신께 내 죄를 고백하고 내 잘못 아니 감추어 "야훼여, 내 죄 아뢰옵니다." 하였더니, 내 잘못 내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셀라)

6   당신을 굳게 믿는 자 어려울 때에 당신께 기도하리이다. 고난이 물결처럼 밀어닥쳐도, 그에게는 미치지 못하리이다.

7   당신은 나에게 은신처, 내가 곤경에 빠졌을 때 건져주시어 구원의 노래 속에 묻히게 하셨습니다. (셀라)

8   "나는 너를 가르쳐 네 갈 길을 배우게 하고 너를 눈여겨보며 이끌어주리라.

9   부디 철없는 말이나 노새처럼 되지 마라. 재갈이나 굴레라야 그들을 휘어잡는다."

10   악인들에게는 고통도 많겠으나 야훼를 믿는 자는 한결같은 사랑 속에 싸이리라.

11   의인들아, 기뻐하여라. 야훼께 감사하며 즐거워하여라. 마음이 바른 사람들아, 기뻐 뛰어라.

길잡이

오늘 시편은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은 사람의 기쁨을 노래하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죄를 고백하기 전과 후의 삶을 비교 묘사하는 구절들이 이어집니다(3-5절). 시편 기자는 사람들에게 기도할 것을 격려하며, 하나님의 의를 찬양하는 것으로 시를 마무리합니다.

새길말씀(시편 32: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묵상

죄를 고백하기 전과 후, 시편 기자의 감정 상태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여러분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용서를 어떻게 경험해 보셨나요?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께 어떤 죄를 고백하겠습니까?

기도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저의 피난처이십니다. 괴로울 때 주님께 나아와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용서를 구하며 지난날의 잘못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구원을 노래하며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인해 기뻐합니다. 아멘.

중보기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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