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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목록

후원자 이야기

들음에서 나는 믿음의 시작, 성경

 2026년 9월 15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는 용인 반포센터에서 청주중앙교회(임학용 담임목사)의 후원으로 남태평양에 <피지어 성경> 9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청주중앙교회는 지난해 창립을 기념하며 르완다에 성경을 보내는 사역을 시작한 이래로, 올해는 설립 80주년을 기념하여 성도들이 남태평양 피지에 성경을 보내는 후원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청주중앙교회 임학용 담임목사는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로 성경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그 영혼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비록 작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말씀을 전하는 이 거룩한 사역을 통해, 한 영혼이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이 입과 마음에 남아 하나님을 ‘나의 주’로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청주중앙교회가 누린 80년의 은혜를 담아 전하는 성경을 통해 말씀을 받은 남태평양의 피지 영혼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길 소망했습니다.  남태평양성서공회 제프리 밀러(Geoffry Miller) 총무는 “전해진 성경은 피지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또한, 성경을 통해 말씀의 지식을 더하고, 하나님을 향한 풍성한 믿음을 세워줄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청주중앙교회를 통해 전해지는 성경은 잘못된 가치관을 바꿔 존중과 사랑의 가치관을 심어주고, 폭력에 노출된 이들을 보호하며, 영적·정신적·심리적 상처와 슬픔을 치유할 것입니다. 이 성경을 통해 피지 사람들이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의 자리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라며 성경으로 이뤄질 회복을 기대하며, 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세계에서 가장 재난 위험이 있는 상위 10개국” 중 하나에 속할 만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잦은 사이클론 등 거듭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이 위협받는 국가입니다. 또한, 남태평양은 전체 인구의 60%가 빈곤선 미만의 소득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국토가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들이 가진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제한되고, 빈곤과 청년 실업의 문제가 고착되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피지어 성경>은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극심한 빈곤으로 고통받는 피지 사람들에게 전해져 불안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소망을 심어 줄 것입니다. 또한, 성경 중심의 어린이 사역을 통해 남태평양 인구의 약 50%를 차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믿음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무너진 가정과 공동체 회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 캠페인

베네수엘라, 다시 살아갈 소망이 되는 성경

 지난 6월 24일,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이 베네수엘라 북부 해안을 강타했습니다. 라과이라(La Guaira)의 한 아파트 8층에서 있던 다야나 파티뇨(Dayana Patiño)는 당시 생후 18일 된 아들을 품에 안고 있었습니다. 순간 건물이 무너졌고, 모자(母子)는 잔해 속에 갇혔습니다. 왼쪽 다리가 콘크리트에 눌린 채 32시간을 버텨야 했습니다. 절망의 순간, 다야나는 몸 아래 무언가 놓여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성경이었습니다. (기사출처: 국민일보) “그 순간부터 저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아들이 살아 있는 한, 저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다야나 파티뇨(Dayana Patiño)  2026년 7월 17일 베네수엘라 호르헤 로드리게스(Jorge Rodríguez) 국회의장은 공식 자료를 통해, 6월 24일 발생한 연쇄 지진으로 사망이 5,069명, 부상이 1만 6,740명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라과이라 지역은 거주지의 60~70%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라과이라는 1999년 바르가스 비극(Tragedia de Vargas)이라 불리며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규모 산사태의 상흔이 채 아물지도 않은 곳이기에, 이번 지진으로 인한 비극은 더욱 깊은 아픔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의 참사를 딛고 일어나던 터전이 또다시 무너지며 주민들은 가늠하기 어려운 절망에 직면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은 베네수엘라의 팔콘 주와 발렌시아, 마라카이, 카라카스 등 인근 여러 지역 역시 건물 붕괴와 안전 문제로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 전역에 2만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정부와 구호기관이 마련한 100여 곳의 임시 보호소에서 힘겨운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경제난과 최근 불거진 정치적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베네수엘라는 이번 지진으로 더 깊은 절망 속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무너진 교회에서 한 소녀를 구해낸 카를로스 아리스멘디(Carlos Arizmendi) 목사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지만,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셔서 우리를 붙드심을 압니다.” (욥 19:25) - 카를로스 아리스멘디 (Carlos Arizmendi) 목사 무너진 삶의 자리에서 소망을 품다베네수엘라성서공회는 지진 직후 '베네수엘라를 위한 연합(United for Venezuela)'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지역 교회와 자원봉사자, 구호 단체들과 협력해 생필품과 위생용품이 담긴 구호키트 안에 성경을 함께 담아 전하는 사역입니다. 이 위기의 때에 진정한 위로와 소망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옴을 믿기에, 물질적 필요와 함께 영적 양식인 성경을 전하며 가장 취약한 이재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기도와 정서적 돌봄으로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성서공회 이사장 알레한드로 라세네레(Alejandro Lacenere) 목사는 이 사역의 방향을 이렇게 전했습니다.“우리의 바람은 인도적 지원과 함께,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는 것입니다.우리는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고후 4:9, 6:10) - 알레한드로 라세네레 (Alejandro Lacenere) 목사 베네수엘라성서공회 이사장  복음에 담긴 산 소망라세네레 목사의 고백처럼, 베네수엘라성서공회는 지금도 인도적 지원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100여 곳의 임시 보호소에서 살아가는 이재민들에게도, 다야나와 그녀의 갓난아이에게 불어넣었던 생명의 호흡, 말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이 사역을 함께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번 후원의 목표와 이를 통해 진행될 현지 사역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사 61:3-4)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베네수엘라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하는 이 사역은, 절망의 잔해 속에서도 다시 살아갈 소망을 심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한 권의 성경이 되어, 무너진 삶의 자리마다 새로운 시작을, 살아갈 소망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져 더 많은 이들에게 소망되신 하나님 말씀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후원 문의 ☎ 080-374-3061(수신자 부담) 후원하기 

선교 현장 소식

이건 제 성경이에요!

친구들이 저마다 자신의 성경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며 사비나는 “저만의 성경을 갖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나성서공회가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에게 성경을 선물했습니다.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두 손으로 성경을 받아 든 사비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이건 제 성경이에요!” 이제 사비나는 주일마다 자신의 성경을 들고 교회에 가고, 학교 예배에도 늘 성경과 함께합니다.사비나에게 이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선물이자, 말씀을 읽고 배우며 살아갈 소중한 삶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여러분의 사랑으로 첫 성경을 받았습니다_소수부족 성경 후원, 1년의 열매

 1년 전 가을 진행된 소수부족 성경 후원 캠페인을 통해 12개국 소수부족 공동체에 성경 총 28,925권이 전해졌습니다.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 한 권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들에게,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님이 보내주신 사랑이 각 부족에게 도착한 것입니다.세상에는 아직도 자신의 모국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보지 못한 이들이 많습니다. 소수부족일수록 모국어로 된 책을 만나는 것이 어렵기에, 자신만의 언어로 된 성경을 갖는다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고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바로 그 기다림에 응답하는 여정이었습니다.페루 아푸리막 퀘추아(Apurimac Quechua) 공동체는 처음으로 퀘추아어로 성경이 완역되어, 모국어 성경을 손에 쥐며 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된 것은 이들에게 단순한 번역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오랜 세월 스페인어 성경으로만 신앙생활을 이어와야 했던 이들에게, 이번 성경은 신앙의 회복이자 사라져 가던 언어와 정체성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부르키나파소 로비(Lobi) 언어를 사용하는 부족에게 전해진 로비이레 신약은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복음을 전하도록 돕는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저희 교회 성도들이 이 성경을 받게 되어 믿음이 더욱 굳건해졌고, 저는 이 사실에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우리 공동체에게 이 성경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더 잘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지미(Jimmy)목사/부르키나파소이 밖에도 과테말라, 수리남, 가나, 부르키나파소, 차드, 남수단, 세이셸, 보츠와나까지 총 12개국에 성경과 신약이 전해지며, 성경이 소수부족 공동체의 신앙을 세우고 믿음의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귀한 열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그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 권의 성경을 전하는 일에 함께해 주신 후원회원님의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은혜의 여정에 계속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youtubeUrl=https://youtu.be/6yltfWanWvQ}}

선교 현장 소식

불교의 땅, 스리랑카에 전해진 성경

 지난 4월, 본 공회는 후원교회와 함께 스리랑카에 방문하여 성경을 전했습니다. 불교 인구 약 70%, 기독교 인구 약 7%. 사회적 약자로서 차별과 핍박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말씀을 통한 은혜와 부흥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이 필요한 교회들_높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말씀 스리랑카성서공회의 안내를 받아 방문한 차농장 캔디(Kandy) 지역. 이 곳에 위치한 베다니교회(The Bethany Pentecostal Church)는 높은 언덕을 한참 올라야 닿을 수 있는 교회입니다. 이 교회보다 더 높은 것은 교회 뒤편에 우뚝 솟은 송전탑뿐입니다. 성경 박스를 어깨에 메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다 보면, 작고 허름한 교회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곳에서 약 150명의 성도가 주일예배를 드리지만, 성경을 가진 성도는 세 명 중 한 명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기도는 그 어느 곳보다 깊고 진실해 보였습니다.거기서 더 가파른 누와라엘리야(Nuwara Eliya)에 위치한 홍차 농장 내 가정교회에도 성경을 전하러 올라갔습니다. 삼륜차에 겨우 성경을 싣고 차밭 사이로 난 굽고 좁은 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 비로소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그 수고로움이 무색할 만큼, 해지고 낡은 성경을 소중히 품고 있던 한 성도의 간증은 우리의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저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시편 91편의 말씀을 읽고 암송하며 기도했습니다.이제는 이 성경 말씀을 붙들고 가까이하며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믿음으로 이겨내겠습니다."-파르카시(Parkash)- 성경이 필요한 교회들_높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말씀하푸탈레(Haputale) 지역 교회에 성경을 전달하는 날, 이곳에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인근 10개 가정교회의 목회자들도 함께 모였습니다. 성경을 받아 든 목회자들은 감사와 기쁨을 나누었고, 성경이 담긴 박스를 오토바이에 싣고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갔습니다. 성경을 전하기 위해 달려가는 그들의 뒷모습에는 한 권의 성경이라도 성도들에게 더 전하고 싶은 간절함과 사명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누와라 엘리야의 성베드로교회(St. Peter’s Evangelical Church)의 목회자들은 모두 각자의 생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목사는 자동차 정비사로, 또 다른 목사는 농장에서 일하며 자비량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생업과 목회를 함께 감당하는 이들의 작은 섬김과 충성은 공동체 안에서 큰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전해진 성경은 일상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선물이 됩니다.  성도들에게 전달된 대부분의 성경은 그들의 생애 첫 성경이었습니다. 스리랑카의 선교 과제는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것을 넘어, 성경을 접하고 그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일입니다. 이러한 과정에 스리랑카 현지 교회들과 목회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사역이 힘 있게 전진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게 성경을 보급하는 일은 스리랑카 기독교의 성장에 매우 의미 있는 사역입니다. "어느 날 성경을 읽던 중, 하나님께서 저에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더러운 물이 가득 담긴 유리병 같던 제 마음이, 말씀을 읽자 깨끗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성베드로교회 청년-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전해지는 성경은 스리랑카의 뜨거운 태양 아래, 후원회원들의 간절한 소망과 기도를 담아 오늘도 스리랑카 땅에 생명의 메시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이 귀한 사역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outubeUrl=https://youtu.be/JkAVNY3EMu8}}

선교 현장 소식

성경은 나를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이끕니다

스테판은 알코올 중독의 늪에 빠져 있던 어느 날, 교회 입구에 마련된 성경 진열대 앞을 지나가다가 처음으로 성경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성경을 갖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냥 지나치려던 찰나 그의 관심을 알아챈 한 봉사자가 스테판에게 말을 걸어 왔습니다.스테판은 봉사자의 말을 따라 처음으로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 학교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처음으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이후, 스테판은 말씀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성경은 제 마음에 깊이 새겨져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고, 사람들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법을 배우며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게 했습니다.성경은 오늘도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 줍니다."-스테판(Stefan)- 세르비아성서공회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성경 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모임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발견하며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세르비아에는 말씀의 빛이 전해져야 할 곳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세르비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기쁨과 소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여러분의 두 손 모은 기도는 세르비아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깊이 뿌리내리고, 열매 맺도록 돕는 귀한 동역이 됩니다.2025년,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세르비아에 세르비아어 성경 7,808부를 전하였습니다.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 이야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 성경 보내기"

 2026년 9월 2일, 동문교회(장천재 위임목사)는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서초 성서회관에서 시리아에 보내는 아랍어 성경 제작 지원을 위한 후원금(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동문교회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은혜의 70년, 감사로 기억하고 믿음으로 이어가다’를 주제로 말씀사경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 70년 역사 전시회, 기념음악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16일과 23일 두 주일에 걸쳐 성경 보급이 어려운 시리아에 성경을 보내기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헌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70년 동안 받은 은혜를 이웃과 나누며,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고자 하는 동문교회의 마음과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헌금 전달식에서 동문교회 장천재 위임목사는 “동문교회가 70주년을 맞아 시리아 성경 보내기 사역에 동참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 나라보다도 힘겨운 싸움을 하는 시리아에 복음이 담긴 성경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성경이 필요한 곳에 성경을 보내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성경 보내기 사역을 통해 동문교회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리아 땅에 전해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했습니다.  동문교회가 후원하는 시리아는 2011년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혼란이 장기화되면서 수많은 난민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어려움은 코로나19와 2023년 발생한 대지진을 거치며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특히 내전 속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와 공격을 피해 국내외로 피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슬람교가 다수를 차지하는 시리아에서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고 시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리아에 전해지는 <아랍어 성경>은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깊은 상처와 절망을 안고 살아가는 시리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특히 시리아성서공회가 진행하는 성경 기반 트라우마 치유 사역을 통해 상처 입은 이들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치유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개인과 가정, 지역 공동체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져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품고 다시 일어서는 회복의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경으로 맺는 말씀의 열매

  가봉 인제비어 성경(Yinzebi Bible)    가봉의 인제비어 가봉의 인제비(Yinzebi)어는 중앙아프리카의 가봉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반투계 언어*입니다. 주로 가봉에서 사용되지만, 인접한 콩고공화국에서도 사용됩니다. 인제비어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언어이며, 가봉의 언어적 다양성과 반투계 문화의 전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역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반투계 언어: 아프리카 중부·동부·남부 지역에서 사용되는 여러 언어를 아우르는 언어군.† 2025 여러분이 전한 소수부족어 성경 † 가봉 인제비(Yinzebi) 성경 2,620부 8년의 번역, 인제비어 성경의 완성8년에 걸친 번역 작업 끝에 완성된 인제비(Yinzebi)어 성경은 2026년 3월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에서 봉헌식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인제비어 사용 지역의 종교·사회·행정 지도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나누었습니다. 봉헌식은 단순한 출판 기념을 넘어,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민족에게 ‘마음의 언어’로 전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언어 유산과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는 성경 번역 사역의 가치를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이어 4월에는 가봉성서공회가 헤르만 임몽골트 부통령에게 인제비어 성경을 공식 전달하며, 이 성경이 공동체 안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적으로도 의미 있는 유산임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현지에서는 인제비어 성경을 활용한 문자교실과 성경 공부 교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제비(Yinzebi)어 성경은많은 사람에게 성경의 메시지에 대한이해와 지식을 넓혀주고 있습니다.성경 공부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을 보면서,그들이 모국어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고 더 많이 읽고자 하는 열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제비어 성경 번역팀-      

선교 현장 소식

모국어에 담긴 복음, 세대를 잇는 성경

  부르키나파소 로비이레 신약(Lobiire NT)   부르키나파소의 로비리어부르키나파소의 로비리(Lobiri)어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남서부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특히 부르키나파소 남서부 지역에서 주요 언어 가운데 하나로, 현재까지도 일상생활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비리어를 사용하는 로비(Lobi)공동체는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비리어는 부르키나파소 남서부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5 여러분이 전한 소수부족어 성경 † 부르키나파소 로비이레(Lobiire) 신약 490부모국어로 만나는 복음부르키나파소 로비(Lobi) 부족에게 전해진 로비리(Lobiri)어 신약성경은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복음을 전하도록 돕는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모국어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성도들은 복음의 의미를 더욱 가까이 깨닫고 믿음을 굳건히 세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말씀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 공동체의 신앙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로비리어로 기록된 말씀은 신앙을 넘어 그들의 언어와 고유한 문화를 지켜가는 데에도 소중한 역할을 하며, 공동체의 삶 속에 오래도록 남을 귀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로비리(Lobiri)어 신약성서를 통해우리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영적으로 성장하도록인도할 수 있게 되었고,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미 장밥티스트(Jimmy Jean-Baptiste) 목사-

선교 현장 소식

퀘추아 공동체에 큰 기쁨이 되는 성경

  페루 아푸리막 퀘추아어 성경(Apurimac Quechua Bible)   페루의 퀘추아어퀘추아(Quechua)어는 페루에서 스페인어 다음으로 널리 사용되는 언어로, 오늘날에도 여러 지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퀘추아어가 주로 사용되는 지역에서는 스페인어와 함께 공식 언어로 인정받고 있으며, 교육과 공공서비스 등에서 퀘추아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퀘추아어는 과거 잉카 문명의 유산인 동시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안데스 지역의 살아 있는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025 여러분이 전한 소수부족어 성경 †  페루  아푸리막 퀘추아(Apurimac Quechua)성경  2,800부   성경 보급의 기쁨, 이어지는 문자교실 사역번역과 개정 과정을 거쳐 보급된 퀘추아(Quechua)어 성경은 퀘추아 공동체가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신앙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특히 페루의 퀘추아(Quechua) 공동체에서는 성경 보급과 함께 문자교실 사역이 진행되며, 글을 읽지 못했던 사람들은 퀘추아어 성경 읽기 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언어로 성경을 읽게 되었고,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말씀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퀘추아어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퀘추아어로도 말씀하십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공동체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아내가 퀘추아어로 된 성경을 읽어 달라고 부탁하곤 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성경을 읽고 싶어 문자교실에 참여했고, 그 덕분에 이제는 우리의 언어인 퀘추아어로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훌리오 카르데나스(Julio Cárdenas)- 

후원자 이야기

가장 귀한 복, 성경입니다

  2026년 8월 12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는 서초 성서회관에서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각각 <크로아티아어 성경> 1,000부, <세르비아어 성경> 1,8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창조교회는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성경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후원한 성경을 포함해 총 8개국에 43,153부의 성경을 보냈습니다. 특히 창조교회는 지난해 서발칸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지의 성경 보급 현장을 살피고 성경의 필요성을 확인한 후,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성경 보급 사역에 동참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은 성경입니다. 성경 말씀이 기초가 될 때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또한 자라나는 다음 세대가 말씀으로 견고히 세워질 때, 그 나라가 아름다운 희망의 나라로 세워질 줄 믿습니다.”라고 말씀 위에 세워질 서발칸의 믿음의 세대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전했습니다.  크로아티아성서공회 다미르 리포브섹 총무는 “지난해 새롭게 번역된 성경을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여러분의 후원에 힘입어 성경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새번역 크로아티아 성경이 현지인에게 전해지게 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세르비아성서공회 베라 미틱 총무는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다음 세대에게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이 사역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서발칸의 다음 세대가 말씀을 접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번 창조교회의 후원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소중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함께해주시는 창조교회의 사랑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이번 사역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는 과거 유고슬라비아를 이루었던 국가로, 오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해체와 발칸 전쟁을 겪으며 두 나라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했고, 전쟁 이후에는 지속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의 해외 유출이라는 공통된 사회적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 현상은 신앙 공동체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 교회의 활력이 약화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는 오랜 기독교 전통을 가진 국가이지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신앙을 세워갈 수 있도록 돕는 말씀 사역과 성경 보급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크로아티아에 전해지는 <크로아티아어 성경> 1,000부와 세르비아에 전해지는 <세르비아어 성경> 1,800부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앙 공동체의 약화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성도들에게 귀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과 가정, 지역 교회 안에 믿음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고, 그 믿음의 유산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세워가게 될 것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선교의 문을 여는 성경

 2026년 7월 29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용인 반포센터에서 엘선교회(회장 황현숙 장로)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성경> 830부, <프랑스어 성경> 1,1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엘선교회는 청주지방을 중심으로 국내외 선교사 및 세계 선교를 지원하는 연합 선교 단체로 지난해 코스타리카에 성경을 후원하는 사역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아이티에 성경을 보내는 사역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엘선교회 정책자문위원 정동범 목사는 “성경은 유일하게 예수님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성경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성경의 놀라운 능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박해와 제한으로 점점 좁혀져 가는 선교 지역의 문을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대안은 성경입니다.”라고 성경이 선교의 좁힌 문을 여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아이티성서공회 마그다 빅터 총무는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아이티에서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로 성경을 구입할 수 없었던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성경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큰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잊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삶이 변화될 아이티의 모든 형제자매를 대신하여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에게 참된 신앙과 바른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귀한 기회가 바로 성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권의 성경이 한 영혼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한 영혼을 통해 한 가정이 변화되며, 그 가정이 속한 교회 공동체와 지역 사회까지 변화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희망의 신호도 보이지 않는 아이티 사회일지라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새로운 소망과 미래가 펼쳐질 것을 믿습니다.”라고 아이티에 새로운 희망의 역사가 시작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는 극심한 치안 불안과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심각한 인도적 위기를 겪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상당 지역은 무장 갱단이 장악하고 있으며, 납치와 살인, 약탈이 끊이지 않아 주민들은 일상적인 삶조차 안전하게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무고한 시민들과 선교사들까지 폭력의 희생이 되었으며, 이러한 혼란에 극심한 빈곤까지 더해져 아이티는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전해지는 <아이티어 성경>, <프랑스어 성경>은 폭력과 극심한 빈곤,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아이티 사람들에게 전해져 두려움과 상처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소망을 심어 줄 것입니다. 또한 성경 중심의 어린이 사역을 통해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무너진 가정과 공동체 회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자 이야기

코스타리카 땅을 변화시킬 생명의 말씀, 성경

 2026년 7월 15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 용인 반포센터에서 평택산성교회(김덕만 목사)의 후원으로 코스타리카에 <스페인어 성경> 2,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평택산성교회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시 성경을 보내는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등 말씀으로 회복이 필요한 전 세계 이웃들을 돌아보며 매년 해외 성경 보내기에 특별헌금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평택산성교회 김덕만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호흡이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씨앗은 코스타리카 땅을 변화시킬 영적 지도자를 세우고, 무너진 가정들을 회복시키며, 교회를 세우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보낸 이 성경은 단 한 권도 헛되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코스타리카를 변화시키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코스타리카성서공회 가브리엘 브라이스 총무는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저희는 고아원, 교회, 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농촌과 외딴 지역에도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성경이 목회자들을 강하게 세우고, 성도들을 격려하며, 가정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에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라고 코스타리카에 복음의 열매가 맺어가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성경이 코스타리카에 전달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그 안에 담긴 용서와 화해, 정직과 책임, 청지기 정신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성경이 코스타리카 그리스도인들을 세워,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성경을 통한 복음의 확산을 기대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에서도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비율이 높은 국가로, 교회를 중심으로 예배와 복음 전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를 벗어난 농촌과 산간 지역의 교회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많은 교회가 작은 가정집이나 임시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과 신앙교육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2,500부는 농촌과 산간 지역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귀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또한 말씀을 중심으로 예배와 성경 공부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 교회가 복음을 전하며 공동체를 섬기는 사역을 지속해 나가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통해 주님의 위로를 얻을 우간다

 2026년 7월 9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에서는 개포동교회(이풍인 목사)의 후원으로 우간다에 <룬요로 루토로어 성경> 4,300부, <알루아어 성경> 4,3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개포동교회는 2024년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5,000부, 2025년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43부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 우간다까지 3년 연속 해외 성경 보내기 사역에 참여하며 부활절 헌금으로 전 성도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 세계에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개포동교회 이풍인 목사는 “성경은 우리를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책입니다. 우간다의 성도들이 이 성경을 펼칠 때, 그들의 눈앞에 글자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주님의 위로가 들리기를 바랍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사람들에게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를 소망합니다. 성경 위에 한 사람의 믿음이 자라고, 한 가정의 기도가 깊어지며, 한 교회의 미래가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간다의 성도들과 교회에 위로와 믿음을 더해 주기를 소망했습니다.  우간다성서공회 세루마가 피터 룸부예 총무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우간다 사람들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간다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며 변화를 경험하고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멀리 한국에서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이 바로 선교사입니다.”라고 우간다에 성경을 후원해 준 개포동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성경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능력을 믿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간다에서도 역사할 것을 믿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우간다의 청년들의 마음 밭에 하늘로부터 오는 믿음과 소망, 사랑의 씨앗이 심어져, 성경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건강한 가정과 교회를 세우며 나아가 우간다 민족과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우간다를 변화시킬 성경의 능력을 기대했습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우간다는 인구의 약 절반이 기독교인인 나라로, 지역 교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려는 열망이 큽니다. 그러나 우간다 농촌 및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부족은 모국어로 된 성경을 충분히 구하기 어려워, 말씀 교육과 제자훈련, 복음 전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지 교회들은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 보급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룬요로 루토로어 성경> 4,300부, <알루아어 성경> 4,300부는 우간다 서부, 북서부에 거주하는 해당 소수부족에 전해져 모국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귀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농촌과 외곽 지역 교회들의 예배와 성경 교육, 복음 전파 사역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지역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널리 전해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교 현장 소식

말씀이 소말리아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소말리아 성경 후원 중간 보고]소말리아 성경보내기 사역에 마음을 모아주신 서울장신대학교 동문과 한국교회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말리아는 말씀에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땅으로 대부분이 비밀스럽게 신앙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간절히 원하지만, 성경을 갖지 못하는 이들. 성경을 읽고 싶어도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는 이들. 여러분의 후원으로 이제 이러한 어려움에 있던 소말리아에 소말리아 새번역 신약성경을 제작하여 지원합니다.● 헌금 내역 2026년 7월 14일 기준달성률: 77%▩▩▩▩▩▩▩▩□□ - 목표 금액: 30,000,000원- 현재 금액: 23,145,000원- 후원자 수: 116명 **목표 금액까지 6,855,000원 남았습니다.● 사역 진행 상황ㅣStep 1ㅣ번역·조판 지원 (완료)└ 말씀이 글이 되기까지▲소말리아 새번역 신약성경 번역 작업 중인 현지 모습성경이 인쇄되기 위해서는 번역된 원고가 실제 책의 형태로 다듬어지는 조판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한성서공회는 현대 소말리어로 새롭게 번역된 소말리어 새번역 신약성경 번역 원고에 대한 조판 작업을 지원했고,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ㅣStep 2ㅣ성경 제작 (진행)└ 글이 성경이 되기까지▲바이블코리아(Bible Korea) 성경 제작 현장조판을 마친 원고는 실제 제작을 위한 견적 과정을 거쳤으며, 총 모금액을 기준으로 기존 5천 권 제작을 예상하였지만 최종적으로 성경을 1만 권 제작하여 기증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ㅣStep 3ㅣ성경 기증 예식 (9월 예정)└ 말씀에 축복을 더하여▲ 용인반포센터에서 진행된 성경 기증 예식 모습제작이 완료되면, 이 사역을 시작하신 서울장신대학교 동문 여러분과 한국교회 후원자를 모시고 대한성서공회 용인 반포센터에서 소말리아로 발송될 성경을 축복하는 기증 예식을 갖게 됩니다. 완성된 성경이 소말리아를 향해 나아가는 그 길을 함께 축복하며, 말씀을 실어 보내는데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ㅣStep 4ㅣ성경 보급 (예정)└ 복음이 전해지는 곳기증 예식을 마친 성경은 소말리아 본토와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아가는 소말리아 디아스포라 공동체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과 기도 덕분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소말리아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하는 이 귀한 사역이 결실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도 핍박과 박해가운데 있는 소말리아 영혼들에게 이 성경이 전해져,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깊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성경이 선교사가 되는 '해외성경보내기' 사역을 위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  문  의 : 080-374-3061(수신자부담) -  메  일 : bible@bskorea.or.kr    *추후 기증 예식이 열릴 경우, 참석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메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 대한성서공회 홍보·모금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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