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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 소식
아프리카 잠비아는 벌목과 숯 생산 등으로 인해 매년 서울 면적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숲이 사라지고 있습니다.한때 짙푸르던 잠비아의 푸른 대지는 오늘도 조금씩 그 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잠비아성서공회의 ‘생명의 나무, 믿음의 나무’ 프로젝트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피조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청지기의 사명’을 일깨웁니다. 키지토(Kizito, 가명)의 마음에도 그 사명이 뿌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뿐 아니라 나무와 곤충, 바닷속 물고기와 하늘의 새까지 돌보신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생명을 향한 사랑 앞에서, 저 역시 이 세상을 돌보아야 할 청지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오늘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만물을 향한 사랑을 우리 마음에 심어주고 있습니다.
후원 캠페인
페루 남동부 안데스산맥에 위치한 도시 쿠스코(Cusco) 인근의 산간 마을 몰레 몰레(Molle Molle). 이른 아침, 아이들이 하나둘 작은 교회로 모여듭니다. 아이들은 서로 몸을 기대어 앉아 따뜻한 아침 식사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식사에 앞서 함께 성경을 읽고 기도합니다. 바로 ‘생명의 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성경을 공부한 후, 저희는 선생님과 함께 기도하고, 준비해 주신 아침 식사를 먹어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생명의 빵’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 생명의 말씀과 양식으로 채워지는 소망페루 통계청(INEI)에 따르면 페루에는 5세 미만 어린이 약 350만 명 중 50만 명 이상이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농촌 지역 어린이들의 만성 영양실조 비율은 도시 지역보다 약 3배 높습니다. 단순히 성장에 대한 돌봄을 넘어서 정서적, 영적 돌봄을 받지 못한 채 학교를 그만두는 어린이들도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폭력과 차별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루성서공회는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쿠스코(Cusco)와 시피보(Shipibo), 아샤닌카(Ashaninka) 등의 원주민 공동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빵’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성경 말씀을 배우며 자신이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임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나의 언어로 말씀하시는 하나님페루 안데스산맥과 아마존 정글 지역에는 아직도 복음을 접하지 못한 원주민 공동체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페루는 47개의 토착 언어가 사용되는 다민족 국가로, 약 55개의 원주민 공동체가 존재합니다. 전체 인구의 약 45%가 원주민 계통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원주민들은 여전히 교육과 복지에서 소외된 채 살아갑니다. 특히 케추아(Quechua)어를 사용하는 안데스 산간 지역에서는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페루 교육부에 따르면 페루에는 약 130만 명의 문맹 인구가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원주민 공동체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특히 원주민 언어를 일상 언어로 사용하는 여성과 아이들의 경우 문맹률이 더 높게 나타나며, 일부 지역에서는 90%에 이르기도 합니다. 우아누코(Huánuco) 지역의 목회자 사모인 트란시타는 오랫동안 스스로 성경을 읽지 못했습니다. “저는 늘 성경을 들고 교회에 갔지만 글을 읽을 줄 몰랐어요. 혼자서는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늘 안타까웠어요. 그런데 케추아어 성경 읽기 수업에 참여하면서 조금씩 글을 배우게 되었고, 이제는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예배 시간에 성경 봉독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트란시타(Transita)/케추아어 성경 읽기 모임 참여자 아푸리막(Apurímac) 지역 타크마라(Tac-mara) 공동체에 사는 훌리오 역시 케추아어 문자교실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언어로 성경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페인어는 떠듬떠듬 읽을 수 있었지만, 자신의 모국어인 케추아어 성경은 읽지 못했습니다. “아내가 밤마다 케추아어 성경을 읽어달라고 했지만 읽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문자교실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아내와 함께 케추아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훌리오(Julio)/문자교실 참여자 페루의 케추아(Quechua) 부족뿐만 아니라 마치겐카(Matsigenka), 노마치겐가(Noma-tsiguenga), 야네샤(Yánesha) 등 여러 원주민 공동체에서는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문자교실을 통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문자교실에 참여한 사람들은 글자를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성경을 읽으며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다시 피어나는 희망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은 페루 안데스산맥의 높은 산골 마을과 아마존 정글 깊은 곳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페루의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습니다. 수도 리마(Lima)에는 부촌과 빈민촌 사이를 가르는 약 10km 길이의 ‘수치의 벽(Wall of Shame)’이 존재합니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대저택이 늘어서 있지만, 다른 한쪽에는 전기와 수도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가정들이 살아갑니다. 또한 반복되는 정치적 혼란과 부정부패, 범죄의 확산은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취약 계층인 농촌 지역 주민들과 원주민 공동체,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교육과 의료, 복지의 혜택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는 이들은 가난의 악순환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굶주린 어린이들에게는 생명의 양식이 되고, 자신의 언어로 성경을 읽게 된 원주민들에게는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페루의 가정과 공동체를 회복시키고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이 사역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youtubeUrl=48652x-iZtU}}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페루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 문의 ☎ 080-374-3061(수신자 부담) 후원하기
2026년 3월 19일, 한국교회와 후원회원 여러분의 후원으로 미얀마 북부 카친(Kachin)주 미치나(Myitkyina)에서 자이와 부족이 처음으로 자신의 언어로 번역된 자이와어 성경의 봉헌 예식을 기쁨 가운데 거행했습니다. 본 공회는 한글 성경 완역 및 출간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1년부터 미얀마 소수부족어 성경 번역 및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자이와어 성경은 그 결실 가운데 하나입니다. 자이와어는 1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로, 전통적으로 자이와 부족은 애니미즘과 조상 숭배 신앙을 이어왔으며, 2009년 자이와어 신약 성경의 번역, 출판으로 일부가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모국어 성경의 부재로 말씀을 깊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자이와 공동체의 간절한 요청으로 한국교회의 후원을 통해 구약 번역이 시작될 수 있었고, 2012년에 자이와어 구약 번역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13년 만인 2025년에 자이와어 성경전서가 출판되었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 이사야 9장 2절 - 이날 봉헌 예식에는 자이와 부족 성도들과 카친 지역 교회 지도자들, 그리고 번역팀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을 올려 드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처음으로 완역된 자이와어 성경전서를 손에 들고 함께 기도하며 찬양했고, 오랜 기다림 끝에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받아 든 성도들 가운데에는 감격의 눈물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기도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번역은 완성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자이와어 성경 번역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부르심이자 축복입니다.”- 라벅(La Bawk)/자이와어 성경 번역자 봉헌 예식에서 말씀을 전한 카친 침례교 연합 회장 군 탕(Gun Tang) 목사는 ‘그동안 자이와 부족은 다른 언어의 성경에 의지해 하나님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이해해야 했지만, 이제는 우리의 언어로 성경을 읽으며 예수 그리스도와 더욱 깊은 관계 안으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전하며 자이와어 성경이 교회와 가정, 다음 세대 가운데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해지기를 권면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으로 자이와 부족이 모국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이와어 성경은 자이와 부족이 자신의 언어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신앙 안에서 더욱 견고히 서고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랍어 글자 ‘ن(눈)’은 한때 이라크 기독교인들에게 죽음의 표식이었습니다. 2014년, IS(이슬람 무장단체)가 이라크 북부의 유서 깊은 도시 모술(Mosul)을 점령했을 때, 이 글자는 기독교인을 뜻하는 ‘나스라니(Nasrani)’의 첫 글자로 집 대문에 새겨졌습니다. 모술은 2천 년 이상 기독교 공동체가 뿌리내려 온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ن’이 표시된 집의 재산은 몰수당했고, 가족은 쫓겨났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모든 것을 잃은 채 요르단으로 피신했습니다. 그로부터 십여 년이 흐른 지금, 요르단의 한 작업실에서 이라크 난민 여성들이 바늘을 들고 앉아 있습니다. 공식적인 취업이 허용되지 않는 난민의 처지에서, 손으로 만든 자수와 의류는 그들이 스스로를 부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손끝에서 한 땀 한 땀 만들어지는 것은 바로 그 ‘ن’ 자수 책갈피입니다. 두려움의 상징이었던 글자가 이제 믿음의 증언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집도, 안정도, 고향도 잃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여전히 그 모든 것보다 가치 있습니다.”- 이라크 출신 기독교 난민 여성, 요르단 거주 오늘도 요르단에는 사이렌이 울립니다. 인근 지역의 분쟁 여파로 미사일과 드론이 영공을 가로지르고, 아이들은 경보음에 잠을 깨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이 깊어질수록 성경 앞으로 모여드는 발길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핍박의 기억을 수로 새기는 그 손끝처럼, 요르단의 성도들은 오늘도 말씀을 붙들며 살아갑니다.
후원자 이야기
2026년 6월 5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에서는 주향한교회(정국채 목사)의 후원으로 세네갈에 <프랑스어 성경> 1,1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주향한교회는 ‘말씀을 우리 안에 머무르게 하는 것을 넘어 세계 열방을 향해 흘려보내자’는 취지로, 성도들의 부활절 헌금을 모아 세네갈 성경 보급 사역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주향한교회 정국채 목사는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을 누군가 펼치는 순간, 하나님의 빛이 그 마음에 비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세네갈 땅의 교회와 가정, 그리고 다음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열게 하는 귀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책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보내는 것입니다. 물건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씨앗을 보냅니다. 주의 말씀은 세네갈의 발의 등이 되고 빛이 될 것입니다.”라고 성경이 세네갈에 소망의 빛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세네갈성서공회 빅터 텐뎅 총무는 “후원해 주신 성경은 사람들의 삶을 다시 일으키고, 마음을 강건하게 하며, 공동체를 회복시킬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심으신 이 복음의 씨앗이 세네갈 땅에서 풍성해지고 지속적인 열매를 맺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라고 세네갈 땅에 맺힐 복음의 열매와 공동체의 회복을 바랐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여러분은 1,100권의 성경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1,1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입니다. 이 성경은 각 가정과 영혼에게 찾아가 복음을 전할 것이며, 믿는 이들에게는 신앙을 더욱 굳건히 세우게 할 것입니다. 성경이 전해지는 곳에 십자가 복음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성경을 통해 복음의 은혜가 널리 전해지기를 바랐습니다.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세네갈은 인구의 약 95%가 이슬람을 믿는 국가로, 오랜 이슬람 문화가 사회 전반에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소수 공동체로 살아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개종한 성도들이 가족과 공동체 안에서 사회적 압박과 배척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신앙을 자유롭게 나누고 말씀을 배우는 데 제약이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해지는 <프랑스어 성경> 1,100부는 세네갈의 기독교인들이 말씀에 기반한 신앙을 세우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나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게 하여, 세네갈 공동체 안에 복음의 소망이 이어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년 5월 22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3개국에 성경 21,3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중앙아프리카공화국-링갈라어 성경 2,600부, 프랑스어 성경 2,100부, 스리랑카-신할라어 성경 3,500부, 타밀어 성경 700부, 에콰도르-스페인어 성경 11,010부, 스페인어 어린이 그림 성경 1,440부)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계속해서 성경을 반포하며 온 땅에 성경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증인이 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 에콰도르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성경을 통해 많은 이들이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성서공회 실벵 젠돌레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과 교회 등 여러 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성경을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성경이 전 세계 곳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교권과 이슬람권, 공산권은 물론 내전과 정치적 혼란을 겪는 지역, 극심한 빈곤 지역에까지 말씀의 능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헌신으로 보내진 복음의 씨앗은 세계 각지에서 복음의 꽃을 피우고, 귀한 열매로 맺어지게 될 것입니다.”라고 성경 말씀을 통해 각 나라에 생명의 열매가 맺어지길 소망했습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3개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 힘과 위로를 얻기를 소망하며 성경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성경은 장기화된 내전과 극심한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람들이 상처를 치유하며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불교 인구가 약 70%를 차지하여 사회적 소수로 차별과 위협 속에 살아가는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에게 믿음을 지켜낼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또한 반복되는 폭력과 범죄에 노출된 에콰도르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가치관과 믿음을 세워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서울광염교회는 2021년 마다가스카르를 시작으로 ‘온 세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한다’는 비전을 품고, ‘성경 반포 은행’ 사역을 통해 말씀을 필요로 하는 세계 곳곳에 성경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48개국에 총 314,199부의 성경을 후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처음 품었던 복음의 열정과 마음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성경 반포 사역을 이어오며, 구원의 소식을 기다리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12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거룩한문 성문교회(고동훈 목사),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 여수새중앙교회(강정민 목사), 와~우리교회(장광천 목사)의 후원으로 나미비아에 <영어 성경> 4,550부, <헤레로어 성경> 1,8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수원제일교회 김근영 목사는 “4개 교회가 연합해서 아프리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역에 마음 모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영광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성경을 받는 나미비아의 수많은 영혼들이 말씀을 읽을 때, 그 맛이 너무 달콤해서 이 말씀을 누군가에게 증거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어, 말씀이 말씀을 전하는 놀라운 선교의 역사가 아프리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라고 나미비아에 복음의 역사가 이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나미비아성서공회 샬크 보타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의 후원으로 이 땅에 성서 보급 사역이 가능해졌고, 나미비아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경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나미비아의 성경 필요를 기억해 주시고, 특별히 네 교회에서 연합하여 성경을 후원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4개 교회가 연대하여 보내는 성경을 통해 나미비아에 일으키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후원하는 성경을 통해 복음에 목말라하는 나미비아 교회와 목회자들의 영적 갈급함을 채우고, 그 땅에 복음이 전해져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씀을 통해 나미비아에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기대했습니다.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미비아는 국토 대부분이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식량 부족과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구의 다수가 기독교인이지만, 높은 실업률과 빈곤, 낮은 문해율, 그리고 다양한 부족 언어의 사용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접하고 배우는 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릅니다. 특히 전기와 통신망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은 소수 부족 거주 지역에서는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을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나미비아에 전해지는 <영어 성경> 4,550부, <헤레로어 성경> 1,850부는 이러한 환경 속에 있는 나미비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말씀 위에 신앙을 세우고 삶 속에서 그 뜻을 실천해 나가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낮은 문해율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는 말씀을 통해 읽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언어 환경 속에서도 신앙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youtubeUrl=KRFsQeAUuBc}} 모카미는 신앙이 없던 남편과 갈등이 있을 때마다 성경을 펼쳤습니다.어느 날, 그 갈등은 생명의 위협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칼을 든 남편 앞에서 그녀는 눈을 감고 기도했습니다."하나님 저는 죽으면 천국에 갈 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제 남편은 어떡합니까. 남편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놀랍게도 그 기도 후 모카미를 죽이려던 남편은 조용히 칼을 내려놓았습니다.그리고 그날부터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남편은 성경을 읽고 복음을 받아들였으며,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골로새서 1:6 ✟ 한 권의 성경은 한 가정을 회복시키고 공동체를 변화시킵니다.
2026년 3월 27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성경> 8,000부를 기증하는 예식을 가졌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미얀마 소수 부족, 이란, 튀르키예, 쿠바, 부르키나파소 등 복음 전파가 쉽지 않은 지역과 박해와 사회적 어려움이 극심한 나라들에 성경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아이티까지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한 성경 보급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성경은 민족을 살리는 축복의 도구이기 때문에 성경을 보급하는 일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가장 중점적으로 이뤄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아이티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됨을 감사합니다.”라고 성경 보급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이티성서공회에서 현지 성경 보급 사역을 담당하는 조세프 카토르 목사는 “최근 여러 차례 자연재해를 겪은 아이티 사람들은 지난 수년간 무장 갱단의 약탈과 방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후원해 주신 성경은 아이티의 형제자매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성경이 고난 가운데 있는 아이티 사람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전하는 도구가 됨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아이티의 상황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이티성서공회도 수도를 떠나 지방으로 피난하여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통해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티에 성경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티에 성경을 후원해 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는 오랜 기간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가정이 실향민이 되어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과 돌봄의 공백 속에 다음 세대가 신앙과 삶의 기초를 세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아이티 교회 역시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아이티어 성경> 8,000부는 삶의 기반을 잃은 아이티 사람들과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혼란 가운데서도 소망의 빛을 비출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아이티 교회와 성도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 3월 26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여수성동교회(김현우 목사)의 후원으로 스리랑카에 <신할라어 성경> 3,6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여수성동교회는 2026년 2월 15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성경 후원에 참여했으며, 2021년 부르키나파소, 2022년 우크라이나, 2024년 부르키나파소에 성경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성경 보내기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수성동교회 김현우 목사는 “올해 여수성동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신 50년이라면, 앞으로 50년은 그 은혜를 흘려보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받은 열매를 스리랑카로 보냅니다. 성경이 스리랑카에 도착하는 날, 성경이 없던 교회마다 복음의 빛이 켜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라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받은 은혜를 나누며 스리랑카에 복음의 빛이 전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스리랑카성서공회 프리얀타 위제구나와르데나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스리랑카 사람들, 특히 마을이나 농어촌 지역,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성경을 받는 모든 사람에게 축복이 되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귀한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성경 보급 사역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여수성동교회가 후원하는 성경을 통해 스리랑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생명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스리랑카 교회가 말씀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핍박과 차별, 어려움 속에 있는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스리랑카에 생명과 위로의 말씀이 전해지길 바랐습니다. 인도양의 주요 해상 길목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찬란한 불교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 중 7%에 해당하는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소수로 탄압과 핍박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부활절 예배 중이던 교회를 겨냥한 연쇄 폭탄 테러로 수많은 성도가 희생된 사건은 스리랑카 기독교 역사상 비극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어 지금까지도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적대감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신앙을 지켜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 전해지는 <신할라어 성경> 3,600부는 종교적 핍박 가운데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을 지킬 힘이 되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동력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스리랑카 전역에 뿌리내려,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전하는 영적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카자흐스탄성서공회는 이슬람 문화권에서 어렵게 신앙의 여정을 시작하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성경을 전하고 있습니다.도시부터 작은 시골 마을까지 카자흐스탄 전 지역에 복음이 퍼져 가고 있습니다.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난 알리야(Aliya)는 친구의 초청으로 방문한 교회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은 뒤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만났고, 말씀의 빛은 알리야와 그녀의 가족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이슬람교에서 ‘신’의 존재를 찾아 헤맸지만, 제 마음은 늘 공허했습니다. 그 공허함은 성경을 통해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고, 부모님의 이혼, 오빠의 마약 중독과 같은 상처로 얼룩진 우리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성경을 갈기갈기 찢으셨던 어머니도 극적인 경험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제게 주신 말씀대로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하라 사막 남쪽으로 펼쳐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기독교가 성장하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을 가로지르는 사헬 지대**에서는 이슬람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며 복음이 전해지는 현장마다 보이지 않는 영적 긴장과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독교 신앙이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면서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사헬 지대를 잇는 지리적 위치에 있어 복음 전파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가나입니다.*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사하라 사막보다 남쪽에 있는 아프리카 지역 전체**사헬 지대사하라 사막 바로 아래쪽을 따라 동서로 길게 이어진 반건조 지역 복음 전파의 최전선에서 맺힌 열매 가나의 북부 지역 타말레(Tamale)의 한 성경 공부 모임에 찾아온 이브라힘은 평생 무슬림으로 살아왔습니다. 주변 기독교인들이 함께 모여 성경을 읽는 모습을 보며 마음 속에 궁금증이 생겼고, 용기를 내어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슬림이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예수님께서 길이자 생명이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제 마음 속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성경을 읽으며 예수님께서 저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브라힘(Ibrahim) 한 권의 성경이 이브라힘의 삶에 전해졌을 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이 열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가나성서공회는 가나 북부 지역 무슬림 공동체를 대상으로 성경을 통해 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는 사헬 타지 프로젝트(Sahel TAZI Project)를 진행합니다. 가나는 기독교 인구가 약 70%에 이르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약 18%가 무슬림으로 가나 사회 안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가나 북부 지역의 인구 절반 이상이 무슬림이기에 이슬람이 오랜 역사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문화와 교육, 생활 방식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북부 지역은 가나 전도위원회(Ghana Evangelism Committee, GEC)가 규정한 ‘숨겨진 선교지’로 교회 출석률과 신앙 참여도가 낮으며 복음 전파가 필요한 곳입니다.성경이 전해지는 곳에 무슬림 이웃들이 예수님께 나아오고, 북부 지역 곳곳에 작은 성경 공부 모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들은 숨겨진 선교지로 규정된 아프리카 가나 북부 지역까지 복음을 확장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광야에 서서 말씀을 붙드는 다음 세대북부 지역에서 복음의 전선을 지키는 일만큼이나 내부의 영적 도전으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오늘날 가나의 다음 세대는 마치 광야와 같은 환경 속에 서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사회로 내몰리는 청소년들이 많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세속주의와 물질 중심 가치관의 영향도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강한 신앙을 배우고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성숙한 신앙 공동체가 부족하기도 합니다.가나성서공회는 젊은 사마리아인 프로젝트(The Young Samaritan Project)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중독, 왜곡된 성 가치관,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삶의 문제 속에서도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들에게 세상이 규정하는 ‘가난하고 힘 없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존귀한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줍니다.“저에게 성경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선물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입니다.저는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에벤(Eben)가나성서공회는 다음 세대가 말씀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단순히 위기를 극복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 공동체를 섬기는 다음 세대의 리더로 세워지도록 힘쓰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리더 양성 프로젝트(Catalysing Leader’s Training Project)를 통해 변화의 중심에 설 다음 세대 리더들을 발굴하고 훈련합니다. 이 사역의 참가자들은 복잡한 사회 문제 속에서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는 힘을 배우고, 정직과 책임,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됩니다.이렇게 성경적 가치 위에 세워진 청소년들이 또 다음 세대로 그 신앙을 잇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말씀 위에 세워진 리더 한 사람의 변화는 공동체를 견고히 하고, 신앙의 유산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 가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여러분이 보내는 성경은 가나 북부 이슬람 지역에 복음 공동체가 세워지게 하고, 말씀 위에 뿌리내린 신앙이 지역 사회로까지 이어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세속주의와 물질 중심 가치관, 그리고 신앙적 돌봄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가나의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삶의 기준이 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소망이 됩니다. 오늘도 사헬 지대를 따라 이어지는 영적 도전 속에 있는 가나에 성경을 보내는 사역은 가나뿐 아니라 주변 아프리카 국가들에 하나님 나라를 견고히 하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 지역 복음의 확장을 위해 이 사역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 2:7)10만 원을 헌금하시면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가나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후원 문의 ☎ 080-374-3061(수신자 부담){{youtubeUrl=https://youtu.be/3dGMsM11vxI}} 후원하기
2025년 11월 20일, 성서의 땅 이스라엘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완역된 현대 히브리어 구약성경이 봉헌되었습니다. 성경이 기록된 그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또렷하게 선포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웠던 말씀 오늘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쓰는 현대 히브리어는 성경에 기록된 성서 히브리어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약 2,000년 이상의 역사 가운데 언어가 변하면서, 많은 어휘와 문법이 오늘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낯설어졌습니다. 글자를 읽을 수는 있어도, 내용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설과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성경 본문보다 랍비들의 해석과 주석을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성서공회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현대 히브리어 성경이 출간된다면 읽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90%에 이르렀고, 이 응답에는 정통 유대교인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문맹률이 1%에 불과한 나라에서, 정작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현대어 성경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긴장과 불안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위로 이스라엘은 오랜 세월 동안 주변국과의 갈등 과 내부의 긴장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속되는 불안정한 정세와 반복되는 위협 속에서 많은 이 들이 불안과 상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일상은 이어지지만, 언제 다시 긴장이 고조될지 모른다 는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적지 않습 니다. 이러한 시기에 완성된 현대 히브리어 구약 성경은 지친 마음들에게 회복의 힘과 소망을 불 어넣고 있습니다. “새로운 현대 히브리어 번역은 이스라엘 사 람들이 마음의 언어로 성경을 만나게 합니다.불안과 긴장이 계속되는 일상 가운데, 사람들은 참된 위로와 소망, 회복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빅터 칼리쉐르(Victor Kalisher) 이번에 제작된 성경은 성서 히브리어 본문과 현대 히브리어 번역을 나란히 실어, 성경을 연구하는 이들과 처음 성경을 접하는 이들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뜻을 해석하여… 다 깨닫게 하니”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느 8:8) 느헤미야 시대, 백성들은 에스라와 레위 사람들이 율법을 낭독하고 해석해 주어야만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 히브리어 구약성경은 오늘날 이스라엘에서 모든 사람이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달을 수 있게 하는 부흥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오래전 이 땅에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현대의 언어로 다시 밝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듣기만 하던 말씀을 이제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후원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이 성서의 땅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분명하게 전달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 이스라엘의 많은 이들이 말씀을 스스로 읽고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게 되고, 불안과 긴장 속에서도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이스라엘에현대 히브리어 구약성경 2,470부를 전하였습니다.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3월, 동유럽 서발칸 지역 성서공회 총무들의 방한 소식을 듣고 크로아티아성서공회 총무 다미르(Damir)와 세르비아성서공회 총무 베라(Vera)를 만났습니다. 경제적어려움 속에서도 성경 보급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며 창조교회 당회는 서발칸 지역 성경 후원을 결정하였고, 교인들은 헌금에 동참했습니다. 한국교회가 경험한 말씀의 부흥이 서발칸 지역에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당회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를 방문했습니다. 창조교회는 대한성서공회와 함께 쿠바, 미얀마, 볼리비아, 몽골에 직접 방문해 성경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바 있기에, 이번에도 큰 기대가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신선했습니다. 이곳에서 성경에 대한 열심을 보았습니다. 스플리트(Split)에서는 기독교를 박해하던 로마 제국에서 기독교가 인정받고 국교가 된 역사의 흔적을 보았습니다. 기독교를 극심하게 박해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무덤 위에 그가 처형한 순교자 도미니우스를 기념하는 교회가 세워졌고, 제우스 신전은 세례 요한을 기념하는 세례당이 되었습니다. 이는 복음이 이방 문화를 넘어 확장되어 온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증거입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는 깊은 상처들을 보았습니다. 사라예보(Sarajevo)에는 무슬림과 기독교인이 함께 고통당한 학살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모스타르(Mostar)의 복음주의 교회 목사님과의 만남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비록 복음주의 교회가 소수지만 이 지역 선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성서공회 총무 베라를 만났습니다. 베라를 통해 무슬림 출신 개종자들을 만나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유럽으로 이동해 복음을 접하고 기독교인이 된 이들은 무슬림 공동체 안에서 겪는 어려움과 박해 속에서도 믿음으로 이를 견디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세르비아에서는 남부 도시 코소보(Kosovo)가 무슬림 세력을 막아선 기독교의 요충지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역사적 갈등 속에서 베오그라드(Belgrade)는 40차례나 침공을 당하였고, 20세기에는 폭격까지 경험한 아픈 곳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성경이 전해지는 일은 매우 중요했고, 성서공회의 사역이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세르비아 여정의 특징은 초교파적인 연합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에 매우 개방적이었으며, 우리를 따뜻하게 환대해 주었습니다. 이는 성경이 만든 연결이었습니다. 레스코바츠(Leskovac)의 한 목회자는 거리에서 성경 보급을 도와주셨고, 그 교회는 성경 공부 모임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집시들이 중심이 된 로마니들(Roma)의 오순절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함께 드린 예배와 찬양 시간이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지역 교회가 유연하고 포용적인 태도로 신앙과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에서 이 지역 교인들의 50% 가까이가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 문화의 차이가 있었지만, 그들의 순수하고 다정한 신앙이 성경 보급을 통해 함께 교류할 길을 열어주었습니다.19세기 선교가 세계 교회에 벽을 허무는 경험을 주었다면, 이번 여정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차이를 극복하여 사랑 안에 함께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3월, 군산사랑의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후원회원 여러분의 후원으로 멕시코 촐(Ch’ol)어 어린이 그림 성경 1만 부가 제작되어 현지로 전달되었습니다. 이어 같은 해 7월, 촐어 해설 성경 봉헌 예식이 열렸던 멕시코 치아파스(Chiapas)주 팔렝케(Palenque) 지역에서 촐어 어린이 그림 성경 봉헌 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예식에는 촐 부족 교회와 어린이들이 함께해, 책을 펼쳐 들고 그림을 따라 성경 이야기를 읽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성경이 단순한 책을 넘어 아이들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현장이었습니다. 앞서 2024년 4월, 같은 지역에서 열린 촐어 첫 해설 성경 봉헌 예식은 촐 부족 공동체에 깊은 감동과 영적 울림을 남겼습니다. 그 감동의 기억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어린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귀한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정말 기쁘게 받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너무나도 벅차고 행복합니다.아이들이 책장을 넘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이 그림 성경이 아이들의 삶에 큰 축복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우시아스 아르코스(Uzías Arcos)/촐어 어린이 그림 성경 번역자 이번 촐어 어린이 그림 성경은 글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짤막한 성경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 가장 익숙하게 사용하는 모국어인 촐어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전하는 첫 어린이용 성경 자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촐 부족 공동체 안에서 신앙의 다음 세대를 세워 가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한국교회 후원회원을 대표하여 현장에 참석했던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은 “많은 촐 부족 어린이들이 모여 예수님에 관한 책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아이들이 엄마가 들려주는 언어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며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한국교회와 여러 후원회원들께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을 목도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현장의 감동을 전했습니다.특히 지난 2024년 촐어 첫 해설 성경 봉헌 예식에서 다음 세대를 대표하여 찬양을 불렀던 세시아(Cesia)가 이번 촐어 어린이 그림 성경 후원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어린이 그림 성경인 ‘하나님의 사랑’을 촐어로 번역해 만들어 주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놀랍고 기뻤습니다.오늘 저희에게 이렇게 귀한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시아 크루즈(Cesia Cruz)/촐 부족 다음 세대 대표 촐어 어린이 그림 성경 1만 부의 제작과 기증은 성경 보내기 후원회원들과 한국교회의 헌신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첫 해설 성경에 이어 어린이 그림 성경까지 이어진 이 사랑의 나눔은 멕시코 중남부 소수 부족인 촐 부족의 현재와 다음 세대 신앙공동체를 세워 가는 말씀 사역의 연속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봉헌 예식을 통해 전해진 촐어 어린이 그림 성경이 촐 부족의 가정과 교회 안에서 아이들의 손을 통해 읽히며 하나님의 사랑을 심는 씨앗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안에서 자라나는 이 작은 씨앗들이 앞으로 촐 부족 공동체의 믿음과 삶 속에서 풍성한 열매로 맺히기를 소망합니다. {{youtubeUrl=https://youtu.be/rQWBAd524O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