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아이티를 살리는 축복의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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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3-30본문

2026년 3월 27일,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성경> 8,000부를 기증하는 예식을 가졌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미얀마 소수 부족, 이란, 튀르키예, 쿠바, 부르키나파소 등 복음 전파가 쉽지 않은 지역과 박해와 사회적 어려움이 극심한 나라들에 성경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아이티까지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한 성경 보급 사역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성경은 민족을 살리는 축복의 도구이기 때문에 성경을 보급하는 일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가장 중점적으로 이뤄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아이티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됨을 감사합니다.”라고 성경 보급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이티성서공회에서 현지 성경 보급 사역을 담당하는 조세프 카토르 목사는 “최근 여러 차례 자연재해를 겪은 아이티 사람들은 지난 수년간 무장 갱단의 약탈과 방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후원해 주신 성경은 아이티의 형제자매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성경이 고난 가운데 있는 아이티 사람들에게 믿음과 소망을 전하는 도구가 됨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아이티의 상황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이티성서공회도 수도를 떠나 지방으로 피난하여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통해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티에 성경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티에 성경을 후원해 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는 오랜 기간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가정이 실향민이 되어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과 돌봄의 공백 속에 다음 세대가 신앙과 삶의 기초를 세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아이티 교회 역시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아이티어 성경> 8,000부는 삶의 기반을 잃은 아이티 사람들과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혼란 가운데서도 소망의 빛을 비출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아이티 교회와 성도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