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한 복,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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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8-14본문

성경 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
2026년 8월 12일, 본 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는 서초 성서회관에서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각각 <크로아티아어 성경> 1,000부, <세르비아어 성경> 1,8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창조교회는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성경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후원한 성경을 포함해 총 8개국에 43,153부의 성경을 보냈습니다. 특히 창조교회는 지난해 서발칸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지의 성경 보급 현장을 살피고 성경의 필요성을 확인한 후,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성경 보급 사역에 동참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은 성경입니다. 성경 말씀이 기초가 될 때 진정한 치유가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또한 자라나는 다음 세대가 말씀으로 견고히 세워질 때, 그 나라가 아름다운 희망의 나라로 세워질 줄 믿습니다.”라고 말씀 위에 세워질 서발칸의 믿음의 세대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전했습니다.
크로아티아성서공회 다미르 리포브섹 총무는 “지난해 새롭게 번역된 성경을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여러분의 후원에 힘입어 성경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새번역 크로아티아 성경이 현지인에게 전해지게 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세르비아성서공회 베라 미틱 총무는 “여러분의 후원 덕분에 다음 세대에게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이 사역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서발칸의 다음 세대가 말씀을 접할 기회를 갖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번 창조교회의 후원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소중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함께해주시는 창조교회의 사랑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이번 사역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는 과거 유고슬라비아를 이루었던 국가로, 오랜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해체와 발칸 전쟁을 겪으며 두 나라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경험했고, 전쟁 이후에는 지속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층의 해외 유출이라는 공통된 사회적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 현상은 신앙 공동체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 교회의 활력이 약화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는 오랜 기독교 전통을 가진 국가이지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신앙을 세워갈 수 있도록 돕는 말씀 사역과 성경 보급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크로아티아에 전해지는 <크로아티아어 성경> 1,000부와 세르비아에 전해지는 <세르비아어 성경> 1,800부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앙 공동체의 약화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성도들에게 귀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과 가정, 지역 교회 안에 믿음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고, 그 믿음의 유산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져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세워가게 될 것입니다.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성경 기증 예식에 참석한 창조교회 성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