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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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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신약전서 새번역」 (1967)


1950년대 후반부터 한국 교회는 현대어로 된 새로운 번역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1959년 각 교단 총회가 새로운 번역 요청을 결의하였고, 1960년 3월에 각 교단에서 파송 받은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개역관리위원회’가 조직되었다. 이 위원회에서 번역자를 선정하여 ‘개역위원회’ 곧 번역위원회를 조직하고, 신약성경 번역에 먼저 착수하였다. 1967년에 한국 학자들이 원천 본문에서 직접 새로 번역한 구어체 번역인 「신약전서 새번역」이 출간되었다.


서술문을 모두 “~합니다” 체로 번역하였다. 중등교육 이상을 받은 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로 번역하였다. 풀어 쓰거나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의미에서 번역을 하였으며, 누구나 읽어서 알 수 있도록 번역하였다. 대화는 “경어”를 쓰는 현실적인 대화체로 번역하였다. 예상 독자는 성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그 중에서도 한국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30세 이하의 청년들로, 전도를 목적으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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