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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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5년 10월 28일

10월의 주제 : 하나님의 신실한 정의와 평화의 말씀

오늘의 말씀: 이사야 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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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 장

의로 통치할 왕

1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2   1)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3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일 것이며

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5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부르지 아니하겠고 우둔한 자를 다시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아니하리니

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7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심판과 회복

9   너희 안일한 여인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일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라

11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12   그들은 좋은 밭으로 인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13   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14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가 영원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가 즐기는 곳과 양 떼의 초장이 되려니와

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16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17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19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20   모든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제 32 장

의로 통치할 왕

1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2   1)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3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의 귀가 기울어질 것이며

4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5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칭하지 아니하겠고 2)궤휼한 자를 다시 정대하다 말하지 아니하리니

6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리며 주린 자의 심령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의 마시는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7   궤휼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베풀어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빈핍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찌라도 그리함이어니와

8   고명한 자는 고명한 일을 도모하나니 그는 항상 고명한 일에 서리라



심판과 회복

9   너희 안일한 부녀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찌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년 남짓이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여 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기한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니라

11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찌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하여 할찌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찌어다

12   좋은 밭을 위하며 열매 많은 포도나무를 위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13   형극과 질려가 내 백성의 땅에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14   대저 궁전이 폐한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3)산과 망대가 영영히 굴혈이 되며 들 나귀의 즐겨하는 곳과 양떼의 풀 먹는 곳이 될 것임이어니와

15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16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17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19   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20   모든 물 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제 32 장

공의로 다스릴 왕

1   장차 한 왕이 나와서 공의로 통치하고, 통치자들이 공평으로 다스릴 것이다.

2   통치자들마다 광풍을 피하는 곳과 같고, 폭우를 막는 곳과 같게 될 것입니다. 메마른 땅에서 흐르는 냇물과 같을 것이며, 사막에 있는 큰 바위 그늘과 같을 것입니다.

3   백성을 돌보는 통치자의 눈이 멀지 않을 것이며, 백성의 요구를 듣는 통치자의 귀가 막히지 않을 것이다.

4   그들은 경솔하지 않을 것이며, 사려깊게 행동할 것이며, 그들이 의도한 것을 분명하게 말할 것이다.

5   아무도 어리석은 사람을 더 이상 고상한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며, 간교한 사람을 존귀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6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말을 하며, 그 마음으로 악을 좋아하여 불경건한 일을 하며, 주께 함부로 말을 하고,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거리를 주지 않고,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물을 주지 않습니다.

7   우둔한 사람은 악해서, 간계나 꾸미며, 힘 없는 사람들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도, 거짓말로 그 가난한 사람들을 파멸시킵니다.

8   그러나 고귀한 사람은 고귀한 일을 계획하고, 그 고귀한 뜻을 펼치며 삽니다.



심판과 회복

9   안일하게 사는 여인들아, 일어나서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딸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10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딸들아, 일 년이 채 되지 못하여 몸서리 칠 일이 생길 것이다. 포도농사가 망하여 거둘 것이 없을 것이다.

11   안일하게 사는 여인들아, 몸부림 쳐라.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여인들아, 몸서리 쳐라. 맨몸이 되도록 옷을 다 벗어버리고 베로 허리를 둘러라.

12   밭농사와 포도농사를 망쳤으니, 가슴을 쳐라.

13   나의 백성이 사는 땅에 가시덤불과 찔레나무가 자랄 것이니, 가슴을 쳐라. 기쁨이 넘치던 모든 집과 흥겨운 소리 그치지 않던 성읍을 기억하고, 가슴을 쳐라.

14   요새는 파괴되고, 붐비던 도성은 텅 비고, 망대와 탑이 영원히 돌무더기가 되어서, 들나귀들이 즐거이 뛰노는 곳, 양 떼가 풀을 뜯는 곳이 될 것이다.

15   그러나 주께서 저 높은 곳에서부터 다시 우리에게 영을 보내 주시면, 황무지는 기름진 땅이 되고, 광야는 온갖 곡식을 풍성하게 내는 곡창지대가 될 것이다.

16   그 때에는, 광야에 공평이 자리잡고, 기름진 땅에 의가 머물 것이다.

17   의의 열매는 평화요, 의의 결실은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다.

18   나의 백성은 평화로운 집에서 살며, 안전한 거처, 평온히 쉴 수 있는 곳에서 살 것이다.

19   (비록 삼림이 우박에 쓰러지고 성읍이 완전히 무너져 내려도,)

20   씨를 뿌리는 곳마다 댈 물이 넉넉하고,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소와 나귀를 놓아 키울 수 있으니, 너희는 복이 있다.
제 32 장

공의로 다스릴 왕

1   "장차 한 왕이 나와서 공의로 통치하고, 통치자들이 공평으로 다스릴 것이다."

2   통치자들마다 광풍을 피하는 곳과 같고, 폭우를 막는 곳과 같게 될 것입니다. 메마른 땅에서 흐르는 냇물과 같을 것이며, 사막에 있는 큰 바위 그늘과 같을 것입니다.

3   "백성을 돌보는 통치자의 눈이 멀지 않을 것이며, 백성의 요구를 듣는 통치자의 귀가 막히지 않을 것이다.

4   그들은 경솔하지 않을 것이며, 사려 깊게 행동할 것이며, 그들이 의도한 것을 분명하게 말할 것이다."

5   아무도 어리석은 사람을 더 이상 고상한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며, 간교한 사람을 존귀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6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말을 하며, 그 마음으로 악을 좋아하여 불경건한 일을 하며, 주님께 함부로 말을 하고, 굶주린 사람에게 먹거리를 주지 않고,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물을 주지 않습니다.

7   우둔한 사람은 악해서, 간계나 꾸미며, 힘 없는 사람들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도, 거짓말로 그 가난한 사람들을 파멸시킵니다.

8   그러나 고귀한 사람은 고귀한 일을 계획하고, 그 고귀한 뜻을 펼치며 삽니다.



심판과 회복

9   안일하게 사는 여인들아, 일어나서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딸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10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딸들아, 일 년이 채 되지 못하여 몸서리 칠 일이 생길 것이다. 포도농사가 망하여 거둘 것이 없을 것이다.

11   안일하게 사는 여인들아, 몸부림 쳐라.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여인들아, 몸서리 쳐라. 맨몸이 되도록 옷을 다 벗어버리고 베로 허리를 둘러라.

12   밭농사와 포도농사를 망쳤으니, 가슴을 쳐라.

13   나의 백성이 사는 땅에 가시덤불과 찔레나무가 자랄 것이니, 가슴을 쳐라. 기쁨이 넘치던 모든 집과 흥겨운 소리 그치지 않던 성읍을 기억하고, 가슴을 쳐라.

14   요새는 파괴되고, 붐비던 도성은 텅 비고, 망대와 탑이 영원히 돌무더기가 되어서, 들나귀들이 즐거이 뛰노는 곳, 양 떼가 풀을 뜯는 곳이 될 것이다.

15   그러나 주님께서 저 높은 곳에서부터 다시 우리에게 영을 보내 주시면, 황무지는 기름진 땅이 되고, 광야는 온갖 곡식을 풍성하게 내는 곡창지대가 될 것이다.

16   그 때에는, 광야에 공평이 자리잡고, 기름진 땅에 의가 머물 것이다.

17   의의 열매는 평화요, 의의 결실은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다.

18   나의 백성은 평화로운 집에서 살며, 안전한 거처, 평온히 쉴 수 있는 곳에서 살 것이다.

19   (비록 삼림이 우박에 쓰러지고 성읍이 완전히 무너져 내려도,)

20   씨를 뿌리는 곳마다 댈 물이 넉넉하고,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소와 나귀를 놓아 키울 수 있으니, 너희는 복이 있다.
제 32 장

정의의 나라

1   왕이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는 날, 고관들이 법대로 나라일을 보는 날이 온다.

2   그들은 바람을 막아 주고 소나기를 긋게 하여 주고 메마른 곳을 적셔 주고 타는 땅에 바위처럼 그늘이 되어 주리라.

3   민정을 살피는 눈이 어두워지지 아니하고 민원을 듣는 귀가 막히지 않으리라.

4   조급히 결재하지 아니하고 실정을 살피며 민의를 대변하는 혀가 더듬거리지 아니하리라.

5   다시는 겉약은 바보를 고상한 사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간사한 자를 귀족이라 하지 아니하리라.

6   겉약은 바보는 함부로 입을 놀리고 나쁜 생각만을 마음 속에 품는다. 그는 매사에 사기나 치고 야훼께 함부로 말하는 자이다. 굶주린 사람의 밥그릇을 쏟아 버리고 목마른 사람의 물대접을 차 버리는 자이다.

7   간사한 자는 간악한 수단이나 짜내고 간계나 꾸며 대는 자이다. 비천한 자들이 권리를 주장하여도 그 가난한 자들을 거짓말로 때려 잡는다.

8   고상한 사람은 너그러운 생각을 품고 그 너그러운 뜻으로 살아 가는 사람이다.



태평무사한 여인들에게 내리는 경고

9   태평무사한 여인들아 일어나서 내 말을 들어라. 팔자가 늘어진 젊은 여인들아 내 말을 귀담아 들어라.

10   팔자가 늘어진 여인들아! 일 년 남짓하여 너희는 몸부림치는 신세가 되리라. 포도농사가 망하고 말았으니 무슨 거둘 것이 있겠느냐?

11   태평무사한 여인들아, 몸서리쳐라. 팔자가 늘어진 여인들아, 몸부림쳐라. 옷을 벗고 알몸으로, 너희 허리에 베옷을 둘러라.

12   가슴을 치며 통곡하여라. 기름진 농토와 무성하게 열리는 포도송이를 생각하고 통곡하여라.

13   내 백성의 농토에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자라고 집집마다 기쁨으로 흥청거리던 마을은 망하리라.

14   궁전은 버림받고 혼잡하던 도시에서는 인기척이 사라지리라. 그리하여 도시가 섰던 언덕과 망대가 섰던 자리에 동굴만이 남아 들노새들이 뛰놀고, 양떼가 풀이나 뜯게 되리라.



야훼께서 정의와 평화를 내리신다

15   드디어 하늘의 영기가 우리 위에 쏟아져 내려 사막은 과수원이 되고 과수원은 수풀이 되리라.

16   사막은 법이 통하는 곳이 되고 과수원은 정의의 터전이 되리라.

17   정의는 평화를 가져오고 법은 영원한 태평성대를 이루리라.

18   나의 백성은 평화스런 보금자리에서, 고요한 분위기에서 마음놓고 살게 되리라.

19   적의 수풀은 모조리 쓰러지고 원수의 도시는 허물어져 내리는데,

20   복되어라, 너희는 물길이 닿는 곳마다 씨를 뿌리고 소나 나귀를 놓아 돌아 다니면서 풀을 뜯게 하리라.
제 32 장

정의의 나라

1   왕이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는 날, 고관들이 법대로 나라일을 보는 날이 온다.

2   그들은 바람을 막아주고 소나기를 긋게 하여주고 메마른 곳을 적셔주고 타는 땅에 바위처럼 그늘이 되어주리라.

3   민정을 살피는 눈이 어두워지지 아니하고 민원을 듣는 귀가 막히지 않으리라.

4   조급히 결재하지 아니하고 실정을 살피며 민의를 대변하는 혀가 더듬거리지 아니하리라.

5   다시는 겉약은 바보를 고상한 사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간사한 자를 귀족이라 하지 아니하리라.

6   겉약은 바보는 함부로 입을 놀리고 나쁜 생각만을 마음속에 품는다. 그는 매사에 사기나 치고 야훼께 함부로 말하는 자이다. 굶주린 사람의 밥그릇을 쏟아버리고 목마른 사람의 물대접을 차버리는 자이다.

7   간사한 자는 간악한 수단이나 짜내고 간계나 꾸며대는 자이다. 비천한 자들이 권리를 주장하여도 그 가난한 자들을 거짓말로 때려잡는다.

8   고상한 사람은 너그러운 생각을 품고 그 너그러운 뜻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태평무사한 여인들에게 내리는 경고

9   태평무사한 여인들아, 일어나서 내 말을 들어라. 팔자가 늘어진 젊은 여인들아, 내 말을 귀담아들어라.

10   팔자가 늘어진 여인들아! 일 년 남짓하여 너희는 몸부림치는 신세가 되리라. 포도 농사가 망하고 말았으니 무슨 거둘 것이 있겠느냐?

11   태평무사한 여인들아, 몸서리쳐라. 팔자가 늘어진 여인들아, 몸부림쳐라. 옷을 벗고 알몸으로, 너희 허리에 베옷을 둘러라.

12   가슴을 치며 통곡하여라. 기름진 농토와 무성하게 열리는 포도송이를 생각하고 통곡하여라.

13   내 백성의 농토에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자라고 집집마다 기쁨으로 흥청거리던 마을은 망하리라.

14   궁전은 버림받고 혼잡하던 도시에서는 인기척이 사라지리라. 그리하여 도시가 섰던 언덕과 망대가 섰던 자리에 동굴만이 남아 들노새들이 뛰놀고, 양떼가 풀이나 뜯게 되리라.



야훼께서 정의와 평화를 내리신다

15   드디어 하늘의 영기가 우리 위에 쏟아져 내려 사막은 과수원이 되고 과수원은 수풀이 되리라.

16   사막은 법이 통하는 곳이 되고 과수원은 정의의 터전이 되리라.

17   정의는 평화를 가져오고 법은 영원한 태평성대를 이루리라.

18   나의 백성은 평화스런 보금자리에서, 고요한 분위기에서 마음놓고 살게 되리라.

19   적의 수풀은 모조리 쓰러지고 원수의 도시는 허물어져 내리는데,

20   복되어라, 너희는 물길이 닿는 곳마다 씨를 뿌리고 소나 나귀를 놓아 돌아다니면서 풀을 뜯게 하리라.

길잡이

오늘 본문은 지도자들이 성실과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고 하나님의 평화가 통치하게 될 때를 묘사합니다.

새길말씀(이사야 32:8)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묵상

정의로운 통치자들에 관해 뭐라고 말하나요? 15-20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이 구절이 묘사하는 바를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사는 곳에 하나님의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

의로우신 주권자 하나님, 온 땅에 주님의 평화가 통치하며 주님의 정의가 편만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온전한 평화와 안전은 오직 주님 안에 있습니다. 성령님, 제게 힘을 주시고 충만케 하사 정직한 길을 따라 걷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선출된 지도자들이 정의로운 통치를 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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