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본문 바로가기
대한성서공회

대한성서공회


 

 


 

세계성서공회연합회는 전세계 200여 나라와 영토에서 사역하고 있는 성서공회들의 연합체입니다. 1946년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설립된 이래로 전세계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섬기는 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믿습니다. 성경이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믿기에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원하는 언어와 매체로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소망과 회복의 근원이 된다는 믿음으로
본격적인 성서 보급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성서공회의 기원은 18세기 말엽 영국의 웨일즈에 살던 메리존스라는 소녀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8살 소녀 메리존스는 매주 저녁 교회에 나가 성경을 배우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메리는 10살이 되던 해, 찰스목사가 세운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3km나 되는 먼 길을 오가며
언젠가 글을 배워 스스로 성경을 읽겠다는 소망을 키워갔습니다.

메리는 "몇 십년이 걸려도 꼭 성경 한 권을 사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무려 6년간 각종 허드렛일을 마다않고 돈을 모은 메리는 결국 성경책 한 권의 값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메리는 성경을 사기 위해 30km나 되는 거리를 쉬지 않고 걸어갔습니다.

하지만 웨일즈 성경은 더이상 판매되지 않았고,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소녀는
엄청난 절망감에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찰스 목사는 자신의 성경을 내어주며 위로하였고, 마침내 성경을 갖게 된 메리는 기뻐 어쩔줄 몰라하며
피곤함과 배고픔도 다 잊은 채 단숨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성경에 대한 메리의 열망에 깊이 감동한 찰스 목사는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갈급해 한다는 것을 인식하였고,
1802년 12월 런던에서 열린 기독교서회 회의에서 메리의 이야기를 전하며 성경 보급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이 회의를 계기로 1804년 3월 7일 영국성서공회가 탄생하게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6년에는
13개국 대표들이 영국의 헤이워즈 히드(Heywards Heath)에서 모임을 가지고 전세계 모든 인류의 방언으로
성경을 펴서 말씀을 전할 목적으로 드디어 세계성서공회연합회를 조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회원국은 전 세계에 150여 개가 있으며
200여 개국 이상이 함께 성서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