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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

대한성서공회에서는, 교계 일각에서 제기되는 「표준새번역」비판에 대하여 검토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개정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각 교단으로부터 개정위원들을 파송 받아서, ‘표준새번역 개정위원회’를 조직하였다.
‘표준새번역 개정관리위원회’에서는, 개정위원회의 개정안이 「표준새번역」의 본래 성격과 다르다는 점과 개정 내용에 일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지적되었지만, ‘표준새번역 개정위원회’의 개정 원고와, 「표준새번역」초판 출간 이후부터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대한성서공회의 작업 파일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부분만을 개정하는 개정을 하도록 하였다.
「성경전서 새번역(표준새번역 개정판)」은, 초판의 번역 원칙을 지켜서,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현대 한국어로, 성경의 뜻을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되,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새로운 세대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

「표준새번역」의 번역 원칙은, 원문의 뜻을 우리말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번역하되, 쉬운 현대어로, 우리말
어법에 맞게, 한국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번역한다는 것이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 번역 원칙을 그대로 지키면서,
다음 네 가지 점에 착안하여 개정을 하였다.
번역이 명확하지 못했던 본문과 의미 전달이 미흡한 본문은 뜻이 잘 전달되도록 고쳤다.
할 수 있는 대로 번역어투를 없애고, 뜻을 우리말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신학적으로 중요한 본문에서는 우리말
표현보다는 원문의 뜻을 그대로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
원문 자체의 난해구에 관해서는 현대 성서학의 연구 결과를 응용하여 그 뜻을 밝히려고 노력하였다.
대화문에서는 현대 우리말 존대법을 적용하였다. 특히, 성경 전체에 걸쳐서 ‘주’를 ‘주님’으로 개정한 것도 이 개정판의
특징으로 들 수 있다.
특히 시편은 원문의 뜻을 다시 한 번 치밀하게 살피면서 전체적으로 번역 및 우리 말 표현을 가다듬어서 개정했다.

<새번역>에서 개정된 실제의 예를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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