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1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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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목록

선교 현장 소식

나의 위로가 되시는 주님

<과테말라 키체어 성경 번역자 에스테반(Esteban)>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에도 저는 키체어(K’iche’)로 성경을 번역하고 있습니다.최근 아들이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나고 마음에 큰 고통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위로만이 저를 채워주심을 온전히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남은 가족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까 염려되고 또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 두렵기도 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는 가운데 말씀은 저를 위로하고 희망을 전해줍니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 계 13:10 

선교 현장 소식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한 기도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사어(Bissa), 레레어(Lyélé), 비리포어(Birifor) 성경번역 작업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4년 동안 점점 더 빈번하고 심각하게 일어나는 테러 공격으로 고통받는 부르키나파소의 안보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2019년 초부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인 '지하디스트'의 표적이 된 부르키나파소 교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잠비크(Mozambique)모잠비크성서공회가 출판한 추와부어(Chuwabu)로 된 사복음서의 성경보급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다양한 성경 번역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모잠비크에서 무슬림들이 확산되는 가운데 복음화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니제르(Niger)‘보코하람’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지하드’ 집단 가운데서 니제르의 안보가 지켜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지역 교회들이 성서공회와 잘 협력하고 성경보급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세이셸(Seychelles)세이셸성서공회 서점의 건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마약과 매춘을 멀리하고, 가정의 화합과 번영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세이셸성서공회에서 진행하는 성경 기반 치유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지난 5월 폭발한 니라공고(Nyiragongo) 화산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수천 개의 집들이 무너지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공포와 두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youtubeUrl=https://youtu.be/dqiNrPwYNkw}}  아프리카 대륙 남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고통받는 국가입니다. 19세기에 기독교가 전해져 국민의 41%가 기독교인이지만 인구의 1/3은 문맹으로 글을 읽지 못하고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교육을 받지 못해 성경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달되는 말라가시어 성경 10,000부는 예수님을 알지만 성경을 접하기 어려워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아갈 길을 비춰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선교의 꿈을 이룰 성경

<후원으로 제작된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   2021년 9월 10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 익명의 후원회원이 후원한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 1,000부가 제작되어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전통적으로 불교의 나라로 알려진 태국에는 약 7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비율로 보면 많지 않지만,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열정적인 신앙을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읽고자 합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은 태국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님들이 태국어로 말씀을 전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에 보급되어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생명이 되는 성경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서울광염교회 박현국 장로)>   2021년 9월 9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 성경> 10,000부,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6,462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24,85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에 우리가 제작 반포하는 성경이 흘러가는 곳곳마다 예수님을 믿어 생명을 얻으며 기쁨과 소망이 넘쳐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 파브리스 라벤자리솔로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가득한 마다가스카르를 만들고자 하는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서울광염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성경 기증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기증하는 말라가시어, 치체와어, 스와힐리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국민의 41%가 기독교인이지만 인구의 1/3은 문맹으로 글을 읽지 못하고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교육을 받지 못해 성경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전달되는 말라가시어 성경 10,000부는 성경을 접하기 어려워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아갈 길을 비춰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프리카 내륙의 말라위는 1인당 국민총소득이 세계 최하위권에 이를 정도로 경제가 열악한 나라입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들은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교회에 나아와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전달되는 치체와어 성경 6,462부는 말라위의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도록 돕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할 것으로 소망합니다.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최근 이슬람 세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탄자니아 교회와 목회자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전달되는 스와힐리어 성경 24,850부는 어려운 경제 환경과 이슬람 세력의 위협 속에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신앙을 놓지 않을 희망의 끈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하나님의 말씀, 가장 큰 기쁨

{{youtubeUrl=https://youtu.be/FNB0af95GyA}}   국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토고는 이로 인해 부족 중심의 강한 애니미즘과 토착 종교가 뿌리내려 있습니다. 토착 종교에 빠져 기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토고 사람들이성경을 통해 진정한 복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팬데믹으로 지역이 봉쇄되고 사역이 무산된 토고에 전해지는 불어 성경을 통해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말씀에 기반한 바른 신앙을 가지도록 돕고, 뿌리 깊은 토착 종교 속에서 기독교 신앙을 지킬 소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전해진 불어 성경을 받고, 감사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사랑과 정성으로 성경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토고를 향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경이 유일한 희망이 됩니다!

{{youtubeUrl=https://youtu.be/eNigErrC0Sw}}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아이티는 2010년 대지진과 같은 끊임없는 자연재해로지금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최빈국으로 전락하였습니다.아이티성서공회는 코로나19와 지속된 자연재해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대상으로성경을 가르치며 치유를 돕고 있습니다.전해지는 성경을 통해 고통 가운데 있는 아이티 사람들이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위로와 소망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전해진 성경을 받고, 감사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사랑과 정성으로 성경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티를 향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성경, 어둠 속 등대

파키스탄의 많은 사람들은 글을 알지 못합니다. 특히 빈민가에 거주하는 기독교 여성들은 가장 많은 비율로 문맹의 삶을 살아갑니다.이들은 벽돌 가마의 주인, 마을 지주, 사업가, 관료, 공장주인 아래서 노예와 같이 노동하지만 글을 알지 못하기에 벗어날 길도 마땅치 않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보면 주일에 정기적으로 교회에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벽돌 가마에서 일하는 여성들>  파키스탄성서공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문자교실은 가장 하층민의 삶을 살아가는 기독교 여성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성경기반 문자교실 모습>  글을 배운 사람들은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으며, 다음 세대에 대한 교육에 눈을 떠 자녀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무엇보다 스스로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독교의 불모지인 파키스탄에서 신앙을 굳게 지켜나갈 수 있게 됩니다.   참여자 간증     "저는 진흙 벽돌을 만드는 벽돌 가마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세 아들이 있습니다. 문자교실 수업과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문자교실을 통해 하나하나 읽고 쓸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며 저는 큰 용기와 희망을 얻었습니다.안타깝게도 제가 문자교실 수업을 듣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동이 제한되고 불안함이 늘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문자교실 선생님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해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공부를 이어나가도록 독려했습니다.이제는 매일매일 집에서 배웠던 수업을 복습하며 기본적인 읽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목표는 성경을 스스로 읽게 되는 것입니다."-암나 임란(Amna Imran) 

선교 현장 소식

고난 속 격려, 성경

{{youtubeUrl=https://youtu.be/g2AoQYxfPLY}}   기독교 인구 1.6%,전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 5위의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은 좁은 길, 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신앙을 지키는 성도들은 우루두어 성경을 통해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나아가 성경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전해진 우루두어 성경을 받고, 감사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성경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파키스탄을 향한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 현장 소식

과테말라에서 보내온 후원 감사 메시지

{{youtubeUrl=https://youtu.be/3yHk_PG2dmU}}  과테말라성서공회에서 한국의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모잠비크에서 보내온 후원 감사 메시지

{{youtubeUrl=https://youtu.be/JI2NM7iN2S8}}  모잠비크성서공회에서 한국의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받는 모든 이들이 빛과 소금으로 세워지길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서울광염교회 이길영 장로)>2021년 7월 6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이란에 <페르시아어 성경> 1,77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서울광염교회는 전 세계 성경을 반포한다는 선교 비전을 가지고 ‘성경반포은행’을 조직하여 해외 성경 보내기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호 마다가스카르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탄자니아, 이란, 말라위 5개의 나라에 성경 후원을 확정하였고 앞으로도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전 세계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비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성서공회가 협력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라고 기쁨을 전했습니다. 이란디아스포라성서공회 나히드 세페리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이란에 있는 많은 이슬람 신자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일이 매년,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성경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들에게 성경을 기증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성경이 이란의 새신자들을 위해 보급될 것입니다.”라고 하며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서울광염교회가 전하는 이 성경 한 권 한 권을 받는 사람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세워질 것입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슬람의 중심, 중동 한가운데 위치한 이란은 인구의 98%가 무슬림인 강력한 이슬람 신정국가입니다. 선교와 예배가 금지되어 있으며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핍박과 차별 속에 놓여있습니다. 그럼에도 갈수록 기독교 신앙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복음을 알게 된 사람들은 말씀에 목말라 있지만, 이란에서는 성경을 보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페르시아어 성경> 1,770부는 이슬람 세력의 위협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증하는 페르시아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후원자 이야기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성경을 보냅니다.

<기증하는 불어 성경 앞 경산중앙교회 성도들>   2021년 7월 3일,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의 후원으로 차드에 <불어 성경> 9,903부와 토고에 <불어 성경> 9,977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이번 기증식에서 김종원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경 한 권, 많게는 만 권을 보낼 때에 심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그저 이 성경이 가서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둬주시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사람 앞에 인정받는 동역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상급을 기대하는 하나님의 귀한 종들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라고 성도들을 독려했습니다.   <설교(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최하진 어린이는 간증 순서를 통해 “예배에 오기 전 아프리카 차드와 토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이 손꼽아 성경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 친구들에게 성경을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성경이 차드와 토고에 안전하게 잘 도착해서 그 나라 친구들이 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만나 기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한건희, 한강희 어린이는 “처음에는 가까운 서점에서 성경을 사거나 유년부로 등반할 때 교회에서 선물로 받으면 되는데 '성경을 왜 보내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이 우리 곁에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프리카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목사님들도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놀랐습니다. 우리 가족뿐 아니라 경산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함께 동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선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감동하였습니다.”라고 하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차드과 토고는, 성경을 제작할 시설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경산중앙교회의 후원으로 복음이 더 널리 전해질 것입니다. 차드과 토고, 두 나라에 성경을 후원하는 일에 헌신해 주신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님, 성도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차드는 나라 곳곳에 무장 단체의 위협이 있고 거리에는 빈곤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토고는 이로 인해 부족 중심의 강한 애니미즘과 토착 종교가 뿌리내려 있습니다. 차드성서공회는 성경을 바탕으로 글을 가르치고 성경을 구할 수 없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고 있으며, 토고성서공회는 토착 종교에 빠져 기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토고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진정한 복음을 알 수 있도록 성경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차드에 보급되는 <불어 성경> 9,903부는 이슬람 세력의 위협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토고에 전해지는 <불어 성경> 9,977부는 뿌리 깊은 토착 종교 속에서 올바른 기독교 신앙을 지킬 소망이 될 것입니다.   <차드와 토고에 보내는 성경을 두고 기도하는 경산중앙교회 성도들>

후원 캠페인

내전과 핍박으로 상처받은 우간다에 성경을 보내주세요!

<성경기반 트라우마 치유에 참여한 엘리자베스(우간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까요?”성경을 기반한 트라우마 치유 시간에 던져진 질문에 엘리자베스의 마음은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눈물로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저를 죽이려 했던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우간다 전체 인구의 약 84%는 기독교인입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천국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지속되었던 내전은 나라 전체를 무너뜨렸고, 사람들은 여전히 내전의 피해 속에 있습니다. 내전을 직접 목격한 어린이들, 난민이 되어 여전히 떠도는 사람들, 불안한 치안 속에 범죄에 노출된 사람들은 여전히 하루하루 고난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전의 상처  우간다 남부 지역과 북부 지역 사이에서 시작되었던 종족 분쟁은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으로 번졌습니다. 반군은 신의 저항군(Lord’s Resistance Army)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들을 납치해 전쟁의 희생양으로 삼았고, 수많은 민간인들은 반군을 피해 난민이 되었습니다. 소년병 생활을 했던 어린이들은 아직까지도 마약 중독과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반군 지도자인 조셉 코니가 해외로 도피하며 내전은 사그라들었지만 전쟁이 남긴 가난과 상실은 여전히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슬픔으로 남아있습니다. 우간다 사람들에게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 회복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난민 캠프의 모습> 성경이 없는 기독교인우간다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온 가족이 하루 2천원으로 생활하는 가운데 만 원에 가까운 성경 값은 넘기 어려운 벽과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 없이는 올바른 신앙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성경 없이 귀로만 들은 말씀과 지역 전통이 혼합되어 성숙한 믿음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이슬람의 위협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독교인이지만 적은 숫자였던 무슬림들은 최근 그 세력을 넓히고, 나아가 기독교인들에게 테러의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슬림이었던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면 주위의 무슬림들이 찾아와 위협을 가하고 핍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이 신앙을 지키고 믿음을 굳게 세워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상처받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우간다 교회에서는 내전의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우간다성서공회에 지속적으로 성경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우간다성서공회가 보급하는 성경은 적은 임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시골 지역 가정에 전달되기도 하고 내전으로 장애를 입은 사람들, 난민 캠프에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도 합니다.당장의 먹을 것과 입을 것, 잘 곳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의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그 어떤 것보다도 깊은 쉼과 마음의 평안을 주고 있습니다.<성경을 들고 기뻐하는 가브리엘>“무슬림 가정에서 자란 저는 친구의 전도로 어머니 몰래 교회에 갔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진 저는 성경을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열정과 달리 저는 성경이 없어서 공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며칠 후,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새신자들에게 성경을 나누어 줄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고 마침내 저의 첫 성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밤 기쁨으로 성경을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탐탁하지 않게 여기신 어머니는 결국 제 성경을 빼앗아 갔습니다. 이후에 성서공회에서 기증해 준 성경을 다시 받았습니다. 여전히 제 신앙은 핍박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이 참소망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가브리엘(Gabriel Tamale)<선물 받은 성경을 읽고 있는 제인>저는 테러단체(ADF)의 공격으로 가족들을 잃었습니다. 5년 동안의 피난 끝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그곳은 더 이상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아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으로 괴로워했고, 매일 밤 악몽을 꾸었습니다. 고통스러워하던 저는 주일날 설교 말씀을 듣던 중,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게 한 줄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교회 목사님은 성경이 없어 막막해하는 저의 상황을 성서공회에 전했고, 마침내 간절히 기다렸던 성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밤 성경을 읽고 기도하였고, 제게 다시 평안한 밤이 찾아왔습니다!” - 제인(Jane Rose Kabugho)<성경기반 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우간다성서공회는 내전,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 등 다양한 상황으로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경 말씀을 기반으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알아갈수록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 속에서 치유되어 갑니다.우간다에는 여전히 가브리엘과 같이 무슬림 가정에서 개종하여 핍박 가운데 있는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또 제인과 같이 테러와 내전의 위협으로 트라우마 속에 있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간다의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새로운 소망을 품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기다리는 우간다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10만 원을 헌금하시면 2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우간다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후원 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선교 현장 소식

나의 마음을 채우시는 하나님

<성경을 후원받은 쿤(태국)>  쿤 카나나트 나사이요(Khun Kananat Nachaiyo)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상처로 오랫동안 고통받았습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상처는 하나님을 믿으며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저는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족의 빈자리를 온전히 채워주셨습니다.”19살이 된 쿤은 태국 젊은이들의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의 꿈을 가지고  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저와 같은 태국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 삶을 변화시켰듯이, 그들의 삶에 선한 영향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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