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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6년 06월 08일

6월의 주제 : 약속을 신뢰하게 하는 말씀

오늘의 말씀: 사도행전 21:2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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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잡히다

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 하니

29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30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31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32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3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 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 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바울이 백성에게 말하다

37   바울을 데리고 영내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이르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8   그러면 네가 이전에 소요를 일으켜 자객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39   바울이 이르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 시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40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매우 조용히 한 후에 히브리 말로 말하니라
제 22 장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바울이 변명하다(행 9:1-19; 26:12-18)

2   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바울이 잡히다

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훼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 하니

29   이는 저희가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저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일러라

30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31   저희가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의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32   저가 급히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저희가 천부장과 군사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누구며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34   무리 가운데서 어떤이는 이 말로, 어떤이는 저 말로 부르짖거늘 천부장이 소동을 인하여 그 실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포행을 인하여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 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바울이 스스로 변호하다

37   바울을 데리고 영문으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더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뇨 가로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8   그러면 네가 이전에 난을 일으켜 사천의 자객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39   바울이 가로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성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40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크게 종용히 한 후에 히브리 방언으로 말하여 가로되
제 22 장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너희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하더라



바울의 회심 이야기(행 9:1-19; 26:12-18)

2   저희가 그 히브리 방언으로 말함을 듣고 더욱 종용한지라 이어 가로되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하는 자라

4   내가 이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저희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바울이 체포되다

27   그 이레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아시아에서 온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군중을 충동해서, 바울을 붙들어 놓고,

28   소리 쳤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합세하여 주십시오. 이 자는 어디에서나 우리 민족과 율법과 이 곳을 적대해서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더욱이 이 자는 그리스 사람들을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혀 놓았습니다."

29   이는 그들이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는 것을 전에 보았으므로, 바울이 그를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왔으리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30   그래서 온 도시가 소란해지고, 백성들이 몰려들어서 바울을 잡아 성전 바깥으로 끌어내니, 성전 문이 곧 닫혔다.

31   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소요에 휘말려 있다는 보고가 천부장에게 올라갔다.

32   그는 곧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그 사람들에게로 달려갔다. 그들은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을 때리기를 멈추었다.

33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체포하였다. 그리고 그는 부하들에게 쇠사슬 둘로 바울을 결박하라고 명령하고, 그는 어떤 사람이며, 또 무슨 일을 하였는지를 물었다.

34   그러나 무리 가운데서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를 질렀다. 천부장은 소란 때문에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없으므로,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하였다.

35   바울이 층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군중의 폭행 때문에 군인들이 그를 둘러메고 가야 하였다.

36   큰 무리가 따라오면서 "그 자를 없애 버려라!" 하고 외쳤다.



바울이 스스로 변호하다

37   바울이 병영 안으로 끌려 들어갈 즈음에, 그는 천부장에게 "한 말씀 드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천부장이 "당신은 그리스 말을 할 줄 아오?

38   그러면 당신은 얼마 전에 폭동을 일으키고 사천 명의 자객을 이끌고 광야로 나간 그 이집트 사람이 아니오?" 하고 반문하였다.

39   바울이 대답하였다. "나는 길리기아다소 출신의 유대 사람으로, 그 유명한 도시의 시민입니다. 내가 저 사람들에게 한 마디 말을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40   천부장이 허락하니, 바울은 층계에 서서, 무리에게 손을 흔들어 조용하게 하였다. 잠잠해지자, 바울5)히브리 말로 연설을 하였다.
제 22 장
1   "부형 여러분, 내가 이제 여러분에게 드리는 해명을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2   군중은, 바울1)히브리 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서, 더욱더 조용해졌다. 바울은 말을 이었다.

3   "나는 유대 사람입니다. 나는 길리기아다소에서 태어나서, 이 도시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말리엘 선생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의 율법의 엄격한 방식을 따라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날 여러분 모두가 그러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 열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4   나는 이 '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하여 죽이기까지 하였고,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묶어서 감옥에 넣었습니다.

5   내 말이 사실임을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가 증언하실 것입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동포들에게 보내는 공문을 받아서, 다마스쿠스로 길을 떠났습니다. 나는 거기에 있는 신도들까지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처벌을 받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바울이 체포되다

27   그 이레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5)아시아에서 온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군중을 충동해서, 바울을 붙잡아 놓고,

28   소리 쳤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합세하여 주십시오. 이 자는 어디에서나 우리 민족과 율법과 이 곳을 거슬러서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더욱이 이 자는 그리스 사람들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혀 놓았습니다."

29   이는 그들이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는 것을 전에 보았으므로,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왔으리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30   그래서 온 도시가 소란해지고, 백성들이 몰려들어서 바울을 잡아 성전 바깥으로 끌어내니, 성전 문이 곧 닫혔다.

31   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소요에 휘말려 있다는 보고가 천부장에게 올라갔다.

32   그는 곧 병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그 사람들에게로 달려갔다. 그들은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을 때리는 것을 멈추었다.

33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체포하였다. 그리고 그는 부하들에게 쇠사슬 둘로 바울을 결박하라고 명령하고, 그가 어떤 사람이며, 또 무슨 일을 하였는지를 물었다.

34   그러나 무리 가운데서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를 질렀다. 천부장은 소란 때문에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없었으므로,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하였다.

35   바울이 층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군중이 하도 난폭하게 굴었기 때문에, 군인들이 그를 둘러메고 가야 하였다.

36   큰 무리가 따라오면서 "그 자를 없애 버려라!" 하고 외쳤다.



바울이 스스로 변호하다

37   바울이 병영 안으로 끌려 들어갈 즈음에, 그는 천부장에게 "한 말씀 드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천부장이 "당신은 그리스 말을 할 줄 아오?

38   그러면 당신은 얼마 전에 폭동을 일으키고 사천 명의 자객을 이끌고 광야로 나간 그 이집트 사람이 아니오?" 하고 반문하였다.

39   바울이 대답하였다. "나는 길리기아다소 출신의 유대 사람으로, 그 유명한 도시의 시민입니다. 저 사람들에게 내가 한 마디 말을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40   천부장이 허락하니, 바울은 층계에 서서, 무리에게 손을 흔들어 조용하게 하였다. 잠잠해지자, 바울6)히브리 말로 연설을 하였다.
제 22 장
1   "동포 여러분, 내가 이제 여러분에게 드리는 해명을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2   군중들은 바울1)히브리 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 더욱더 조용해졌다. 바울은 말을 이었다.

3   "나는 유대 사람입니다. 나는 길리기아다소에서 태어나서, 이 도시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말리엘 선생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의 율법의 엄격한 방식을 따라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날 여러분 모두가 그러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 열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4   나는 이 '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하여 죽이기까지 하였고,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묶어서 감옥에 넣었습니다.

5   내 말이 사실임을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가 증언하실 것입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동포들에게 보내는 공문을 받아서, 다마스쿠스로 길을 떠났습니다. 나는 거기에 있는 신도들까지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처벌을 받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성전에서 체포된 바울로

27   이레 동안의 정결 기간이 거의 끝날 무렵 아시아에서 온 유다인들이 바울로가 성전에 있는 것을 보고 군중을 선동하여 그를 붙잡고

28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우리를 도와 주시오. 이 자는 어디 가든지 누구에게나 우리 동포와 율법과 이 성전을 반대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자는 이방인들까지 성전으로 데리고 들어 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혀 놓았읍니다" 하고 소리쳤다.

29   그들은 바울로가 시내에서 에페소 사람 드로피모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으므로 필경 바울로가 그 이방인을 성전에까지 데리고 들어 갔으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30   이 때문에 온 도시가 소란해지고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그들은 바울로를 붙잡아서 성전 밖으로 끌어 냈다. 그러자 성전문은 곧 닫혔다.

31   사람들이 막 바울로를 죽이려고 할 때에 예루살렘 성안에 폭동이 일어 났다는 보고가 로마군 파견대장의 귀에 들어 갔다.

32   그래서 그는 즉시 군인들과 백인대장들을 거느리고 현장으로 달려 갔다. 바울로를 때리고 있던 사람들은 파견대장과 군인들을 보자 때리던 손을 멈추었다.

33   파견대장은 가까이 가서 바울로를 체포하고 부하들을 시켜 쇠사슬 둘로 그를 결박한 다음 그가 누구인지 또 무슨 짓을 했는지 물어 보았다.

34   그러나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를 하며 소란을 피워서 진상을 알아낼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파견대장은 바울로를 병영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하였다.

35   바울로가 층계까지 끌려 갔을 때에 군중이 하도 난폭하게 굴어서 군인들은 바울로를 둘러 메고 올라 가는 수밖에 없었다.

36   군중은 뒤따라 오며 "그놈을 죽여라" 하고 소리소리 지르고 있었다.



바울로의 해명

37   병영 문 앞까지 끌려 간 바울로는 파견대장을 보고 "한 말씀 드려도 좋겠읍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파견대장은 "당신은 그리이스말을 할줄 아오?

38   그렇다면 당신이 얼마 전에 반란을 일으키고 자객 사천 명을 이끌고 광야로 나갔던 그 에집트 사람이 아니오?" 하고 반문하였다.

39   바울로는 "나는 길리기아다르소 출신의 유다인으로 그 유명한 도시의 시민입니다" 하고 대답하고 나서 "저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40   파견대장이 허락하자 바울로는 그 층계에 서서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하였다. 그들이 아주 잠잠해지자 바울로히브리말로 연설하였다.
제 22 장
1   "형제들과 선배 여러분, 내가 이제 여러분 앞에서 나 자신에 관하여 해명을 해 드리겠으니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2   군중은 바울로히브리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는 더 조용해졌다. 그래서 바울로는 말을 계속하였다.

3   "나는 유다인입니다. 나기는 길리기아다르소에서 났지만 바로 이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믈리엘 선생 아래서 우리의 조상이 전해 준 율법에 대해서 엄격한 교육을 받았읍니다. 그리고 내가 하느님을 공경하던 열성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열성에 결코 못지 않았읍니다.

4   나는 교인이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잡아 감옥에 처넣고 죽이기까지 하면서 이 예수의 교를 박해하던 사람입니다.

5   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대사제와 온 의회가 증명해 줄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들로부터 다마스커스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떠난 적이 있읍니다. 그 곳에 있는 신도들까지도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벌을 주려고 했던 것입니다."



성전에서 체포된 바울로

27   이레 동안의 정결 기간이 거의 끝날 무렵, 아시아에서 온 유다인들이 바울로가 성전에 있는 것을 보고 군중을 선동하여 그를 붙잡고

28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시오. 이자는 어디 가든지 누구에게나 우리 동포와 율법과 이 성전을 반대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자는 이방인들까지 성전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혀 놓았습니다." 하고 소리쳤다.

29   그들은 바울로가 시내에서 에페소 사람 드로피모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으므로 필경 바울로가 그 이방인을 성전에까지 데리고 들어갔으리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30   이 때문에 온 도시가 소란해지고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은 바울로를 붙잡아서 성전 밖으로 끌어냈다. 그러자 성전문은 곧 닫혔다.

31   사람들이 막 바울로를 죽이려고 할 때에 예루살렘 성 안에 폭동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로마 군 파견대장의 귀에 들어갔다.

32   그래서 그는 즉시 군인들과 백인대장들을 거느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바울로를 때리고 있던 사람들은 파견대장과 군인들을 보자 때리던 손을 멈추었다.

33   파견대장은 가까이 가서 바울로를 체포하고 부하들을 시켜 쇠사슬 둘로 그를 결박한 다음, 그가 누구인지 또 무슨 짓을 했는지 물어보았다.

34   그러나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를 하며 소란을 피워서 진상을 알아낼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파견대장은 바울로를 병영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하였다.

35   바울로가 층계까지 끌려갔을 때에 군중이 하도 난폭하게 굴어서 군인들은 바울로를 둘러메고 올라가는 수밖에 없었다.

36   군중은 뒤따라오며 "그놈을 죽여라." 하고 소리소리 지르고 있었다.



바울로의 해명

37   병영 문 앞까지 끌려간 바울로는 파견대장을 보고 "한 말씀 드려도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파견대장은 "당신은 그리스 말을 할 줄 아오?

38   그렇다면 당신이 얼마 전에 반란을 일으키고 자객 사천 명을 이끌고 광야로 나갔던 그 이집트 사람이 아니오?" 하고 반문하였다.

39   바울로는 "나는 길리기아다르소 출신의 유다인으로 그 유명한 도시의 시민입니다." 하고 대답하고 나서 "저 사람들에게 한마디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40   파견대장이 허락하자 바울로는 그 층계에 서서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하였다. 그들이 아주 잠잠해지자 바울로히브리 말로 연설하였다.
제 22 장

1   "형제들과 선배 여러분, 내가 이제 여러분 앞에서 나 자신에 관하여 해명을 해드리겠으니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2   군중은 바울로히브리 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는 더 조용해졌다. 그래서 바울로는 말을 계속하였다.

3   "나는 유다인입니다. 나기는 길리기아다르소에서 났지만 바로 이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믈리엘 선생 아래에서 우리의 조상이 전해 준 율법에 대해서 엄격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느님을 공경하던 열성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열성에 결코 못지않았습니다.

4   나는 교인이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잡아 감옥에 처넣고 죽이기까지 하면서 이 예수의 교를 박해하던 사람입니다.

5   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대사제와 온 의회가 증명해 줄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들로부터 다마스쿠스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가지고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 있는 신도들까지도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벌을 주려고 했던 것입니다."

길잡이

바울은 성전에서 체포됩니다. 그로 인해 소동이 일어나고, 바울을 대적하는 이들은 그를 죽여야 한다고 외칩니다. 바울은 자신을 변호하며 군중에게 직접 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새길말씀(사도행전 22: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묵상

바울을 대적하는 이들은 그에 대해 어떻게 말하나요? 바울은 어떤 사유로 체포되나요? 바울은 자신을 변호하며 뭐라고 말하나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신앙에 대한 도전을 받을 때 어떤 말로 스스로를 변호하겠습니까?

기도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가르침을 신뢰합니다. 날마다 저를 주님의 진리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