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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6년 07월 25일

7월의 주제 : 자비와 용서를 베풀게 하는 말씀

오늘의 말씀: 요엘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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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여호와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 떼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4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1)기병 같으며

5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2)상하지 아니하며

9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 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3)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제 2 장

여호와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떼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찌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 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 후의 땅은 황무한 들 같으니 그 들을 피한 자가 없도다

4   그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1)기병 같으며

5   그들의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가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초개를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항오를 벌이고 싸우는 것같으니

6   그 앞에서 만민이 송구하여 하며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더위잡고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되 그 항오를 어기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히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며 병기를 충돌하고 나아가나 2)상치 아니하며

9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위에 달리며 집에 더위잡고 오르며 도적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일월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16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3)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찌어다
제 2 장

주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 떼

1   너희는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유다 땅에 사는 백성아, 모두 떨어라. 주의 날이 오고 있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2   그 날은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과 어둠에 뒤덮이는 날이다.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온다. 마치 어둠이 산등성이를 넘어오듯이 새까맣게 다가온다. 까마득한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이런 일은 없었다. 앞으로 천만 대에 이르기까지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3   그들이 불처럼 초목을 삼키고 지나가면, 지나간 자리에서는 불꽃이 활활 타오른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이 땅이 에덴 동산 같으나, 한 번 지나가고 나면 황량한 사막이 되어 버린다. 그 앞에서는 살아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

4   그들은 떼지어 몰려오는 말과 같고 달려오는 군마와 같다.

5   이 봉우리에서 저 봉우리로 달리는 소리는 병거의 굉음과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태우는 소리와도 같다.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공격 명령을 기다리는 것 같이 전열을 갖춘다.

6   그들이 접근하면 모두들 자지러지고, 모두들 얼굴빛이 하얗게 질린다.

7   그들은 용사처럼 공격하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오른다. 제각기 줄을 맞추어 똑바로 전진하고 아무도 진로를 벗어나지 않는다.

8   서로 밀치지도 않고, 제각기 줄을 맞추어 진군한다. 빗발치듯 쏟아지는 투창을 뚫고 전진한다. 그들의 행렬은 끊어지지 않는다.

9   드디어 성 안으로 들어간다. 성벽을 뛰어넘고, 건물을 기어오르고, 도둑처럼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쳐들어간다.

10   전진할 때에는 땅이 진동하고, 온 하늘이 흔들린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는다.

11   주께서 큰 음성으로 당신의 군대를 지휘하신다. 병력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명령을 따르는 군대는 막강하다. 주의 날은 놀라운 날, 가장 무서운 날이다. 누가 감히 그 날을 견디어 낼까?



회개를 촉구하다

12   "지금이라도 너희는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13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신다.

14   행여 주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오히려 복까지 베푸셔서, 너희가 주 하나님께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칠 수 있게까지 하실는지 누가 아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16   백성을 한데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장로들을 불러모으고,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도 불러모아라. 신랑도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도 침실에서 나오게 하여라.

17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번제단 사이에서, 울면서 호소하여라. "주님,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의 소유인 이 백성이 이방인들에게 통치를 받는 수모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세계 만민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제 2 장

주님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 떼

1   너희는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유다 땅에 사는 백성아, 모두 떨어라. 주님의 날이 오고 있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2   그 날은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과 어둠에 뒤덮이는 날이다.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온다. 마치 어둠이 산등성이를 넘어오듯이 새까맣게 다가온다. 까마득한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이런 일은 없었다. 앞으로 천만 대에 이르기까지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3   그들이 불처럼 초목을 삼키고 지나가면, 지나간 자리에서는 불꽃이 활활 타오른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이 땅이 에덴 동산 같으나, 한 번 지나가고 나면 황량한 사막이 되어 버린다. 그 앞에서는 살아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

4   그들은 떼지어 몰려오는 말과 같고 달려오는 군마와 같다.

5   이 봉우리에서 저 봉우리로 달리는 소리는 병거의 굉음과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태우는 소리와도 같다.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공격 명령을 기다리는 것 같이 전열을 갖춘다.

6   그들이 접근하면 모두들 자지러지고, 모두들 얼굴빛이 하얗게 질린다.

7   그들은 용사처럼 공격하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오른다. 제각기 줄을 맞추어 똑바로 전진하고 아무도 진로를 벗어나지 않는다.

8   서로 밀치지도 않고, 제각기 줄을 맞추어 진군한다. 빗발치듯 쏟아지는 투창을 뚫고 전진한다. 그들의 행렬은 끊어지지 않는다.

9   드디어 성 안으로 들어간다. 성벽을 뛰어넘고, 건물을 기어오르고, 도둑처럼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쳐들어간다.

10   전진할 때에는 땅이 진동하고, 온 하늘이 흔들린다.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는다.

11   주님께서 큰 음성으로 당신의 군대를 지휘하신다. 병력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명령을 따르는 군대는 막강하다. 주님의 날은 놀라운 날, 가장 무서운 날이다. 누가 감히 그 날을 견디어 낼까?



회개를 촉구하다

12   "지금이라도 너희는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13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신다.

14   행여 주님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오히려 복까지 베푸셔서, 너희가 주 하나님께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칠 수 있게까지 하실는지 누가 아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16   백성을 한데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장로들을 불러모으고,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도 불러모아라. 신랑도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도 침실에서 나오게 하여라.

17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번제단 사이에서, 울면서 호소하여라. "주님, 주님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의 소유인 이 백성이 이방인들에게 통치를 받는 수모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세계 만민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제 2 장

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1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떨도록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그 날이 다가 오고 있다.

2   어둡고 음산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깜깜한 날, 산들이 까맣게 수도 없이 많은 무리가 덮쳐 온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천만대에 이르도록 이런 일은 다시 없으리라.

3   그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불타고 지나가신 뒤로는 불길이 일어 에덴 같던 땅도 한번 지나가시면, 그만 사막처럼 허허벌판이 되고 마는데 무엇이 살아 남으랴.

4   달려 오는 그의 모습은 말과 같고 그의 군대는 기병대처럼 달려 온다.

5   산등성이를 달려 오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마른 풀에 불붙는 소리 같기도 하고 싸움터로 나가는 강한 군대 행렬 소리 같기도 하여,

6   뭇 민족은 그 앞에서 떨며 낯빛이 창백해지는구나.

7   용사들처럼 돌진해 온다. 군인들처럼 성에 기어 오른다. 모두가 전진할 뿐, 물러서는 자 하나 없다.

8   서로 부딪치지도 않고 곧장 앞으로 전진할 뿐, 화살이 빗발처럼 날아 와도 멈추지 않고 그냥 나아갈 뿐이다.

9   성 안으로 쳐들어 온다. 담장을 넘어 들어 와, 도둑처럼 창문으로 기어 든다.

10   그들 앞에서 땅은 뒤틀리고 하늘은 뒤흔들린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그 빛을 잃는다.

11   야훼께서 당신 군대를 호령하신다. 그의 군대는 크기도 하다. 그의 명령을 이루는 자 강하니 야훼께서 거둥하시는 날, 그 엄청난 날, 그 무서움을 누가 견디랴?



돌아 오라

12   "그러나 이제라도, 야훼의 말이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 오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13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 오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14   혹시 마음을 돌이키시어 재앙을 거두시고 복을 내리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께 바칠 곡식과 포도주를 내려 주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15   시온산 위에서 나팔을 불어라. 단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16   백성을 불러 모으고, 거룩한 대회를 열어라. 노인들을 불러 모으고 어린이들을 모아 들여라. 젖먹이도 오라고 하여라. 신혼 부부도 신방에서 나와 모이게 하여라.

17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를 오가며 야훼를 섬기는 사제들아, 울며 빌어라. "야훼여,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당신의 유산으로 삼으신 이 백성이 남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너희 하느님이 어찌 되었느냐?'며 손가락질받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제 2 장

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1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떨도록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2   어둡고 음산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깜깜한 날, 산들이 까맣게 수도 없이 많은 무리가 덮쳐온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천만대에 이르도록 이런 일은 다시 없으리라.

3   그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불타고 지나가신 뒤로는 불길이 일어 에덴 같던 땅도 한번 지나가시면, 그만 사막처럼 허허벌판이 되고 마는데 무엇이 살아 남으랴.

4   달려오는 그의 모습은 말과 같고 그의 군대는 기병대처럼 달려온다.

5   산등성이를 달려오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마른 풀에 불붙는 소리 같기도 하고 싸움터로 나가는 강한 군대 행렬 소리 같기도 하여,

6   뭇 민족은 그 앞에서 떨며 낯빛이 창백해지는구나.

7   용사들처럼 돌진해 온다. 군인들처럼 성에 기어오른다. 모두가 전진할 뿐, 물러서는 자 하나 없다.

8   서로 부딪치지도 않고 곧장 앞으로 전진할 뿐, 화살이 빗발처럼 날아와도 멈추지 않고 그냥 나아갈 뿐이다.

9   성 안으로 쳐들어온다. 담장을 넘어 들어와, 도둑처럼 창문으로 기어든다.

10   그들 앞에서 땅은 뒤틀리고 하늘은 뒤흔들린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그 빛을 잃는다.

11   야훼께서 당신 군대를 호령하신다. 그의 군대는 크기도 하다. 그의 명령을 이루는 자 강하니 야훼께서 거둥하시는 날, 그 엄청난 날, 그 무서움을 누가 견디랴?



돌아오너라

12   "그러나 이제라도, 야훼의 말이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너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13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너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14   혹시 마음을 돌이키시어 재앙을 거두시고 복을 내리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너희 하느님 야훼께 바칠 곡식과 포도주를 내려주실지 그 누가 알겠느냐?

15   시온 산 위에서 나팔을 불어라. 단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16   백성을 불러모으고, 거룩한 대회를 열어라. 노인들을 불러모으고 어린이들을 모아들여라. 젖먹이도 오라고 하여라. 신혼 부부도 신방에서 나와 모이게 하여라.

17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를 오가며 야훼를 섬기는 사제들아, 울며 빌어라. "야훼여,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당신의 유산으로 삼으신 이 백성이 남에게 욕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너희 하느님이 어찌 되었느냐?'며 손가락질받지 않게 하여주십시오."

길잡이

요엘 선지자는 메뚜기 떼의 습격을 적군의 침략에 비유합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회개하라는 주님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새길말씀(요엘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묵상

요엘은 메뚜기 떼 재앙의 끔찍한 폐해를 계속해서 묘사합니다. 그는 주님의 날이 어떤 날일 것이라고 말하나요(10-11절)? 요엘 선지자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하나요(12-17절)? 어제 본문에서처럼(욜 1:14), 그는 다시 한번 백성들에게 금식하며 함께 모이라고 부릅니다(15-16절). 금식하며 함께 모이는 일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도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오래 참으시며, 인자하시며, 자비로우십니다. 참회하는 심령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오늘도 주님의 자비와 용서, 변함없는 사랑을 신뢰합니다. 아멘.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