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성경묵상

대한성서공회
2026년 09월 22일

9월의 주제 : 지혜와 힘을 더하게 하는 말씀

오늘의 말씀: 전도서 3:1-22

  • 개역개정판
  • 개역한글판
  • 표준새번역
  • 새번역
  • 공동번역
  • 공동번역 개정판
제 3 장

모든 일에 때가 있다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들의 1)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1)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제 3 장

모든 일에 때가 있다

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14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6   내가 해 아래서 또 보건대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를 행하는 곳에도 악이 있도다

17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18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의 1)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1)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2   그러므로 내 소견에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이는 그의 분복이라 그 신후사를 보게 하려고 저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제 3 장

매사에 때가 있다

1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알맞은 때가 있다.

2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3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 있다. 허물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5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

6   찾아나설 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

9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 수 있겠는가?

10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짐이다.

11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12   이제 나는 깨닫는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13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14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한결같다.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15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1)하신 일을 되풀이하신다.

16   나는 2)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다.

17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받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18   나는 또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사람을 시험하신다.

19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같다.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죽는다.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 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20   둘 다 같은 곳으로 간다. 모두 흙에서 나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알겠는가?"

22   그리하여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곧 그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누가 그를 데리고 다니며 보여 주겠는가?
제 3 장

매사에 때가 있다

1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알맞은 때가 있다.

2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3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 있다. 허물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5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

6   찾아나설 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

9   사람이 애쓴다고 해서, 이런 일에 무엇을 더 보탤 수 있겠는가?

10   이제 보니,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수고하라고 지우신 짐이다.

11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12   이제 나는 깨닫는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13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14   이제 나는 알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언제나 한결같다. 거기에다가는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니 사람은 그를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15   지금 있는 것 이미 있던 것이고, 앞으로 있을 것도 이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1)하신 일을 되풀이하신다.

16   나는 2)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공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다.

17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받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18   나는 또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은, 사람이 짐승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사람을 시험하신다.

19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같다.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죽는다.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 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20   둘 다 같은 곳으로 간다. 모두 흙에서 나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알겠는가?"

22   그리하여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곧 그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누가 그를 데리고 다니며 보여 주겠는가?
제 3 장

무엇이나 때가 있다

1   무엇이나 다 정한 때가 있다. 하늘 아래서 벌어지는 무슨 일이나 다 때가 있다.

2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뽑을 때가 있다.

3   죽일 때가 있으면 살릴 때가 있고 허물 때가 있으면 세울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애곡할 때가 있으면 춤출 때가 있다.

5   1)연장을 쓸 때가 있으면 써서 안될 때가 있고 서로 껴안을 때가 있으면 그만 둘 때가 있다.

6   모아 들일 때가 있으면 없앨 때가 있고 건사할 때가 있으면 버릴 때가 있다.

7   찢을 때가 있으면 기울 때가 있고 입을 열 때가 있으면 입을 다물 때가 있다.

8   사랑할 때가 있으면 미워할 때가 있고 싸움이 일어날 때가 있으면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

9   그러니 사람이 애써 수고하는 일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10   그래서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시키신 일을 생각해 보았더니,

11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 때에 알맞게 맞아 들어 가도록 만드셨더라. 그러나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역사의 수수께끼를 풀고 싶은 마음을 주셨지만, 하느님께서 어떻게 일을 시작하여 어떻게 일을 끝내실지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12   결국 좋은 것은 살아 있는 동안 잘 살며 즐기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13   사람은 모름지기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며 즐겁게 지낼 일이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선물이다.

14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가 한결같으셔서 누가 보탤 수도 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사람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다만 그의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음을 나는 깨달았다.

15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 일은 전에 있던 일이요, 앞으로 있을 어떤 일도 전에 있던 일이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마냥 그 일의 되풀이에 지나지 않는다.

16   그뿐만 아니라 공평무사하게 정의가 이루어져야 할 세상에 불의가 판치는 것을 나는 또 보았다.

17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다 하느님께서 때를 정하시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심판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18   사람이란 본디가 짐승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하느님께서 밝히 보여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19   사람의 운명은 짐승의 운명과 다를 바 없어 사람도 짐승도 같은 숨을 쉬다가 같은 죽음을 당하는 것을! 이렇게 모든 것은 헛되기만 한데 사람이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인가!

20   다 같은 데로 가는 것을! 다 티끌에서 왔다가 티끌로 돌아 가는 것을!

21   사람의 숨은 위로 올라 가고 짐승의 숨은 땅 속으로 내려 간다고 누가 장담하랴!

22   그러니 제 손으로 수고해 얻은 것을 즐기는 것밖에 좋은 일이 없다. 그것이 사람마다 누릴 몫이다. 죽은 다음에 어찌 될지를 알려 줄 자 어디 있는가!
제 3 장

무엇이나 때가 있다

1   무엇이나 다 정한 때가 있다. 하늘 아래서 벌어지는 무슨 일이나 다 때가 있다.

2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뽑을 때가 있다.

3   죽일 때가 있으면 살릴 때가 있고 허물 때가 있으면 세울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애곡할 때가 있으면 춤출 때가 있다.

5   1)연장을 쓸 때가 있으면 써서 안될 때가 있고 서로 껴안을 때가 있으면 그만둘 때가 있다.

6   모아들일 때가 있으면 없앨 때가 있고 건사할 때가 있으면 버릴 때가 있다.

7   찢을 때가 있으면 기울 때가 있고 입을 열 때가 있으면 입을 다물 때가 있다.

8   사랑할 때가 있으면 미워할 때가 있고 싸움이 일어날 때가 있으면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

9   그러니 사람이 애써 수고하는 일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10   그래서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시키신 일을 생각해 보았더니,

11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 때에 알맞게 맞아 들어가도록 만드셨더라. 그러나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역사의 수수께끼를 풀고 싶은 마음을 주셨지만, 하느님께서 어떻게 일을 시작하여 어떻게 일을 끝내실지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12   결국 좋은 것은 살아 있는 동안 잘살며 즐기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13   사람은 모름지기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며 즐겁게 지낼 일이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선물이다.

14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가 한결같아서 누가 보탤 수도 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사람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다만 그의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음을 나는 깨달았다.

15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 일은 전에 있던 일이요, 앞으로 있을 어떤 일도 전에 있던 일이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마냥 그 일의 되풀이에 지나지 않는다.

16   그뿐만 아니라 공평무사하게 정의가 이루어져야 할 세상에 불의가 판치는 것을 나는 또 보았다.

17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다 하느님께서 때를 정하시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심판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18   사람이란 본디가 짐승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하느님께서 밝히 보여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19   사람의 운명은 짐승의 운명과 다를 바 없어 사람도 짐승도 같은 숨을 쉬다가 같은 죽음을 당하는 것을! 이렇게 모든 것은 헛되기만 한데 사람이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인가!

20   다 같은 데로 가는 것을! 다 티끌에서 왔다가 티끌로 돌아가는 것을!

21   사람의 숨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숨은 땅 속으로 내려간다고 누가 장담하랴!

22   그러니 제 손으로 수고해 얻은 것을 즐기는 것밖에 좋은 일이 없다. 그것이 사람마다 누릴 몫이다. 죽은 다음에 어찌 될지를 알려줄 자 어디 있는가!

길잡이

오늘 본문에서 저자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고 주관하고 계심을 인정합니다.

새길말씀(전도서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묵상

저자는 땅 위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인생관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은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나요? 그렇다면, 혹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도

지극히 거룩하시고 엄위하신 하나님,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의로우신 재판장이시며,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주님께서 정하시는 때에 일어납니다. 저는 주님의 변함없는 자비와 사랑을 신뢰합니다. 아멘.

* 본 묵상 자료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회원국인 미국성서공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허가를 받고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 매일성경묵상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해당하는 성경 본문과 묵상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