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 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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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소식 목록

선교 현장 소식

아시아 지역을 위한 기도

    베트남베트남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베트남성서공회가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새로운 언어들로 출판되는 성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우즈베키스탄성경 말씀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성서공회 모든 직원들의 손길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파키스탄파키스탄성서공회가 성경 번역 사역과 문자교실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 성경이 출판되어 교회와 주일학교, 기독교 병원을 중심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믿음 가운데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파키스탄과 정부가 안정화되어 이 나라에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말레이시아말레이시아에 있는 수많은 난민과 이주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민자 사역에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많은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성경을 접하고 신앙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카자흐스탄카자흐스탄성서공회가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보급되는 <한국어-러시아어 대조 신약>이 이 땅에 있는 많은 고려인들과 한글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접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 현장 소식

진정한 평화를 전합니다

<성경을 받은 케냐 지역 교회 목회자>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케냐에서는 주요 선거 기간이 가까워오면 사람들 사이에 분열, 증오, 악의적인 행위들이 많아집니다.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은 폭력과 분쟁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평화의 메신저가 됩니다.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진정한 평화를 전할 수 있기에 지역 목회자들에게는 성경 한 권이 간절합니다.성경을 받은 여러 지역 교회 지도자들은 기쁨으로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 성경은 마사이 지역 목사들에게 큰 축복입니다. 이 성경을 통해 케냐에 복음이 전파될 것입니다.”

선교 현장 소식

무기를 내려놓고 성경을!

뉴스에서는 연일 사건, 사고를 보도합니다. 4명의 십 대 청소년들이 경찰을 총으로 쏘고 달아났습니다. 9세, 12세 자매들은 아버지의 손에 죽음을 맞았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하루에도 여러 번, 여러 무기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은 여느 중남미 국가들과 공통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폭력의 문제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사회에 이르기까지 깊이 뿌리내린 폭력의 굴레로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닫고, 모든 문제에 공격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폭력과 그로 인한 범죄들 가운데 도미니카공화국성서공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아픔을 치유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진 무기를 성경으로 바꾸어 주는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역은 수도인 산토도밍고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단상을 설치하고 스피커를 통해 사역을 소개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사람들이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성서공회의 사역 모습>  어떤 사람은 작고 녹슨 칼을 가져왔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긴 장검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무기들을 내려놓고 성경을 받아 갔습니다. 성경을 받아 가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만연한 폭력과 범죄의 이면에는 빈곤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삶이 있습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성경을 가진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한 남성은 럼주 한 병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몇 년간 자신을 망가뜨린 무기가 술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술병을 건네며 남성은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제는 술을 끊고 가족들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청년부터 여성, 노인들까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무기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앗아갈 도구 대신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갔습니다.  <성경을 받은 사람들의 모습> 이 무기들을 버린다고 해서 모든 범죄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무기를 내놓은 사람 중에는 집에 또 다른 무기를 가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가져간 성경을 읽게 된다면 그들의 마음 가운데 복음이 들어가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된 사람들은 더 이상 폭력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평화를 이루는 삶을 소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그럴만한 능력이 있습니다.

선교 현장 소식

고난 가운데서 저희의 삶에 임하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youtubeUrl=https://youtu.be/WN26r2TXNrY​}}  도미니카공화국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경제가 성장해왔으나 극심한 빈부격차가 심화되었습니다. 인구의 절반은 평균 임금의 20%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무엇보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회적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당장의 생계를 걱정하는 상황에서 성경을 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없고, 교회에서도 이들에게 나눠줄 성경이 부족해 이들에게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회학교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이에 도미니카성서공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교회에 성경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성경을 기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후원 캠페인

[2021 성서주일] 믿음의 씨앗, 성경

{{youtubeUrl=https://youtu.be/GY1rVDg5iP0}}  기독교가 탄압받던 조선에 몰래 들여온 쪽복음을 읽고,사람들의 마음에는 믿음이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그리고 해외 성서공회의 지원을 통해 성경을 받아 읽으며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경이 없는 곳에성경을 보내고자 합니다. 지금도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난받는 사람들이 있고,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 세계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닿을 수 있도록 성경을 보내주세요! 자료보기 후원하기

선교 현장 소식

많은 사람의 마음이 어루만져질 것입니다

{{youtubeUrl=https://youtu.be/fLFFPf3BX4I}}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인 가봉은 적도의 더운 날씨 속에서도 풍부한 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매장된 석유로 인해 다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 비교적 높은 국민소득을 갖고 있지만, 빈곤선 이하 인구가 33%가 될 만큼 심각한 빈부격차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가봉 인구의 75% 이상이 기독교인임에도 자신의 성경을 갖고 신앙생활 하는 기독교인들은 많지 않습니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글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 값을 부담하지 못하거나 성경 없이 귀로만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가봉성서공회는 가난과 문맹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경을 보급하고, 문자교실을 통해 글을 가르쳐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성경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후원자 이야기

예배와 선교의 중심이 되는 성경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   2021년 11월 11일, 대한성서공회 성서사업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서원경교회(황순환 목사)의 후원으로 파키스탄에 <우루두어 성경> 3,26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황순환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성경에 근거하여 예배하고 선교하기 위함입니다.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파키스탄에 우루두어 성경을 보급함으로 이슬람권에 있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슬람의 핍박 속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파키스탄에 성경을 후원해 주신 서원경교회 황순환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하며 기대와 감사를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 안토니 라무엘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성경 보급 사역이 가능하도록 저희를 후원해 주신 서원경교회와 황순환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이 성경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지키도록 도울 것입니다.”라고 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기증하는 우루두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파키스탄은 전체 인구 2억 2천 5백만 명 중 97%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나라입니다.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 오랜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테러와 빈곤의 문제로 고통받는 땅이 되었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전이 일어나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전도와 선교에 큰 제약이 있습니다. 또한 파키스탄의 많은 국민들은 빈곤한 생활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차별 속에서 의식주를 채우기도 버거운 상황이라 성경을 구입하는 것은 꿈꾸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파키스탄성서공회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문자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을 배운 사람들은 빈곤에서 벗어나기 쉬워지고, 성경을 읽으며 신앙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골 마을과 빈민가를 중심으로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보급하여 신앙생활의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후원되는 <우루두어 성경> 3,263부를 통해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들의 신앙이 굳건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성경 속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심습니다.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호재민 총무, 서울광염교회 선현호 장로)>    2021년 10월 19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니카라과에 <스페인어 성경> 5,110부, 볼리비아에 <스페인어 성경> 6,015부, 파라과이에 <스페인어 성경> 4,000부, 페루에 <스페인어 성경> 3,28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 반포 사역은 썩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그 씨앗을 심는 귀한 사역입니다. 이번에 후원하여 반포되는 스페인어 성경을 통해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그 땅에서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파라과이성서공회 페드로 에스코바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조금씩 성경을 보급할 수 있는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성경은 참으로 큰 은혜가 됩니다.”라고 하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중남미 국가들이 만연하게 가지고 있는 폭력의 문제, 신앙 가치관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바른 복음에 기초한 기독교 신앙 밖에는 없습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헌신으로 보내는 성경을 통해 중남미에 새로운 희망과 복음의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기증하는 스페인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니카라과는 정치적 불안정, 반복되는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달되는 <스페인어 성경> 5,110부를 통해 가난과 재난에 처한 이웃들이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남아메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볼리비아는 전체 인구의 40%가량이 빈곤선 아래에 속할 만큼 경제적으로 열악합니다. 전달되는 <스페인어 성경> 6,015부는 어린이 보호소와 시골지역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말씀에 기초한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변 강대국과의 분쟁에서 패하면서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전달되는 <스페인어 성경> 4,000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사람들과 재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성경을 통해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남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페루는 빈부격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전해지는 <스페인어 성경> 3,280부를 통해 물질적, 교육적, 영적 빈곤을 겪고 있는 페루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상처를 치유받고 가정들이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고통 가운데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다

{{youtubeUrl=https://youtu.be/69liXr0FAtk}}  아프리카 남서쪽에 위치한 앙골라는 30여 년 동안 지속된 내전으로 많은 국민들을 잃고, 경제적으로도 빈곤을 겪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조차도 성경을 구하기 어려워 성경 지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앙골라성서공회는 메마른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하나님의 말씀을 보급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전의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키콩고어 성경], [링갈라어 성경]을 비롯한 7,900부의 후원 성경은 앙골라성서공회가 성서 회관 부지를 구해 성서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지역 교회 목회자들에게 전해져 수많은 사람들이 말씀으로 위로받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고난 가운데 돌보시는 하나님의 말씀

앙골라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전쟁으로 오랜 기간 아픔을 겪었습니다. 독립을 위해 시작된 전쟁은 내전으로 이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아픔은 전쟁이 끝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앙골라 땅에는 풍성한 석유와 다이아몬드가 있지만 경제적 양극화로 대부분의 국민들은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전쟁의 아픔_난민독립 전쟁과 내전이 지속되던 30여 년의 시간 동안 많은 앙골라 사람들은 전쟁을 피해 주변국으로 도망쳤습니다. 이들은 전쟁이 끝나며 본국으로 강제 송환되었고, 난민 캠프에서 삶을 이어나갑니다. 고통받는 이들에게 성경은 새로운 삶의 희망을 발견하게 합니다.  <난민 텐트에서 성경을 받는 앙골라 사람>"성경을 받아 읽었을 때 너무나 감격했습니다. 공동체의 많은 사람들은 읽고 쓰는 것에 능숙하지 못하지만 성서공회 문자교실을 통해 글을 배운다면 많은 난민들이 그리스도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살 돈이 없습니다. 우리 난민들을 돕기 위해 성경을 후원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복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디스(앙골라)  전쟁의 아픔_어린이 전쟁이 일어나며 힘없고 약한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너무나 많고, 부모가 있어도 열악한 경제 환경 속에서 교육적 혜택은 꿈꾸기 어렵습니다. 혼란 속에서 세상을 마주한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사랑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읽고 있는 모세> 저는 우암보에 부모님과 여덟 명의 형제와 살고 있어요. "저는 항상 성경을 갖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저에게 성경을 사줄 돈이 없었어요. 그러던 중 성서공회에서 성경을 받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너무나 기뻤죠. 저는 시편 23편을 읽으며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심을 배웠어요. 이 성경을 기증해 주신 후원자들과 성서공회에 감사해요!"-모세(앙골라) 전쟁의 아픔_범죄  전쟁이 휩쓸고 간 자리를 다시 세워야 했지만 절망 속에서 사람들은 범죄의 유혹에 빠졌습니다. 교도소에서 받은 성경은 이들의 남은 삶을 바꿀 기회가 됩니다. 성경을 읽고 변화된 이들은 출소 후에도 전도자가 되어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합니다. <보급된 성경을 읽고 있는 재소자들> 교도소 속에서 매일 다양한 범죄를 마주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메말랐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앙골라성서공회는 지역 목사님과 카판다 교도소를 방문하여 성경을 전했습니다.말씀을 접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카판다 교도관은 "목사님, 제가 다닐 수 있는 교회를 표시해 주세요." 라고 말하며 그날로 온디바 지역 교회에 성실한 교인이 되었습니다.  희망이 되는 성경전쟁으로 인해 가난과 마음의 상처 속에 있는 앙골라 사람들에게 성경은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앙골라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시 56:3) 

선교 현장 소식

선교에 대한 꿈으로 완성한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

{{youtubeUrl=https://youtu.be/Nl3AwZA5i3o}}   전통적으로 불교의 나라로 알려진 태국에는 약 7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비율로 보면 많지 않지만,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열정적인 신앙을 갖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읽고자 합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한국어-태국어 대조 성경]은 태국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님들이 태국어로 말씀을 전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국내에 보급되어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의 구원을 기대하며 성경을 보냅니다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김호용 상임이사, 강영애 권사)>   2021년 10월 13일, 김호용 상임이사(대한성서공회)의 후원으로 가나에 <트위아쿠아펨어 성경>10,848부, <에웨어 성경> 9,000부, 도미니카공화국에 <스페인어 성경> 4,032부, 북마케도니아에 <마케도니아어 성경> 2,43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김호용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모인 모든 직원들이 정성과 물질, 신앙, 노력, 경험, 기술을 바쳐 이렇게 성경을 만들어 원하는 세 나라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해외에 보내는 성경이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 주어질 것인데, 천하보다 귀중한 단 한명이라도 성경을 읽고 구원을 받는다면 이 사업이 지속될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서쪽에 위치한 가나는 지속된 정치적 불안정과 빈곤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입니다. 후원된 성경은 트라우마 치유 사역과 청소년 성경 학교, 문자교실 등에 보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불안정한 정치상황과 심각한 빈부격차로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전해지는 성경은 다양한 계층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보급되고, 말씀을 가르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럽 발칸 반도에 위치한 북마케도니아는 이슬람의 침공, 공산주의 사상으로 기독교 영향권에서 멀어진 상황입니다. 전달되는 성경은 복음 전도에 사용될 예정으로 북마케도니아의 젊은 세대들이 다시금 말씀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후원자 이야기

한 나라를 품는 마음으로

<기증하는 스와티어, 키콩고어, 링갈라어 성경 앞 정선자 목사, 정선주 집사, 박지혜님>   2021년 9월 23일, 정선주 집사(부산 호산나교회)의 후원으로 에스와티니에 <스와티어 성경>을 포함한 성경 13,600부, 앙골라에 <키콩고어 성경>, <링갈라어 성경>을 비롯한 성경 7,90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에스와티니 음불리 응체보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집사님의 후원을 통해 선교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통원 버스의 구입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앙골라성서공회 비아트리스 후파 총무도 영상을 통해 “성경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들고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후원받은 성경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성경을 주문하고서 대금을 지불할 수 없었던 에스와티니에 정선주 집사님이 성경을 후원해 주시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와티니의 어려움을 큰 축복으로 바꾸신 것이라 믿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정선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성경 말씀을 보내는 것을 보니 마음에 감동과 떨림이 있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며 기대와 감회를 전했습니다.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인 정선주 집사는 2013년부터 해외 성경보내기에 참여한 이후로 특별히 에스와티니의 성경 보급과 어린이선교센터 건립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후원을 통해 높은 에이즈 감염률로 어려움을 겪는 에스와티니 사람들이 성경을 받고 질병의 고통을 위로받을 수 있었으며, 에이즈로 고아가 된 어린이들은 어린이선교센터에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고 미래의 소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에스와티니와 더불어 내전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앙골라에 성경을 후원하였습니다. 내전으로 경제적 빈곤을 겪고 있는 앙골라는 목회자들조차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에 후원된 성경은 앙골라 성경보급을 책임지는 성서공회의 성서 회관 부지 구입과 지역 교회 목회자 성경 보급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후원되는 성경을 통해 앙골라 땅에 성서 사역이 지속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씀의 위로를 경험하기를 기대합니다.

선교 현장 소식

미얀마에서 온 편지

친애하는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께미얀마성서공회는 여러분이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미얀마의 성서사업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해 주시고 재정을 후원해 주시는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강력한 기도 지원은 성서사업이 지속될 수 있게 합니다. 저희는 민감한 상황과 예측하기 어려운 제약 가운데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에 응답하시므로 그 무엇도 성서사업을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재정적 지원은 번역자들에게 전달되어 성경 번역 프로젝트 수행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귀중한 성경 기증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그 성경을 통해서 그들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명확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합니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국내 상황도 좋지 않은 실정입니다. 2021년에 들어 이미 5개월 동안 성서공회 사무소를 열지 못했습니다. 미얀마에서 곧 기본 의식주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견되고 있습니다.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성서공회 직원들의 건강과 사회의 필요들에 대해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 번역자들과 각 번역 위원회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미얀마의 평화와 사회 안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님을 섬기는, 코이람탕 목사(미얀마성서공회 총무) 

후원 캠페인

재난에 처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내주세요!

<이재민 텐트에서 성경을 받는 아이티 사람들>  아이티,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이 작은 섬나라는 2010년 큰 지진 피해를 입은 나라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아이티에 같은 고난이 다시 닥쳐왔습니다. 지난 8월 14일 아이티에는 강도 7.2의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0여 년이 지났지만 재난을 대처할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의료적 지원이 더욱 모자란 상황에서 발생한 지진에 많은 국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재난2010년 강도 7.3의 대지진은 아이티 전역을 강타했고, 주요한 5개 도시들은 고작 30초 만에 60% 이상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학교, 병원, 대학, 공공건물과 주택들이 부서졌고, 30만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메리카 지역의 최빈국인 아이티는 자연재해의 피해를 스스로 복구할 경제적 여력이 없어 전 세계적인 인도적 지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도움들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후로도 매년 허리케인과 중소 규모의 지진들이 반복되는 가운데 아이티 사람들은 다시 일어설 의지를 다잡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아이티는 앞으로도 자연재해가 반복되지 않으리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놀랍게도 모든 것이 무너진 이 땅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욱 가난해졌지만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찾아 교회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건물><임시 거주 텐트>   범죄로 물든 사회 올해 7월 7일, 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괴한들에게 피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며 아이티 사회는 더욱 혼란에 빠졌습니다.마약 거래가 지하 경제를 좌우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불안한 국가 시스템과 반복되는 부패와 범죄로 나라의 치안은 악화되어 있습니다. 또 상당 부분 농업에 치중되어 있는 경제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자 어린이들조차도 돈을 벌기 위해 길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린이들은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때로는 이른 나이에 범죄에 가담하게 되기도 합니다. “저는 제 이웃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매우 가난하고, 갱단의 위협과 폭력 범죄로 인해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 조셉(12세)불안에 싸인 이재민들이 구호물품을 약탈하고, 갱단들이 치료할 의사를 납치하는 일들까지 일어났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람들은 한없이 연약하고 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간절합니다. 하루를 살아낼 영적 양식이 필요합니다.   고난 가운데 일어설 소망아이티성서공회는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빈곤,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절망에 빠진 아이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눈앞에서 재난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말씀 가운데 위로 받고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바른 신앙을 회복하도록 성경을 가르치고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반복되는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경을 바탕으로 문자교실을 열어 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 문자교실에서 간증하는 마리(Marie)> “44세의 늦깎이 학생인 저는 지금까지 학교에 갈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교회의 교인으로부터 문자 교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물건을 팔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무리 바빠도 문자 교실 수업에는 꼭 참석합니다. 문자 교실에 참여하면서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성경도 읽으며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문자 교실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가면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마리(Marie) 태풍과 지진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 안식처를 잃고 정신적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성경 기반 치유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변치 않으시는 사랑을 알아가며 깊은 위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진 트라우마를 극복한 맥신(Maxine)> 맥신(Maxine)은 2010년 대지진 현장에서 무너진 건물에 깔려 다리를 잃었습니다.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던 중 아이티성서공회로부터 받은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매일 읽는 말씀 속에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고, 이제는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이 삶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위로하시는 하나님아이티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정치적 불안, 빈곤의 문제는 당장 해결되지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고난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붙잡고 말씀에서 위로를 구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돌보아주실 것입니다. 다시 일어서기조차 버겁게 느껴지는 절망 속에 있는 전 세계 이웃들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소망으로 삼아 위로받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기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0만 원을 헌금하시면 재난 가운데 있는 10명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내는 컨테이너에 성경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후원 문의 080-374-3061(수신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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