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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북한 동포에게 성경 보내기' 운동과 소중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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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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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문서 매체를 통해 선교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 후원회원 송선휴 장로 -



도라전망대 앞에서 고(故)  여옥선 목사와 송선휴 장로



2011년 8월 2일 송선휴 장로(73세)는 ‘북한에 성경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1천 1백만 원을 헌금하였습니다. 대한성서공회에서는 1990년부터 북한에 성경을 보내기 위하여 30억 원을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북한 선교의 문이 열리면 북한의 100만 명의 사람들에게 바로 성경을 제작하여 보내기 위한 기금입니다.


장로님께서는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이신데 언제부터 회원이 되셨습니까?

- 금년 1월에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이 되었지만 그 전부터 성경 번역 선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2003년 본 교회(엘벧엘교회)에서 파푸아뉴기니에서 번역 선교사로 문서 선교를 하고 계신 선교사님의 보고를 듣고 성경 번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안식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한국에 나왔는데 묵을 곳이 없다는 선교사님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서 아내인 여옥선 목사와 함께 상의하여 노후 목적으로 마련해 두었던 다세대주택의 방을 선교사님들을 위한 거처로 내놓기로 하였습니다. 그 다세대주택은 제가 국영기업체에서 30년 간 봉직하고 받은 퇴직금으로 마련한 곳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에바다선교회를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도미니카에 가 계신 선교사님 내외분,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선교하고 계신 분들이 머물다가 가셨습니다.


북한 동포에게 성경 보내기 운동’을 위해 1천 1백만 원이라는 큰 돈을 대한성서공회에 헌금으로 보내주셨는데 보내주시게 된 동기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그것은 2009년에 소천한 아내 여옥선 목사의 유지(遺志)를 따르기 위해서였습니다. 황해도 출신인 아내는 1.4후퇴 때 어머니의 등에 업혀서 삼팔선을 넘었습니다. 언젠가 통일이 되면 북한에 선교를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특히 2007년부터 북한 선교에 구체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 선교 단체의 주선으로 북방 선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중국 땅에서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까지는 갔지만 북한 땅은 밟아보지 못하고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압록강 배 위에서 아내와 저는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어떻게 하면 북한 선교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선교회나 개인에게 헌금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소천한 후 2년이 지난 올해가 되어서야 에바다선교회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북한 동포에게 보낼 성경을 위해 헌금을 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을 돕기 위해 다른 방법도 많이 있을텐데 특별히 성경 보내기에 관심을 가지시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 올 1월에 대한성서공회에서 김중곤 장로님이 저희 교회로 오셔서 ‘북한에 성경 보내기 운동’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통일이 되면 바로 북한에 성경을 보내기 위하여 30억 원을 모금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믿을 만한 문서 선교 기관인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북한 선교의 길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문서 매체를 통해 선교하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성서공회가 성서사업을 펼칠 때 앞으로 바라는 바가 있으십니까?
- 대한성서공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 세계에 보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본래의 설립 취지대로 성경을 현지어로 번역하고, 출판해서 보내는 일을 계속적으로 잘 감당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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