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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받는 모든 이들이 빛과 소금으로 세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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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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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증정(왼쪽부터 본 공회 권의현 사장 서울광염교회 이길영 장로)>



202176,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이란에 <페르시아어 성경> 1,770보내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서울광염교회는 전 세계 성경을 반포한다는 선교 비전을 가지고 성경반포은행을 조직하여 해외 성경 보내기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호 마다가스카르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탄자니아, 이란, 말라위 5개의 나라에 성경 후원을 확정하였고 앞으로도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전 세계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비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기증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한성서공회가 협력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라고 기쁨을 전했습니다이란디아스포라성서공회 나히드 세페리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이란에 있는 많은 이슬람 신자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일이 매년,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성경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들에게 성경을 기증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성경이 이란의 새신자들을 위해 보급될 것입니다.”라고 하며 감사와 기대를 전했습니다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서울광염교회가 전하는 이 성경 한 권 한 권을 받는 사람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세워질 것입니다.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슬람의 중심, 중동 한가운데 위치한 이란은 인구의 98%가 무슬림인 강력한 이슬람 신정국가입니다. 선교와 예배가 금지되어 있으며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종교적 핍박과 차별 속에 놓여있습니다. 그럼에도 갈수록 기독교 신앙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복음을 알게 된 사람들은 말씀에 목말라 있지만, 이란에서는 성경을 보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이번에 보급되는 <페르시아어 성경> 1,770부는 이슬람 세력의 위협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에게 힘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데 중요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기증하는 페르시아어 성경 앞 기증식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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