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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 소식

악한 길에서 돌이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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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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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 모임을 통해 변화된 월터(Walter)> 

 

키나나와타카(Kinanawattaka)는 우간다 외각에 있는 빈민가입니다. 여느 빈민가들처럼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청소년들의 갱단 활동입니다. 2020년 5월,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우간다성서공회는 이 지역에 방문해 말씀을 전하고 성경 공부 모임을 열었습니다. 지역은 봉쇄되었지만 말씀을 듣기 위해 청소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성경 공부는 어느새 정기적 모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년 뒤 갱단으로 활동하던 5명의 청소년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도둑 갱단을 이끌던 월터(17세)는 성경 공부를 통해 회심하였고, 지금은 사탕수수를 팔아 바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 중 사울이 바울로 변한 부분을 접하며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저도 이제 제가 걸어왔던 악한 길을 버리기로 결정했어요. 도움을 주신 교회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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