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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 소식

우크라이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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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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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으로 피해를 입은 도시 모습> 

 

우크라이나는 지금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으로 상상할 수 없는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고, 집을 떠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라는 고난의 상황 중에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기도로 평화를 구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받은 사람들

우크라이나 안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지하실이나 대피소로 몸을 피해 지내고 있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반석과 같이 지키신다는 말씀에서 위로를 얻습니다.

 

 

<국경을 넘는 피난민들과 대피소에서 성경을 받은 사람>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을 지키기 위해 남아 있는 수비대의 군인들도 우크라이나성서공회로부터 성경을 받았습니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상황이지만 함께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며 주님께서 담대한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생명의 양식, 성경

전쟁이 심화되는 중에도 우크라이나성서공회는 전쟁 피해 지역을 방문해 성경을 보급하는 사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은 식량 구호품과 성경을 받고, 성경을 나눠준 아나톨리 부총무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 둘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압니다.” 사람들에게는 육신을 위한 양식도 필요하지만, 생명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대한성서공회는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3차례에 걸쳐 성경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1차 발송(<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68백부)4월 중 이루어지며, 2차 발송(<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68백부)5월 중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후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8천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와 후원회원들의 귀한 헌신으로 전해진 성경이 두려움과 불안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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