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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이야기

모국어로 읽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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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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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하는 부르키나파소 비사어, 레레어 성경을 들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서울광염교회 고혁신 목사, 최봉춘 장로, 최규환 목사)>

 

 

2024426,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4개국에 성경 18,87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부르키나파소-비사어 성경, 레레어 성경 6,000, 멕시코-촐어 성경 3,500, 리투아니아-리투아니아어 성경 1,270, 잠비아-통가 잠비아어 성경, 영어 성경 8,100)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우리가 제작하여 반포하는 이 성경을 통해 비사, 레레 부족들이 최초로 자신들의 말로 놀라운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함께 읽고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역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 서울광염교회를 들어 사용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기쁨을 전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성서공회 드라만 양키네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성경을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의 수많은 분들이 헌신해 보내온 헌금으로 성경이 제작되어 전 세계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십자가 복음을 경험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라며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에 후원하는 성경을 통해 특별히 부르키나파소, 멕시코는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어 말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부족들이 처음으로 모국어 성경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투아니아와 잠비아도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성경을 구할 수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 후원받는 성경을 통해 고난 가운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4개 나라에 전달되는 성경을 통해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성경에 기초한 신앙생활을 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증 예식에 참석한 서울광염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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