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내는 것은 선교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 선교 소식

본문 바로가기
후원자 이야기

성경을 보내는 것은 선교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5-11-18

본문

 


20251118, 본 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서는 여수새중앙교회(강정민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3,994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여수새중앙교회 강정민 목사는 성경은 단지 한 권의 책이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선교사입니다. 성경을 보내는 것은 선교사를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보내는 것은 그 땅에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전이 되는 그 기쁨의 시작점이 바로 성경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라고 성경이 갖는 힘과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 말씀은 미얀마의 사람들에게 소망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미얀마가 진정한 소망과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경 말씀 안에 있습니다. 귀한 후원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성경을 후원해 준 여수새중앙교회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경은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150여 년 전 이 땅에 일으켰던 놀라운 은혜와 구원의 역사, 변혁의 역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미얀마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미얀마 복음화의 소망을 전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미얀마는 2021년 군부 정권의 재집권 이후 내전과 반군과의 무력충돌이 이어지며 국가 전체가 심각한 혼란과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또한 인구의 대부분이 불교를 믿는 가운데 기독교인은 약 6%에 불과하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음에도 실제로는 감시와 제약, 박해 속에서 신앙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전해지는 <미얀마어 성경> 3,994부는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상단으로